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U가 '더블'을 달성함에 따라 박지성을 비롯한 선수들은 돈 방석에 앉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프리미어리그 우승으로 리그 중계권료 수익 중 5천만파운드(약 1천억원)를 확보한 맨U는 22일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막대한 수익을 추가할 전망이다.
먼저 유럽축구연맹은 챔피언스리그 중계권과 스폰서십 계약에 따른 수입의 75%를 각 클럽에 성적 순으로 나눠준다. 이번 시즌 우승팀 맨U에 지급할 수익은 8천500만파운드(약 1천7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
박지성은 비록 결승전 출전 선수 명단에서는 빠졌지만 계약 당시 정규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할 경우 각각 연봉의 10% 정도(약 5억7천만원)를 성과급으로 받는 옵션을 추가한 것으로 알려져 주머니는 더욱 두둑해진다.
두 대회 우승 성과급으로만 일단 56만 파운드(약 11억여원)를 받게 됐고, 맨U 구단주가 더블 달성시 선수들에게 각각 25만 파운드의 보너스를 추가 지급하기로 약속해 박지성은 웬만한 선수의 연봉을 넘어서는 가욋돈을 챙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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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U 선수들 '돈방석' 구단 1천700억 챙겨… 지성 가욋돈만 16억원
한병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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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22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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