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포스팅한 사보텐(11/2오픈) 바로 옆에,
며칠뒤(11/5) 오픈한 프리미엄 수제버거집... 버거헌터(BURGER HUNTER)
종합식품업체 ㈜아워홈의 프리미엄 수제 버거 브랜드
버거헌터는 고칼로리, 영양불균형 등으로 대변되는 기존 햄버거의 개념을 깨고
방금 불판에 구워낸 쇠고기와 숨이 살아있는 야채,
조리장이 직접 제작한 빵과 소스 등을 사용해 제작한 웰빙 프리미엄 수제버거를 제공한다.
이곳의 수제버거는 전문 셰프가 직접 만든 양념소스를 바른 패티를 그릴에 2번 구워
당일 공급되는 신선한 야채를 재료로 사용해 만들어진다.
또 다양한 토핑을 골라 버거에 넣어 먹을 수 있도록 해
고객 기호에 따른 선택 범위의 폭을 늘렸다.
특히, 이전에 문을 연 수제버거 전문점이 대체로 일반 햄버거보다 2~3배 비싼 것과 달리
20~30% 저렴한 합리적 가격에 최고급 수제버거를 제공, 소비자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이상 뉴스에서 퍼옴-
모형이 아닌 진짜 버거랍니다...지름 1m짜리 대형버거~
살짝 아*백 분위기 비슷하기도 하고...^^
소스, 포크, 나이프를 셀프로 갖고 갈수 있게 되어 있어요.
음료는 리필가능하답니다~
오픈행사로 15000원이상 구매시 주는 머그컵...
사이드로 주문한 치즈 포테이토(Cheese Potato)...5000원
-바싹한 베이컨과 모짜렐라, 체다 치즈가 어우러진 크링클 컷 감자-
생각보다 양이 너무 적어 실망했지만,
그래도 치즈의 쫀득한 맛은 너무 좋았다는...
그래서 더 아쉽더군요..-.ㅜ
제우스버거(Zeus Burger) ...11000원
210g의 점보패티, 두툼한 베이컨, 신선한 야채, 치즈, 부드러운 아보카도 딥과
바싹한 슈레드 포테이토가 조화를 이룬 프리미엄급 버거~
요게 이집서 젤로 비싼 버거입니다^^
3봉지의 감자칩을 모두 한곳에 부어서~
통감자를 얇게 저며 바싹하게 튀겨낸 감자칩(Potato Chip)-3000원
대부분의 버거집에서 먹던 감자튀김과는 색다른,
이집에는 감자칩이 있는데 바싹하니 요거 맛있네요^^
더블 치즈 버거(Double Cheese Burger)...9900원
신선한 토마토, 양상추, 양파와 더블패티와 진한 밸비타 더블 치즈의 조화
패티 2개에 치즈 2개~
우와~ 이것도 정말 맛있다는...^^
크리스피 치킨버거(Crispy Chicken Burger)...7000원
바싹한 통가슴살 치킨과 달콤한 허니 머스터드소스의 조화
와~ 두툼한 통가슴살 패티도 담백하니 맛있어요...^^
하나씩 절단해서 맛을 봅니다~
요건 제우스버거...
두툼한 패티가 짜지 않고, 심심한 듯하면서 담백합니다~
두께가 좀 있다보니 한입에 못넣고,
패티 따로, 베이컨 따로, 야채 따로, 빵 따로...먹게 되네요ㅋㅋ
요건 더블 치즈 버거...
두툼한 더블 패티에 줄줄 흘러 내리는 치즈...또 먹고 싶어..ㅠㅠ
크리스피 치킨버거...
담백한 닭가슴살 패티가 빵보다 훨씬 두꺼워요...^^
우리 일행은 요쿠폰으로 콜라와 감자칩을 무료로 받았어요.
가게앞에서 이걸 나눠주고 있어서
버거먹는 모든 분들이 콜라와 감자칩은 모두 free로 드셨을듯^^
요거 없으면 2000원 추가하고 드셔야 합니다.
각각 1개씩 다 먹으려다 9시가 넘은 늦은 시간이라,
4명이서 버거세트 3개랑 사이드 치즈포테이토 1개로 충분히 배부르게 먹고 나왔는데,
각자 1개씩 먹어도 다 먹었을거는 같아요...ㅋㅋ
원산지...소고기(호주산), 패티(쇠고기:호주산, 우지방:국내산) 닭고기(국내산)
버거는 종류에 따라 6500원~11000원사이,
모든 버거에 2000원 추가시 감자칩과 탄산음료가 함께 제공됩니다.
수제버거라 가격이 그리 저렴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일단, 부가세가 10% 붙는 크**버거보다는 약간 저렴하고,
맛도 살짝 담백하면서 몸에 좋은 웰빙스런 맛이라고나 할까요...ㅎㅎ
가격대비, 제 입에는 크**의 진한 맛보다는 요집버거가 더 나은것 같습니다.
서울에도 아직 그리 많지는 않고, 여기 경성대점이 부산1호점이라고 하니,
앞으로 부산 여기저기에 많이 생길것도 같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하루에 두번씩 왔다갔다하는 길목에 새로운 맛집들이 자꾸만 생겨,
제대로 포동포동해지는데 크게 한몫을 하고 있네요...ㅜㅜ
버거먹고 뽈록해진 배로, 옆의 커피점으로 또 갑니다~
영업시간...11:30~22:00
위치와 전화번호는 위의 사진 참조하세요~
주차장...센추리 지하주차장 1시간 일듯(확인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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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손바닥이 안 보이고, 흰옷입은 사람 귀신일까? 사진에만 보이는...
어제 차에서 지나가다 봤는데 포동포동 동글이님 운동 열심히 하니까 괜찮을겁니더
포동포동 동글이...열심히 안한다...ㅡ,.ㅡ;;
포동포동 동글이 ㅋㅋ똘군이 살이 마이 빠진 모양이지..ㅎㅎ
맛잇어 보입니더 ㅠ 근데.....먹고 나면 육수흐를때 까지 운동을 해야할꺼같네여 ㅋㅋ
맛있어요....그러게요, 매일 이 앞으로 지나다녀야 하는데, 큰일이라는..ㅡ..ㅡ^
넘 고급스럽군요.....
오픈한지 며칠 안되서 깨끗하고, 고급스럽죠^^
소스통 위에있는 사진속 아가씨 와 치마를 들추고 그라능교 남사시럽구로 19금
다른사람은 잘몬보는데 우째 저분눈에는 저런기 딱보이는지 나 참..ㅋㅋ
구갱아 부럽제
수제햄버거 아주 맛나 보여요 ^^
네...먹은거 다 맛있더라구요^^
전 '아워홈'에 나름 신뢰감을 가지고 있죠 여기 전에 부페였던 자리 아니었나 싶네요... 완존 제 스탈이야요
아...아워홈을 아시는 군요.전 처음 들어봤는데^^;;
여기는 예전에 피자헛이 오랫동안 있던 자리입니다.
서울에 자주 다니시는것 같던데 서울에서 드셔도 될거예요
와~ 맛있겠어요~ 전 저 지름 1m 햄버거가 탐나는군요 ㅋㅋ
언제부턴가 햄버거란 음식이 손으로 잡고 한입에 베어물기 힘든 음식이 되어버렸더군요...
언제부터인가 가격도 올라가고, 나이프와 포크가 꼭 있어야...
크라제버거 문닫겠네요. 좋아보여요
저도 크**보다 맛이 떨어지지 않고, 가격은 더 저렴한 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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넹..한단신지님 같이 버거 먹으러 가요
언니..맛있는거 너~~무 많이 드시고 다니시네요..완전 부러워요...다닐실때마다...찍으실때마다 행복하겠어요..완전 부럽^^
느는건 살들뿐.. 우리도 동네에서 함 보자구
인기 좋은데요,,, 동그리님 ^^
진짜 맛나보이네요..ㅠㅠ
넘넘 맛있어 보여요^^ 가격도 괜찮고~ 컵도 받고 싶은데~~ 언능 가볼껄...ㅠ_ㅠ
가격도 괘안코, 맛있어 보이죠
오픈한지 일주일이 다되어가니 컵은 아직 줄라나 모르겠어요..^^;;
오늘 지나오면서 유심히 지켜봤는데 아직도 머그컵 주던데요^^
답글 감사합니다^^
와 저 정말 수재햄버거 엄청 좋아하는데 침이 꿀꺽 넘어가네요^^.. 경대 근처에도 안가는데.. 버거 먹으러 가야겠어요;ㅂ;
햄버거 처음 사진보고 헐!~~~~저걸 어떻게 먹지 ㅎㅎ 라고 생각했는데..밑에 사진보니 포크와 나이프로 드시는걸 보고 아하^^저렇게 드시는구나 생각했드랬죠 ㅋ...근데 가격이 ㅡㅡ; 제 입장에서는 세네요 ㅋ 여유있을때 한번 가봐야겠네요...근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어렸을적에는 우와 맛있겠다 라고만 머리에서 생각이 들었는데 요즘에는 우왕 맛있겠다 하면서 바로 트렌스지방..살찌겠다 내일갈까..아냐....된장찌개 더먹고 다음에 가자..이 생각에 슬프네요 흑흑.....잘보고 갑니다^^ㅋ
서면 브리X번에서 치즈 프라이 먹고 대실망했는데..여기는 그렇지 않기를 간절히 기대합니다. 담주주말 멀리 갈일 있는데..여기서 포장해 가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