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기도 모의고사는 중복 질문이 많기 때문에 2024 백일기도 모의고사부터는 비댓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 댓글에 1번부터 20번까지 댓글을 달아 둘 예정입니다. 그 번호에 대댓글을 다는 방식으로 질문해 주시면 되는데, 다른 분들의 질문과 선생님의 답변을 보시고 이해가 안 되시면 추가 대댓을 달아 주세요! 그 외 커리질문이나, 수험고민은 메뉴에 맞게 작성 부탁드립니다! 다른 회차에 대한 질문은 각 회차의 게시물에 댓글로 달아 주세요!
<주역> 50세에 읽으면 더 깊게 이해 (ㄴ) 양서를 두 번 읽으면~ 의 구조라서 앞에는 나이 뒤에는 횟수에 기준점을 둔다고 생각하여 '게다가'를 선택하였습니다. 주역이 양서에 포함되고 각 부분이 설명하는 기준점(나이,횟수)이 다르다고 생각되어 <주역>의 예시로 일반적인 결론이 도출되었다는 부분이 잘 이해가 안갑니다ㅠㅠ
@자두3340세에 <주역>을 읽더라도 어느 정도의 풍미를 느낄 수 있겠지만, 50세가 되어서야 비로소 변화무쌍한 세상 형편을 더 깊게 이해하고 읽을 수 있을 것이다. ( ㉡ ) 양서를 두 번 읽으면 처음과 다른 통찰력을 얻게 되며, 재미 역시 새로울 것이다. 또 같은 독자와 책이라도 읽는 상황이 다르면 다른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
40세에 읽고 50세에 또 읽으면 처음(40세)과 다른 통찰력을 얻게 되며, 재미 또한 새로울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해주신 설명과 해설지를 읽었는데 정리가 살짝 덜 된 느낀인데요 비슷한 질문이긴 한데 접속사에서 처음 틀려서 그런지 매끄러운 생각 정리가 필요해서요 ㄱ 과 ㄷ은 풀었는데 ㄴ에서 계속 고민하다가 결국 덜 억지스러운 ㄷ을 바꿨다가 틀렸는데요
ㄱ 앞에서는 50세에 읽어야지 45세에 읽으면 안 된다는 식으로 단호하게 이야기 했는데 ㄱ 뒤에서는 40세에 읽어도 나름대로의 맛이 있다는 표현을 통해 두 번 읽는 것을 권장했다고 보아야 하나요? '그러므로' 는 앞의 내용을 바탕으로 뒤에 정리한 내용이나 결론이 나와야 하는데 도출이 잘 안되어서요
늦게 질문드려 죄송합니다 만약 ’ 또 같은 독자와 책이라도 읽는 상황이 다르면 다른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 부분이 뒤에 이어지지 않는다면, 기준을 나이와 횟수 두 가지로 생각해서 ㄴ에 ‘게다가’를 넣을 수 있는 건가요? 뒤에 이어지는 문장이 ‘게다가’와 ‘그러므로’ 중 정답을 골라내는 결정적인 근거가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논어>에 등장하는 ~ 소용이 없다” 이 부분이 ‘걸작을 잀을 시기에 도달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한 예시라고 생각했고,
”마찬가지로 40세에 <주역>을 읽더라도 어느 정도의 풍미를 느낄 수 있겠지만 50세가 되어서야 비로소 변화무쌍한 세상 형편을 더 깊게 이해하고 읽을 수 있다“ 이 부분이 또한 ‘50세의 걸작을 읽을 시기에 도달해야 한다’라고 생각하고 ‘마찬가지로’라는 접속어를 또 보아 앞의 주장에 대한 또 다른 예시라고 생각했습니다
혹시 .. 앞의 주장에서는 ‘도달하지 못했을 때 읽으면 나쁜 뒷맛만 나게’되는데
‘마찬가지로 ~ ’의 문장에서 40세에 읽어도 풍미를 느낀다고 했으니, 나쁜게 아니라서 앞의 주장과 다른 주장을 하는건가요 ……? 🥹 ‘마찬가지로’ 가 또 다른 부가의 기능을 하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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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 50세에 읽으면 더 깊게 이해 (ㄴ) 양서를 두 번 읽으면~ 의 구조라서 앞에는 나이 뒤에는 횟수에 기준점을 둔다고 생각하여 '게다가'를 선택하였습니다.
주역이 양서에 포함되고 각 부분이 설명하는 기준점(나이,횟수)이 다르다고 생각되어 <주역>의 예시로 일반적인 결론이 도출되었다는 부분이 잘 이해가 안갑니다ㅠㅠ
@자두33 40세에 <주역>을 읽더라도 어느 정도의 풍미를 느낄 수 있겠지만, 50세가 되어서야 비로소 변화무쌍한 세상 형편을 더 깊게 이해하고 읽을 수 있을 것이다. ( ㉡ ) 양서를 두 번 읽으면 처음과 다른 통찰력을 얻게 되며, 재미 역시 새로울 것이다. 또 같은 독자와 책이라도 읽는 상황이 다르면 다른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
40세에 읽고 50세에 또 읽으면 처음(40세)과 다른 통찰력을 얻게 되며, 재미 또한 새로울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해주신 설명과 해설지를 읽었는데 정리가 살짝 덜 된 느낀인데요
비슷한 질문이긴 한데 접속사에서 처음 틀려서 그런지 매끄러운 생각 정리가 필요해서요
ㄱ 과 ㄷ은 풀었는데 ㄴ에서 계속 고민하다가 결국 덜 억지스러운 ㄷ을 바꿨다가 틀렸는데요
ㄱ 앞에서는 50세에 읽어야지 45세에 읽으면 안 된다는 식으로 단호하게 이야기 했는데
ㄱ 뒤에서는 40세에 읽어도 나름대로의 맛이 있다는 표현을 통해 두 번 읽는 것을 권장했다고 보아야 하나요?
'그러므로' 는 앞의 내용을 바탕으로 뒤에 정리한 내용이나 결론이 나와야 하는데 도출이 잘 안되어서요
@우윳빛깔유진쌤 자두33 님 답변을 읽어 보세요^^ 두 번 읽는 것을 전제로 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지문 다시 읽어 보시면 '그러므로' 뒤도 도출될 거예요.
늦게 질문드려 죄송합니다
만약 ’ 또 같은 독자와 책이라도 읽는 상황이 다르면 다른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 부분이 뒤에 이어지지 않는다면, 기준을 나이와 횟수 두 가지로 생각해서 ㄴ에 ‘게다가’를 넣을 수 있는 건가요?
뒤에 이어지는 문장이 ‘게다가’와 ‘그러므로’ 중 정답을 골라내는 결정적인 근거가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곰슌슌 아뇨. 그 부분이 없더라도 ㄴ 뒤의 정보는 ㄴ 앞의 정보와 대등한 차별적 정보가 아닙니다.
40세와 50세가 다른 사람일 리도 없거니와 ㄴ 앞을 근거로 ㄴ 뒤를 유도하는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ㄱ) 앞부분에 걸작을 읽을 시기에 도달하지 못하면 오히려 나쁜 뒷맛만 남게 된다.
50세에 주역을 읽으면 큰 허물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즉, 45세에 읽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 부분을 읽고 (ㄱ)에 따라서를 넣었는데 이건 안되는건가요?
앞 부분에 이미 시기에 도달하지 못하면 안 된다는 말이 있어서
논어에 등장하는 이야기는 지성이 가득하다 (따라서) 독자가 원숙하지 않으면 풍미도 소용이 없다.
이렇게 생각하면 잘못된 풀이일까요..?
@감자왕자 공자는 50세에 <주역>을 읽으면 큰 허물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즉, 45세에 읽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논어>에 등장하는 공자의 이야기는 온화한 품격과 원숙한 지성이 가득하다. (ㄱ)
45세에 읽어서는 안 된다고 한 대상은 <주역>이었습니다.
ㄱ 앞의 문장은 <논어>에 대한 이야기이며 논어에 대한 긍정 평가이므로 (ㄱ)에 '따라서'가 들어갈 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
저는 ㄴ을 ‘게다가’로 선택했는데요 !
“<논어>에 등장하는 ~ 소용이 없다”
이 부분이 ‘걸작을 잀을 시기에 도달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한 예시라고 생각했고,
”마찬가지로 40세에 <주역>을 읽더라도 어느 정도의 풍미를 느낄 수 있겠지만 50세가 되어서야 비로소 변화무쌍한 세상 형편을 더 깊게 이해하고 읽을 수 있다“
이 부분이 또한 ‘50세의 걸작을 읽을 시기에 도달해야 한다’라고 생각하고
‘마찬가지로’라는 접속어를 또 보아
앞의 주장에 대한 또 다른 예시라고 생각했습니다
혹시 ..
앞의 주장에서는 ‘도달하지 못했을 때 읽으면 나쁜 뒷맛만 나게’되는데
‘마찬가지로 ~ ’의 문장에서 40세에 읽어도 풍미를 느낀다고 했으니, 나쁜게 아니라서 앞의 주장과 다른 주장을 하는건가요 ……? 🥹
‘마찬가지로’ 가 또 다른 부가의 기능을 하는건가요 ?!
@응이 ㄴ 뒤는 주역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닙니다.
ㄴ 뒤 > 양서를 두 번 읽으면 처음과 다른 통찰력을 얻게 되며, 재미 역시 새로울 것이다.
앞의 내용을 근거로 ㄴ 뒤의 내용을 도출하는 것입니다.
어미 부분을 보시면 '새로운 것이다'라고 재진술하지 않고 '새로울 것이다'라고 추론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주역이나 논어에 대한 이야기를 근거로 ㄴ 뒤의 결론을 추론한 것이에요.
ㄴ을 고민하다 ㄷ의 ‘반면’이 전환이 될 수 있겠다고 보아 1번을 선택했습니다. 전환과 역접의 기능을 모두 가지는 ‘그런데’ 같은 접속어들은 알고리즘의 표를 미리 암기해 두어야 하는 건가요?
@주꾸미볶음밥 네. 주요 접속어의 의미는 정확히 알고 계셔야 합니다.
반면: 뒤에 오는 말이 앞의 내용과 상반됨을 나타내는 말.
그는 공부는 못하는 반면에 운동은 잘한다.
봉사 활동은 힘이 드는 반면에 보람이 있다.
그는 말은 빠른 반면에 동작은 무척 느리다.
그런데:
「1」 화제를 앞의 내용과 관련시키면서 다른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때 쓰는 접속 부사.
아 그렇군요. 그런데 왜 그때는 말씀을 안 하셨습니까?
「2」 앞의 내용과 상반되는 내용을 이끌 때 쓰는 접속 부사.
동생은 벌써 숙제를 하고 나갔어요. 그런데 저는 아직도 숙제가 많이 남아서 놀 수가 없어요.
19번
20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