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27 평안을 너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준 것은 세상에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아멘.
감사한 주일을 보내고 새로운 새 날을 다시 살게 하신 임마누엘의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주님의 인도하심따라 살게 하시고 묵상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은혜가 있게 하소서~
아직 밤이 깊은 새벽의 출근 길은 도로에 오가는 차도 거의 없어 신호등도 점멸등이다. 그러나 곧 날이 밝아져 아침이 올 것이고 신호등의 기능도 성실히 수행하는 시간이 올 것을 안다. 오늘의 말씀이 마치 24시간의 흐름같다.
'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어서..' 아직은 예수님께서 나와 함께 계시기에 빛가운데 있을 수 있고 평안가운데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내게서 예수님이 계시지 않는다면 그 시간은 밤이 될 수 밖에 없다. 밤은 사탄이 지배하는 어둠이다. 죄를 지어도 그것이 죄인지 몰라 회개할 수도 없다. 그러나 밤이 와도 예수님께 꼭 붙어 있으면 내 삶은 빛 가운데 있을 것을 깨닫게 하심에 감사드린다. 또한 빛 가운데 있으면 성령님의 인도하심따라 선한 길을 가게 하시며 성령께서 주신 분별력으로 선악을 분별해서 회개할 수 있게 하신다. 그러나 성령님을 따라 선한 길을 가지 않으면 마음이 불편하다. 내 의지로 딴 길로 가보다가도 회개하고 돌아오게 되는 경험을 하게 하셨다. 이를 통해 거룩함으로 변화되는 은혜를 경험하게 하신 성령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성령님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오심을 알게하심에 감사드린다.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에 권세와 권능이 있음을 안다. 그 능력이 성령께 있음을 깨닫게 하심에 감사드린다. 그분은 내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배운 그 모든 것을 생각나게 도우신다. 나를 도우시는 분 보혜사 성령님을 인정하고 내 안에 모실 수 있음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 깨닫고 성령이 계심을 알게 하심에 감사를 드린다.
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성령님은 예수님의 평안을 내게 주신다. 이 평안은 세상이 주는 평안과는 절대적으로 다르다.
세상은 물질과 권력이 있다면 잠시 편안할 수는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물질도 권력도 언제 없어지고 빼앗길지 몰라 매일이 노심초사 아직 오지도 않은 미래로 근심하는 것을 많이 보게 된다. 또한 세상은 평안을 가장한 편안함이라는 것을 얻기위해 시기하고 질투하고 다툰다.
그러나 예수님의 평안은 세상의 것과는 전혀다른 초월적인 평안이다. 이 평안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심에 감사드린다. 조금 부족해도 그냥 평범해도 또 그리하지 아니하실지라도 평안을 주신다. 내가 믿기만 하면 평안을 빼앗기위해 다투지 않아도 이 평안을 거져 주신다. 이 은혜가 또한 얼마나 감사한지~ 믿음이 더욱 견고해져서 이런 참 평안을 주시는 성령님을 날마다 의지하기를 소망한다.
그러나 나의 연약함이 아직 오지도 않은 미래때문에 불안해하며 근심한다. 사업장을 운영하는 나와 남편도 경영이 계속 어려워지면 어떻게하지 하며 근심을 넘어서 두렵기까지 하다. 이런 두려움이 내 맘에 자리잡으면 걷잡을 수 없이 순식간에 커진다. 생명을 주관하시고 사업장의 경영자가 되신 주님이라고 날마다 고백하며 기도하지만 근심과 두려움이 이 고백을 삼켜버린다.
그래서 오늘도 말씀을 보게하시고 말씀으로 정신차려서 생각을 바꾸게 하심에 감사드린다. 말씀으로 분별하게 하심에 감사드린다. 말씀이 삶의 잣대가 되게 하심에 감사드린다. 이 평안은 내 마음에 근심도 두려움도 없게 하신다. 행함이 있는 믿음은 말씀으로 내 마음부터 성령께서 다스려주시길 의지하고 믿는 믿음에서 출발하는 것임을 깨닫게 하심에 감사를 드린다. 주님을 믿는 나로하여금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세상에 흔들리지 않는 모습이 보여지기를 기도드린다. 그래서 세상이 주는 물질의 힘이 아니라 주님께서 날마다 먹이시고 입혀 주시는 그 은혜로 우리가 살아가는 것임을 남편에게 담대하게 선포하며 오직 주님만이 나의 힘이시며 의지이심을 고백하는 입술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결단하게 하심에 감사를 드린다.
성령 하나님 날마다 주님을 의지한다고 하면서도 근심하게 되면 순간 두려움이 제 생각을 가득채워 평안을 잃어버립니다. 이런 연약한 저를 아시는 주님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시고 제 안에 살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근심하지 말라! 두려워 하지 말라! 명령하셨사오니 그 말씀을 의지합니다. 여호와 샬롬의 하나님이 함께하실 줄로 믿습니다. 은혜베풀어 주시옵소서. 성령님의 지혜를 구합니다. 저의 24시간은 빛가운데 있게하시고 어둠이 오더라도 빛으로 물리치는 능력을 주옵소서. 성령의 분별력으로 세상을 이기게 하시고 다시오실 주님을 믿음으로 천국을 소망하는 참 평안이 있게 하소서. 성령하나님을 경험함으로 증인된 삶을 살아 두려움을 뛰어넘는 담대함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전도자로 세워 주소서. 감사드리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두려워 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아멘! (사4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