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선바위역으로
나갔었는데
느림산행방 양재천 나드리 인데요
느림방 걷기는 몇해 만 인지라
아는 얼굴도 없으나
그냥 가을빛이 넘 좋으니까
무턱대고 나갔었습니다
누군가가 일부러 와서
넘 반겨. 주시며
꼬옥 안아 주시는데
재경님 이시더마
재경님은
리야의 숨은. 찐 팬. 이시라며
가곡 매니아 시고
저의 글 팬 이시라
더욱 반가와 죽습디다
어쩜 그리도
어린애 맘 같은
순수함이
따뜻히 전해 옵디다요
꼬옥 손잡고
코스모스길도 거닐고
사진도 찍고
너무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76분이 거닐었습니다
인제는 미모도. 지식도 재능도
재물도
다 평준화되는
노년에는
사람이 따습고 좋은분들이
최고로 칭찬 받아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우리 아름다운 5060은
유난시리
맘 빛갈이 곱디 고운 분들이
참 많습니다요
지호, 리디아, 리진, 늘그리운,
재경, 그리운, 연어, 김포인,그바,
서초,바람이여, 지인, 리즈향,
윤슬하여, 운선,달 항아리,홀리,베리꽃,박민순,
늘평화, 섬아,보라,이파리
등등 너무나
진국이신 분들이. 많습니다
좋은 에너지로
존 분위기를 이끌어 내시는
아름다운 분들이시지요
명품카페는
소박하지만
열정과 사랑으로
넘치는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멋진분들
더욱 더
사랑합니다!
함께
오래도록
건강하게 즐겁게 가입시더
과천역. 근처서
발꼬락이 아파서
나는 쳐져서 먼저 귀가길에
오른다고. 먼저 가고 있는데
도토리묵 난전 좌판옆
벤치에 앉아 쉬면서
더덕을 까시면서
따악
더덕과 도토리묵만 파시는데
제법 사람들이 잘 사가는거라요
사가면서도 잘 먹을께요
인사들을 즐겁게 하고 가시는데
장사 할무이.말씀이
여기분들은 다. 점잔코
친절해서 넘좋타는 겁니다
81세 이신데
소일꺼리로 좌판을 해보니까
수입이 들어 오니까
손주들 용돈도 줘가면서
자기도 일용도. 쓰고
좋타고 합니다
무리 하지 않케 두가지만
즐겁게
하신다고. 합니다
더덕 과. 도토리묵
나도 사왔는데
어쩜 도토리 묵이
그리도 탱글하고
맛이 있든지요
먹어 본. 분들은
자꾸 사가게 되겠더라고요
2일 미사리 뚝방길도
넘 아름답습니다
재경님 과 리야
첫댓글 재경님?
제가 가입 시에
아들 며느리 이름에서 따온
재경으로 하려니..재경이란 닉이 있다해서...
재경1도 있다해서....
재경2 로~.
숫자가 들어가니...좀 이상해서....닉을 바꾸었지요
제 천주교 본명인
리디아 ㅡ
바꾸길 잘했습니다
리야님과 한 공간에서
왠지~리자매 같아서요. 소통하게 되니 좋아요.
재경님을 사진으로 처음 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재경님은
나랑. 동갑이며
갱상도 사투리. 쓰시고
소탈하고 따스운
가곡교실 다니시는 여인
이시죠
@리야 아~~~
반가워요 닉 바꾸신 거
저도 알아요 ㅎㅎ
리디아 님 이란걸 ..
@재경 아...그러시군요.
재경님이라시길래
왠지~낯설지가 않네요.
아들과 며느리 이름에서
한글자씩 따온 닉이었거든요
멋진
님들과 즐거우셨군요
넵
자신을. 알아 봐주는 사람이 참 고맙더라고요
걷기 딱 좋은날 함께 사부직 사부작 걷기 참 좋아보입니다
가까이 있음 함께 동참 하고 픈 마음입니다.
네,
산길 오르락 내리락은
칠순이 지난 나이에는
버겁고요
평지길을 걸으면서도
충분히 자연의 느낌 그래로 느끼면서
즐거운 워킹 이었습니다
아름다운 가을 길
같이 걷는 모습들 참 좋아보입니다
저도
기회되면 걷고 싶군요
네
멋진길을
다 함께 걷는건
아름다왔습니다
아름다운 마음, 행복한 동행!
오늘을 살아있음이 축복입니다.
글습니다
걸을수 있고
함께. 할수 있어서
축복입니다
아니 어제 몇년만에 만나 반가움이 배가 되었어요
사실은 리야 참가글 보고
오늘 가면 만날수 있겠구나 하고 맨 꽁지에 기분좋게 달았지요 ㅎ
예전에 바닷가 여행길에 풀섶 길가 벤치에 둘이앉아
비목 부르든 생각도 나고 해서리 ㅋㅋ
에제보니 더 날씬해졌고 예쁘졌더라구요
자주 나오세요 느림산행방에 ~~ 적당히 걸어도 되니,
재경님 이
넘반겨 주셔서
즐거운 하루가 되었습니다
가곡도 잘부르시고
정서도 비스무리라
소통이. 잘 되어서 더
좋았습니다
앞으로 편한길은
함께
자주 걸어요
여거가 어디인가요
산책길이 좋네요
박민순씨는 내가 쪼깬 압니다
옛날에 카페활동을 같이 했거들랑요
양재천 인데요
아름다운길
이었습니다
느림방둘레길
현잠있는 맛깔스런 후기글 잘 읽고 감상하고 갑니다
리야선배님
언제나 밝고 건강한 모습 응원합니다
느림방은
시니어 님들이 편하게
참여 할수 있어서
참 좋터라고요
느릿 느릿 걷는 번개에 한번 참석해보려고 벼르고 있습니다만
아직 기회를 못잡고 있습니다.
다음 좋은 때를 기다려 봅니다.
그냥 망설임 없이
바로 나오십시오
걷다가 힘드시면
쉬시다가. 먼저 가셔도 되요
양재천 걸으셨네요
저는 가까이인데 이방저방 안가니 몰랐어요ㅠ.ㅠ
늘 적극적 참여
함께하시는 모습
배웁니다~^^
걷기하는 길동무방
느림방은 늘 좋은코스로
안내 해주셔서
젤 존방 인거같습니다
단풍보다 더 아름다운 두 미인님 너무 이뻐요 ~
아이고나
이뿌게 보아 주시는
시선이 더 아름답습니다
제 닉도 보이네요.
리야님. 영광입니다.
홀리님
당연히 들어 가시지요
착하고 선한
밍크 엄마 시잔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