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탄생한 야구가 연고지 정책을 하니 지역감정이 너무 심해서 연고지 정책 하지마라고 조언했다는데
그걸 듣고 안한 프로축구 관계자가 원망스럽지 그지없음
지금 프로야구의 성공요인중에 하나가 확실한 연고지 즉 자기 팀이라는게 있으니 메이저리그나 일본리그 볼필요가 없죠
물론 축구보다 상대적으로 진출하는 선수가 없고 하는리그도 몇개없는것도 한몫하지만
그리고 축구는 연고지도 없이 시작하고 국가대항전이 많은 관계로 걍 국대위주로만 키우고 국민들 관심도 프로축구보다는 자연스레 국가대항전에만 쏠리게 됨으로써 프로축구가 흥행할수있는 힘을 잃은게 아쉬울뿐입니다
이제 점점 연고지도 정착되는팀도 있고 새로 시작하는팀도 있는데 제대로 뿌리내리려면 오랜시간 걸릴듯
그리고 축구는 워낙 세계적인 스포츠다보니 다양한리그 또 선수들도 유럽에 많이 진출하다보니
축구팬 사이에서도 이쪽 저쪽으로 나뉘고
정말이지 축구팬만 다 케이리그팬으로 만들어도 제1의 프로스포츠 되는건 금방인데 그게 아쉬울뿐임
또한 현재 특색있는 축구가 다양하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무조건 외국인 명장만이 답이 아니지만 적어도 다양한 축구 다양한 전술을 위해서는 어느정도 다양한 나라의 특색있는 능력있는 감독들도 어느정도 있어야하는데
1부리그 2부리그 통틀어서 지금 외국인 감독 찾아볼수가 없음(전북은 대행이니 예외로 하고)
감독경력없는 선수출신이나 코치 데뷔리그가 되어가고있는게 좀 안타까움 물론 그분들이 능력이 다 없다는건 아니고
아시아 최강 1부리그라는 명성에는 못미치지 않나 싶음
첫댓글 개인적으로 너무 안타깝습니다
동대문 3팀이 계속 유랑 하고 다닌것부터 애초에 일이 참..
과거는 그만 미래로 달려갑시다. 지금부터 다시 열심히 하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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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에 실업팀들이 자체적으로 승강제 갖춘 프로리그 출범 준비중이었는데 쿠데타로 집권한 낙지가 3S를 천명하며 냅다 프로리그를 만들라고 지시를 내리는데..
코치가 감독데뷔 문제될것 전혀없음
능력에맞는사람인지아닌지가중요하죠 능력에맞지않는 경우가없었음
점점 연고지에 정착하고 있는 팀이 늘어나고 있으니까요... 앞으로 나아질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