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수원에 친구 만나러 갔다가, 원천유원지라는 곳의 카페촌을
갔습니다.
그냥 들어간곳이 "콘서트하우스"라는 곳인데, 계산할때 보니 두산 베어스
2001년 우승 기념 대형 싸인볼이 있어서 여쭈어봤습니다.
저-"사장님이 야구를 좋아하시는 분인가봐요?"
종업원-"사장님(여자) 동생이 이광우 선수에요. 지금은 기아 코치에요"
그러고 보니 두산 싸인볼 옆에 해태타이거스 우승 싸인볼도 있더군요.
어떻게 우연히 간곳이 이광우 선수 누님이 하는 곳일줄이야.
원천유원지 카페촌 거의 끝까지 가시면, 조그만 현수막으로 "콘서트하우스" 라고 좌회전 화살표로 광고해놓았습니다.
그 길따라 조금만 올라가면 있습니다.
첫댓글 아~다음 까페가 아니라 진짜 cafe를 말씀하신 거군요... 전 다음 까페인줄 알구 왜 링크를 안 시켜 두셨나 했습니다.. ^^;
저두요...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