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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엄마 아빠 나 어떻게 살아
육정문 추천 0 조회 289 24.10.27 08:33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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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27 08:43

    첫댓글
    바람난 여자는
    옷고름 잡고 울며 매달리는
    자식들의 뿌리치는 방법이
    옷고름을 가위로 싹뚝 자르고
    떠난다는데 참으로 매정한 여자네요
    엄마라는 소리를 들을 자격조차 없는
    사람입니다
    가슴이 아프고 울화가 치미네요.

  • 작성자 24.10.27 08:46


    사연이야 있었겠지만
    여자아이의 절규하던
    울음소리에 가슴이
    먹먹 해 졌어요.

  • 24.10.27 10:15

    에구
    우찌 어린 내 새끼를
    버리노?
    울부짖는 소리를 듣고도
    내 살길 찾아 떠나는 거
    엄마가 맞는지?
    부모 손길이 필요한 시기에
    버림받은. 기억이 역역 할낀데 아유~

  • 작성자 24.10.27 09:40


    야속한 모정
    너무나
    가혹한 현장 이었어요^^

  • 24.10.27 09:45

    그 여자아해가 지금은 행복하게 잘 살고
    있으리라 믿고싶네요. 그때의 울음이 강한
    삶의 원동력이 되었을테니...

  • 작성자 24.10.27 10:16


    밝고 씩씩하게
    성장 했기를 소망 합니다^^

  • 24.10.27 11:46

    나쁜 냔 악독한 냔 홀로 된 아이를 어디 맡겨라도 주고 가지
    그럼 왜 찾아 왔을까 그 정도 악한 여자인데?
    사정이야 모르지만 거기까지 왔으면 최소한 아이를 돌봐줄 데나 알아 보고
    가야지 진짜 어미가 된 짐승보다 못한 냔 아쒸 열난다!

  • 작성자 24.10.27 11:54


    부디
    잘 성장해서
    화목하게 살았으면 합니다^^

  • 24.10.27 12:06

    글을 읽다가 저도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습니다
    문득 김재규의 부하 박흥주대령의 딸들이 생각납니다
    박대령의 두딸은 우리아빠 살려주세요라는 프랑크드를 들고
    울었지요. 박대령은 그때까지 집한칸한없고 판자집에서 살았고
    의연하게 총살당했다고 합니다
    글의 어린소녀도 앞으로 잘살기만을 기도합니다

  • 작성자 24.10.27 12:16

    하느님께서
    보호 하셨으리라 믿어요^^

  • 24.10.27 14:15

    세상천지
    인두껍을 쓰고..
    에미란 것이~~
    이런 잔인한 일도 있답니까?!!

    욕이 부글부글""

    딱한 아그
    잘 자랐기를~

  • 작성자 24.10.27 15:08


    밝게
    잘자라서
    행복하길 기원 합니다.

  • 24.10.27 14:38

    글 을 읽으면서 눈물이 하염없이 흐릅니다
    아이의 나 어떻게 살아 ?
    아빠 처럼 화장해 달라는 아이의 울부짓음이 리얼 하게 쓴 글에서 그림처럼 느꺼 집니다
    절망에 빠졌을 그아이가 용기를 가지고 잘 살길 바랍니다

  • 작성자 24.10.27 15:09


    나오미님의
    따뜻하 마음
    심쿵 합니다^^

  • 24.10.27 15:25

    세상에, 세상에~
    반은 에미인 그 여자로 인해
    이 세상에 태어난 아이가
    아닌가요.
    그런 아이를 그렇게 모질게 떼 놓고
    간 그 에미가 과연 사람일까 싶습니다.
    그 자리에 오긴 왜 왔을까요.
    참 이상한 에미네요.
    부디 그 아이가 행복하게 이 세상을
    살고 있길 바라지만
    아이는 이미 너무 큰 트라우마를
    마음에 안고 있을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4.10.27 15:52

    상처를 잊고
    정상적인
    사회생활 하기를 기원 합니다.

  • 24.10.27 15:29

    네 삶에 의미를 생각합니다

  • 작성자 24.10.27 15:53


    기도하는 주일 입니다.

  • 24.10.27 23:50

    다들 아픈 사연이 있겠습니다만
    이 이야기의 아픔에 견주기 어렵겠습니다.
    딸 아이를 혼자 팽개쳐두고 어디론가 사라져버린 엄마에 대해선 분노가 치밉니다.
    불쌍한 아이가 불행을 딛고 잘 성장하여 행복한 삶을 누리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24.10.28 09:15


    여기를 봐도
    저기를 봐도
    내편이 없어서
    얼마나 외로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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