첫댓글지난 10일 쌀쌀한 날에 김진국 전임총무와 현 임원진이 여의도 선착장을 다녀왔습니다. 유유이 흐르는 한강은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멋진 추억이 될거 같습니다. 회원님들의 적극동참을 권장합니다. *점심식사장소 노들레스토랑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85-1 입니다.
우리들의 여정은 '지난날의 온갖 모습이 뒤섞여 떠오르고, 앞날의 일에 대한 갖가지 상념들이 간단없이 이어지는 길 위에서, 진짜 자기속에 있는 순수한 영혼의 떨림을 느낄 수 있고, 그 떨림을 통해 나도 몰랐던 나를 벅찬 설레임으로 만나 보는 것은 참 아름다운 순간일 것이라고 상상하면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 [만남 그리고 바람(김임자)/솜다리를 찾아서 서문 중에서]
첫댓글 지난 10일 쌀쌀한 날에 김진국 전임총무와 현 임원진이
여의도 선착장을 다녀왔습니다.
유유이 흐르는 한강은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멋진 추억이 될거 같습니다.
회원님들의 적극동참을 권장합니다.
*점심식사장소 노들레스토랑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85-1 입니다.
서울에 살면서도 한강 유람선 한번 못 타 봤었는데...,
엄청 기대되는 4월 우리들의 만남이네요.!!!
윤중로 활짝 핀 벚 꽃과 함께 유람선을 타며 그동안의 못다한 아름다운 이야기와
보곺은 친구들과 함께 멋 있을 그날이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
전임총무님 오셨습니까 공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아이들처럼 봄나들이가 기다려집니다.
더 늙기 전에 모두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행사준비에 수고하실 회장단께 기를 보냅니다.
주변 약도는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상영님, 늘 감사합니다
이 글을 공지에 올려주셨으면합니다.
한달동안 게시해야 할텐데 뒤로 넘기면
회원님들 찾기가 불편하실 거 같아서요.
벗꽃과 유람선. 4월의 만남이 기대됩니다. 14시부터 15시 30분까지 유람선의 행선지는 잠실선착장인지요?
전임회장님 오셨습니까 축제기간은 4,11-4,17일인데 축제기간은 좀 이를거 같고
여의도 선착장에서 출발하여 다시회항하는 코스입니다.
벚
축제인파로 silver들의 행동에 장애가 될거 같아서 축제기간을 피했습니다.
신임 회장단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즐겁고 추억에 남는 만남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건주님의 기대가 멋진 만남을 만들어 내겠지요^^
4월!... 가장 화사한 달로 빨리 달려가고 싶군요
그리구 그 곳에서 봄 바람을 빰으로 맞으며
가슴이 요동침과 청춘을 느끼고 싶습니다..기다려 지네요.
오호!!~~ 노고에 감사드림니다.
현숙님의 추임새에 용기가 솟는군요
너무너무 감사 해요.
신임 회장단, 4월 모임 주선하느라 수고하시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당일 두리회 동정(영상)편집에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입니다.
크리스탈님, 멋진 영상으로 늘 우리의 추억을 만들어주는 크리스탈님,
올해도 또 어떤 작품이 나올지 기대만땅임다.
회원님들의 격려말씀과기대되는 말씀한마디마다 회장단에 힘을주는것 같아 감사히 생각합니다.
4월첫모임화려한 벚꽃과넓은 한강물과어우러함께즐길수있는 시간을 내주시면 감사하겠씀니다.
재미있는 말을 보고,저도 한번.....!
비; 비옵나이다,비옵나이다.
풍; 풍선처럼 부푼 마음으로,
초; 초조하게 기다리는 '설레임 첫미팅'(새회장님 표현)에,
똥; 똥소식 오면은 불편 합니다용~~~사전해결 필수...
삼; 삼삼했던 희미한 옛추억 가물가물 되살리고,
팔; 팔팔했던 청춘, 뜨거운 심장 살며시 꺼내보니,
순; 순풍에 돛단 유람선 천천히 미끄러진다.
우와! 출렁이는 물결따라 흐르는 활기찬 노년 위해,
아리 아리 아리랑 아리수(한강수)가 넘실넘실 아름다운 춤을 추게 비옵나이다.(고스톱도 못치는 할매)
우리들의 여정은 '지난날의 온갖 모습이 뒤섞여 떠오르고,
앞날의 일에 대한 갖가지 상념들이 간단없이 이어지는 길 위에서,
진짜 자기속에 있는 순수한 영혼의 떨림을 느낄 수 있고,
그 떨림을 통해 나도 몰랐던 나를 벅찬 설레임으로 만나 보는 것은
참 아름다운 순간일 것이라고 상상하면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 [만남 그리고 바람(김임자)/솜다리를 찾아서 서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