丁
고무래 정/장정 정 2획
一(부수 한일, 1획)
1. 고무래
(곡식을 그러모으고 펴거나, 밭의 흙을 고르거나 아궁이의 재를 긁어모으는 데에 쓰는 丁 자 모양의 기구)
2. 넷째 천간(天干)
3. 장정(壯丁)
4. 인구(人口)
5. 일꾼
6. 정, 부스럼
7. 사물(事物)을 세는 단위(單位)
8. 소리의 형용(形容)
9. 옥 소리
10. 제사(祭祀) 이름
11. 세차다, 강성하다(強盛--)
12. 친절하다(親切--)
단어 뜻풀이
①십간(十干)의 넷째
②사물(事物)의 등급(等級)을 매길 때나 차례(次例)에 있어서
제 4위 병 다음임
③정방(丁方)
④정시(丁時)
⑤남정(男丁)
⑥성(姓)의 하나
상형문자
못의 모양을 본뜬 글자. 음(音)을 빌어 천간(天干)의 넷째 글자로 씀
정(丁)은 천간의 넷째이다.
오행에서는 화(火)에 속하며, 음양에서는 음(陰)에 해당한다.
등급을 매길 때 병(丙) 다음에 넷째를 나타낸다.
방위(方位)로는 정남(正南)에서 15° 서쪽을 중심으로 한 15° 안쪽,
즉 남남서(南南西)에 해당하며,
시각으로는 24시의 14째로 낮 12시부터 13시 반 사이(正時)이다.
자원 : 목수가 사용하는 '못[釘(정)]'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본래 '못'의 의미였으나, 후에 '젊은 남자'의 의미로 확대됨.
일설에는 소전의 자형에 따라 위의 'ㅅ'모양은 나무의 가지와 잎이고,
아래 'ㅣ'는 줄기를 표시해 '무성하다'는 의미에서 '왕성하다'는 뜻으로 확대되어
'왕성한 젊은이'를 의미하는 '장정'의 의미로 사용되었다고 함.
속칭 '고무래 정'으로 불리나 글자의 의미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잘못된 명칭임.
또 부수의 분류는 의미와는 관련 없는 자형에 따른 분류임.
빌어 天干(천간)의 넷째 글자로 씀
유화, 온순을 관장한다. 정화(丁火)의 속성은 음에 속하므로 용광로나 화롯불 같은 불이다.
정(丁)
못의 머리를 본 뜬 글자입니다.
못은 어떤 대상을 단단하게 고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여기서 단단하다, 성하다는 뜻이 나왔습니다.
또 이 글자에는 사물이 성장하다 멈춘다는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사물이 성장의 막바지에 다다른 시점, 계절로는 여름의 시기입니다.
그래서 이를 화에 배속하여 정화(丁火)라고 부릅니다.
정화는 불 중에서도 음의 화에 속합니다.
병화가 강한 폭발력을 내재한 화기 그 자체를 의미한다면
정화는 우리가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촛불, 난롯불, 등불, 전깃불 등 실생활에 활용되는 대부분의 불들이 바로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열기를 전하는 정화의 사례입니다.
정화의 기운을 타고난 사람은 주위에 늘 친구가 많습니다.
주변을 따뜻하게 만드는 기운을 타고났기 때문입니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강하고 헌신적입니다.
하지만 정이 많아 손해을 보는 일이 많고 감정기복이 심하며 귀가 얇기도 합니다.
정(丁) 표
성정(性情) 정열, 온순, 집요, 연구, 온정
오행(五行) 화(火)이다.
성별(性別) 음(陰), 병(丙)과 동기이성이다.
방위(方位) 남방(南方)
상생(相生) 토(土)를 생한다.
상극(相剋) 금(金)을 극한다.
수극(受剋) 수(水)에서 극을 받는다.
수생(水生) 목(木)에서 생을 받는다.
합(合) 임수(壬水)와 합하여 목기(木氣)가 된다.
세(勢)
하계최왕(夏季最旺)
춘계차왕(春季次旺)
추계차쇠(秋季次衰)
동계사수(冬季死囚)
성씨 관련 이야기 1개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전승되는 전설.
[채록/수집 상황]
『진해 스토리』[진해시, 2008]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
열녀 정(丁)씨는 선비 박춘경의 아내로서 우귀[혼인 후 신부가 처음 시집에 들어가는 일]를 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남편이 중병을 앓기 시작하였다.
여러 해를 두고 써 보지 않은 약이 없었으나 별 효과가 없어서 괴로운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정씨의 꿈결에 한 백발노인이 나타나 그 병에는 사람의 고기가 가장 좋은 약이라고 일러 주었다.
신령님의 현몽으로 알고 감동을 한 그녀는 곧 자리에서 일어나
자신의 다리 살을 베어서 남편에게 먹이고 다시 자리에 들었다.
시누이가 잠자리에 든 올케의 옷에 핏자국이 낭자하여 그 까닭을 물으니 종기가 나서 그렇다고 하였다.
그러나 종기로 보기에는 너무 많이 흘린 피라 종처를 보자고 하였더니 아무렇지도 않다며 상처를 보이기 망설였다.
시누이가 억지로 옷을 내려 보니 다리 살을 칼로 벤 흔적이 손바닥만 하여
그 때에야 비로소 남편에게 넓적다리의 살을 베어 먹인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살을 먹은 남편은 신기하게도 효험이 있어 병이 곧 나았다고 한다.
[모티프 분석]
「열녀 정씨 이야기」는 남편이 병이 들자 자신의 허벅지 살을 먹여 남편을 구완한다는
정(丁)씨 부인의 열행을 주요 모티프로 삼고 있다.
출처 - 다음 네이버 혼합
첫댓글 허~ 많네요~~~좋습니다..
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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