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도 V 트윈엔진, DOHC, 수냉
전자제어식 스로틀바디
엔진4년보증을 위한 체인 및 기어 복합식 타이밍 방식
유로 3
뛰어난 뒤틀림 강성파이프/프레스 복합 프레임
측면 리어쇽과 트러스구조 보강 알루미늄 스윙암
43mm 업사이드 다운 프론트 서스펜션
레디얼 켈리퍼채용 프론트 브레이크
최신 마그넷 마렐리 사의 전자제어 분사방식
아프릴리아 쉬버 750은 이태리 메이커에서 생산된 최초의 수냉 90도 2기통 네이키드 전용 엔진이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위의 최초 수냉 2기통이란것에 의문부호를 달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경쟁사 Ducati에도 2기통이 있기 때문입니다. 두카티는 공랭엔진의 몬스터와 999엔진을 네이키드 스타일 S4R(s)에 사용하기위해 디튠한 엔진입니다. 엄밀히 얘기해서 두카티는 공랭 2기통 엔진과 수냉 999엔진(물론 916엔진으로부터 진화해온)두가지 엔진을 다양한 사이즈로 줄이거나 키워 전 라인업을 구성하는 것이죠.
아프릴리아는 그간 V60 RSV 엔진(998CC 수냉2기통)을 RSV1000R과 디튠하여 Tuono(네이키드버젼)과 ETV1000(어드벤쳐버전)으로 각각 사용해왔습니다. 일본 메이커들은 보통 3-5가지 이상의 수냉 다기통 엔진 플랫폼을 가지고 있는데 반해 소량생산의 이태리 브랜드는 1-2가지 엔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모터사이클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할수 있습니다.
게다가 수냉으로만 따져보자면 두카티 1가지(2기통수냉), 엠브이 1가지 (4기통 수냉) 아프릴리아 1가지(2기통 수냉)이렇게 지나왔습니다. 그런데 2005년을 기점으로 서서히 복수 추세로 가고 있습니다.
두카티가 V4 데스모세디치 엔진(대량 양산으로 갈지는 미지수)와 아프릴리아의 V4 엔진을 발표하여, 15년 가까이 엠브이 아구스타만이 가지고 있던 4기통 수냉 엔진의 시대가 끝날것 같습니다.
그만큼 4기통 수냉 엔진(그것이 V형이던 병렬 4기통이건)은 모든 제조사의 숙원사업이기도 합니다.
이제 이태리 3대 메이커가 모두 수냉 4기통의 1000CC 엔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페라리와 공동 개발한 이태리 유일의 수냉 4기통 엔진이라는 엠브이 아구스타의 F4 엔진은 현재 F5로 진화중입니다.
아무튼 이태리 메이커별 엔진에 대한 서두였구요.
아프릴리아는 이제 일본 메이커만큼의 다양한 수냉 다기통 엔진을 보유한 회사가 되었습니다.
일제가 아닌 최초의 4개의 수냉 엔진 플랫폼을 가지게 된것이죠. V2 750CC, V4 998, V2 850, V2 998, ....
보다 다양한 바이크는 이제 그 상상만 있다면 얼마든지 나오게 된다는 겁니다. 용도에 맞는 엔진이 모두 준비가 되었기 때문이죠.
그런 가운데 쉬버 750이 나온것입니다. 90 도 V 2 기통의 90마력 750 CC 입니다. 정확히 경쟁상대도 지목하고 있습니다.
일제 600CC 4기통 네이키드와 두카티 몬스터 600 시리즈 정도입니다.
출력면에서는 몬스터는 쉬버의 상대가 되지 못할듯 합니다. 최소 30마력 이상의 차이기 때문이죠. 게다가 몬스터는 공랭이라 비교자체가 무의미할수 있습니다. 출력과 성능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고전스타일의 몬스터냐 미래 지향의 쉬버냐에서 소비자들은 갈등하겠죠.그렇다면 일제 네이키드와의 경쟁이 재밌어 지는 장면인데, 약 10마력-20마력의 힘의 차이를 2기통의 토크와 이태리 디자인으로 경쟁하자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그리고 이태리 메이커들의 고질적인 잦은 정비를 쉬버 750은 일제 이상으로 극복하려는 속내를 보입니다. 그중의 하나가 벨브 타이밍이 기어와 체인 복합식이라는 겁니다.
타이밍 시스템은 엔진수명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기술적으로 벨트-->체인--->기어로 진화해 왔다고 보면 정답일겁니다.
벨트는 최소 만키로 마다 점검하고 2만키로마다 교체해야하지만, 체인은 3만키로 무보수(체인장력기장착시)입니다. 기어 방식은 그 이상입니다. 켐 구동 방식을 벨트로 할지, 체인으로 할지, 기어로 할지는 제조사의 엔진 철학도 있지만 기술의 단적인 지표도 될수 있습니다. 단거리 스프린트 경기에서야 벨트는 유의미합니다만 공도용 바이크에서는 고회전 엔진의 고무 벨트 채용은 이미 넌센스라고 할수 있습니다.
두번째 쉬버는 아프릴리아의 허리를 보강하기 위해 나온 바이크입니다. 스쿠터및 RS125와 RSV1000R 사이에는 너무 큰 갭이 있는 것입니다. 마나 850과 쉬버 750은 유럽 유일의 수냉 다기통 엔진 플랫폼을 가지고 시장에 뛰어든 아프릴리아의 미래가 달려있는 모델입니다. 실제 두카티와 엠브이는 일제바이크와의 경쟁에서 비켜나 있습니다. 고가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로 일제바이크와의 정면승부를 비켜있는거지요. 아프릴리아는 정면승부를 할 태세입니다. 가격과 성능 기능성에서 충분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는데 결국 이것은 마나와 쉬버의 성공 스토리와 맞닿아 있습니다.
THE FRAME: RATIONALITY AND EFFICIENCY
Experts have always acknowledged that Aprilia bikes have the best chassis in their class. The Aprilia SL 750 Shiver is concrete confirmation that once again Aprilia has managed to create a chassis which is both extremely easy and intuitive and incredibly high performance. The frame exploits all the knowledge Aprilia has gained in racing and also draws on new studies on mixed structures with the futuristic RXV and SXV, already winners of a number of titles during their debut on the racetrack. The top part of the tubular steel trellis is connected to large side plates by means of special high strength bolts. This creates an extremely rigid lightweight frame, the best solution to harness all the horsepower of the Aprilia V90.
Creation of an Aprilia bike always involves synergy between chassis and engine engineers. The fundamental design choices for the V90 engine led to construction of a highly rational and efficient frame. The reduced longitudinal dimensions of the engine made it possible to design a short, agile bike, helped by the particular side positioning of the shock absorber, not a simple cosmetic mannerism, but a precise technical decision which created valuable space for the exhaust manifolds whose shape and size have been calibrated perfectly to ensure maximum engine efficiency. This enabled the optimum exhaust manifold configuration to be obtained, without too heavily affecting the length of the bike and without exposing the shock absorber, a fundamental element for the ride, to heat stress.
The aluminium swingarm with reinforcement truss has been sized specifically to support the asymmetrical stresses caused by lateral positioning of the shock absorber. The rigidity of the swingarm sets new standards for the class.
SUSPENSION
Optimum definition of the suspension is an obsession for Aprilia designers. Even such a "simple" bike as a naked must have the best possible available. The Aprilia SL 750 Shiver therefore stands out from the pack in this delicate area as well.
The 43 mm upside down fork with forged feet to support the radial calipers provides benchmark smoothness. The 120 mm wheel travel makes the bike equally at home on about town trips and mountain routes. The bottom steering yoke is made from forged aluminium, the top steering yoke from forged anodised aluminium.
The side shock absorber rests directly on the swingarm, according to the cantilever principle, and provides adjustments for spring preload and hydraulic rebound. Rear wheel travel is 130 mm.
THE BRAKES
The best technology currently available is incorporated in the Aprilia SL 750 Shiver, the first medium powered naked with a radial caliper system, a feature emphasising even further (as if it were needed) the sporty personality of the design. The 320 mm front disks are the same as used in the racing flagships, the RSV 1000 and Tuono 1000 R.
At the back, a 245 mm disk with twin piston caliper provides adequate backup for the front circuit.
The front and rear braking circuits both use aeronautical metal braid hoses to eliminate the pressure variations associated with conventional rubber brake lines, guaranteeing maximum braking precision for a top level system.
COMPONENTS
- The Matrix instrument panel: the combined digital and analog instrument panel receives all the data over a CAN line and acts as an integral part of the self-diagnostics system as it also has a memory. The design is extremely modern, compact and lightweight. All functions can be switched by means of the handlebar control. The LED backlighting can be adjusted to three levels: white in the analogue zone and red in the digital zone.
- The biconical aluminium handlebars are a direct reference to the handlebars of the Tuono, Aprilia's naked flagship. Maximum lightness and maximum control. A top quality component no other bike in its class can boast.
The double parabola front light has complex surfaces and a double parking light.
첫댓글 네이버 링크 걸면 이미지 안보입니다.
속성 복사 붙여넣기하니까 다보이긴 보이네요..
사진엑박
잘 보이는데......
왜일까... 갑자기 GT 650X 가 생각나는건... ㅡㅡ;
바이크 이름들이 왜 죄다 욕처럼 들리지...씨비알. 10알. 쉬버....
(또 있어요 ~ ) 이런~ 씨빌 ~ ㅋㅋㅋ
왠지 B-king의 느낌이 ㄷㄷㄷ
국내에서 언제 판매될까요?
판매나 될지나 의문입니다. ㅋㅋ
국내 판매라 돈만있으면 사는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