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증을 느껴서 물뜨러 가려고하면 1초정도 먼저 물뜨러 가지마!
담배 피우려하면 담배피지마! 무슨 생각을 하고 실행하려 하면 저보다 먼저 *** 하지마! 이러면서
자꾸 행동 제어를 하려고 하더라구여.
그러다가 그 이후에는 제가 무슨 생각을 하려하면 ...
먼저 그 단어를 말합니다. 가령 담배. 점심메뉴. 외출 등등..
이러면서 세뇌를 하는거고 단어를 말하게 시킨거라고 하더라구여.
그냥 제가 하고싶은데로 하면서 그러거나 말거나 했습니다.
어차피 제가 할수있는것도 현재상황에 딱히 없으니까여.
요즘은 이걸 다르게 이용하는거 같더라구여.
반복학습 이런걸 응용하는건지.
일정단어나 혹은 지인을 생각하면 특정단어나 상상을 하게 하더라구여.
곰곰히 생각해봐야 합니다.
알수없는 소리가 들릴때마다 누군가를 떠올리게 한다면 계속 반복되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고정관념이 될수도 있으니까여..좋아하지 않는 사람을 좋아한다 착각하던가.
괜한 사람을 미워하게 된다던가.
김씨라는 사람을 생각하려고 하면 엉뚱하게 유씨라던가
누굴 만날 시간에 이사람은 왜 연락이 없을까 하고 생각할때 다른사람 이름이 떠오른다거나...
자꾸 이런 저런걸로 장난치니까...
매일 시키는대로 안하면 킬스위치가 눌러서 죽인답니다.
지들이 떠드는걸 자꾸 따라서 생각하게 되니까..좀 귀찮기도 하네여.
뭔가에 강하게 집중하면 안들리기도 해여...
영화에 몰입되서 누가 불러도 모를때처럼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