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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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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깊은 밤 넋두리.
김포인 추천 2 조회 363 24.10.27 22:54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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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27 22:59

    첫댓글 내일 더 늙어 있는게 아니고
    오늘보다 조금더 익어 있겠지요 친구여~~~

  • 작성자 24.10.27 23:03

    오랜만일세.
    잘 지내고 있죠?

    예쁜 손녀도 잘 크고 있는지..
    편한 밤..되시게.

  • 24.10.27 23:05


    저도 바로 떠오른 생각이어서 웃었습니다ㅎ

  • 24.10.27 23:02

    다시 회사일을 하신다니
    무료해서 걱정할 일은 없어지셨네요..

    아직은 젊으시니 몇년 더 일 하시는것도 좋겠고
    적당히 바쁘게 사는게
    좋은거 같아요..
    회사일도 잘 풀리시길 빕니다..

  • 작성자 24.10.27 23:05

    그러게요.
    팔자려니 합니다.

    여성 방 모임..사진..
    모두 즐거워 보여 좋았습니다.

    충무로에서 뵈요.^^

  • 24.10.27 23:08

    스트레스
    정신적 압박감
    건강해친다는걸
    김수미선생님 소식으로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짬내서 단풍구경 다녀오셔요
    화담숲 주말은 줄서서 입장이라니
    꼭 평일 다녀오셔요
    늘상의 주변을 떠남 자체로도 쉼입니다

  • 작성자 24.10.27 23:13

    화담숲이 좋은가 보네요.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이 있어..
    지금은 잘 견디는 편입니다.

    예전의 병이 도지지 않길 조심은 하고 있네요.

  • 24.10.27 23:17

    @김포인
    화담숲 좋아요
    다만 거기서는 넘 멀쥬 ㅎㅎ
    그쪽에도 좋은곳 추천해주셔요
    어디든 달려~~~!!합니다

  • 24.10.27 23:38

    삶은 뜻데로
    되는게 아니고
    정답이 없지요
    주어진 데로
    만족해야
    건강에 이롭지요

  • 작성자 24.10.28 08:30

    정답이 없는 삶..
    순리대로 사는 게 답 맞습니다.

    그렇지만 어렵긴 하네요.

  • 24.10.28 00:02

    복직하시는 것은 아주 바람직합니다.
    사실 요즘들 보면 70넘어서까지 현직을 고수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오늘 띠방 모임이 있어서 갔더니만 49년생 두 분께서 아직까지 현업에 종사하신다해서 깜작 놀랐습니다.

    스트레스 때문이라고는 하시지만 체중이 이유없이 빠진다면 건강에 나쁠 수도 있사오니
    가볍게 병원에 한번 다녀오심이 좋을 듯 합니다.
    저는 오직 소식과 꾸준한 걷기로 보름에 걸쳐 약 4kg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 작성자 24.10.28 08:33

    주변 분들..
    70이 넘어서도 왕성하게 활동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유능하고 부지런한 분들은 나름 취미 생활도 병행 하면서 요.
    일에 지쳐 조금 이른 나이에 그만 두려고 했지만..
    여의치 않습니다.

    보름에 4 키로 감량이라니..
    대단하시네요.

  • 24.10.28 00:12

    사실
    김포인님 글 참 멋있고 매력있는
    필력이라 ~
    생각했었는데

    요즘 좀 영양가 떨어지신다는 ~~♡
    생각을 하던 차였습니다

  • 작성자 24.10.28 08:34

    원래 영양가가 별로 없는 사람예요.
    멋지고 매력 있다는 건..
    접어 두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24.10.28 00:19

    뺐는지 붙었는지 보여 줘야 알제요
    그라고 난 보도 못했는데 글을 맘대로 지우기 있기 없기!

    뭐에 고민이 그리 되어서 살이 다 빠지시다니
    툭 털어 놔봐요 병으로 올까 걱정입니다

  • 작성자 24.10.28 08:37

    글은 안 보신 게 다행입니다.
    고민이라는 게 모두 회사 일 때문인데..
    털어 놓기에는 너무 지루한 이야기라..

    그래도 기회 되면 써 보겠습니다.

    강릉에도 단풍이 찾아 왔는지 모르겠네요.

  • 24.10.28 01:49

    의도하지 않게 살이 빠졌다니 조금이나마 날씬해졌다는 소리인데 다행이군요.
    저 같은 말라깽이는 살 좀 쪄 보는 게 소원인데

    배불뚝 양반들은 살이 빠져 배가 들어가길 원하더라구요.

  • 작성자 24.10.28 08:38

    저 역시 배 불룩 인데..
    살이 빠져도 엉뚱한 곳만 빠지니 환장할 노릇입니다.^^

    날씬한 분들 보면 부러워요.

  • 24.10.28 05:18

    마구 빠뚤어 질테야 ~~뭐 그런느낌의 지난번 내리신 글 나는 봤지요~~~ㅎㅎ.
    일이 좋긴 좋구나요.
    원하던 살도 빠지시고, 활력도 느껴지시고..
    화담숲 강추 합니다. 예약해야 된다던데 ..
    김포인님의 가을이 풍요로우시길요.~~~

  • 작성자 24.10.28 08:42

    숲을 구경하는 데도 예약을 해야 하다니..
    그 곳이 좋긴 좋은가 보네요.

    저번 글..
    쓰고 보니 여간 어색한 게 아니어서 내렸네요.
    한 밤에 글을 쓰면 이성 보단 감성이 앞서게 되는 것 같습니다.

  • 24.10.28 05:51

    무슨일을 하시는지 모르나 주말에도 나가신다니 참 근전한 생각을 가지고 계시네요
    살이 빠지면 건강을 채크하세요
    나이따라 살이 있으야 합니다

  • 작성자 24.10.28 08:45

    대단한 일은 아니고..
    가까운 곳에 있는 직장입니다.

    예전엔 습관적으로 휴일에도 출근을 하곤 했었는데..
    앞으로는 자제해야겠죠.

    그만 쉬려고 했지만 여의치 않습니다.

  • 24.10.28 06:51

    깊은 밤 넋두리를 이른 아침에
    읽습니다.
    정신적인 고민만으로도
    슬림해 지셨다니 그 고민도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정신적인 고민이 있으니까 입맛이
    떨어지긴 하더라고요.

    책도 많이 읽으시고
    팝송도 자주 부르시고
    단풍구경도 잘 다녀오세요.
    김포인 님~!!

  • 작성자 24.10.28 08:48

    생각을 많이 할수록..
    이해의 폭은 넓어 지고..
    실수를 줄이게 되지만..
    스트레스는 많이 늘게 되더군요.

    그러다 보니 얼굴에 건강미가 떨어 지고..
    늙어 보이기도 하고..
    영~~마음에 안 드네요.

    좋은 계절..단풍 구경 다녀올께요.^^

  • 24.10.28 07:22

    날씬해 지시고
    팝도 율동도 다 되시니까
    인제는
    데뷰만 남았습니다

  • 작성자 24.10.28 08:51

    리야님..안녕하세요.
    팝,율동 다 된다는 말에 웃음이 납니다.

    늘 만나는 분들과 어색함이 줄다 보니..
    이상한 짓도 하게 되네요.

    충무로에서 뵙겠습니다.

  • 24.10.28 09:10

    아직 일할수 있다는게 행복한일이라 생각됩니다
    일을 하면 때로 스트레스도 받지만 오늘은 또 뭐하지 하는고민보다는
    훨씬 낫다고 봅니다. 김포인님의 삶을 응원합니다 !

  • 작성자 24.10.28 12:38

    자의는 아니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 하는 일이라..
    역시 마음은 개운치 않습니다.

    머리 아픈 숫자들과 또 시름 할 생각을 하니 엄두는 안 나지만..
    그래도 해 봐야죠.

    응원 감사합니다.

  • 24.10.28 12:13

    제가 요즘 단풍 구경 댕기느라 이제서야 글을 읽었습니다. 원래 제가 뒷북을 잘 치기는 합니다.ㅎ
    저도 현역 연장을 해마다 늘려 가고 있고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알기에 현역이고자 하는 김포인님의 일상에 공감을 합니다.

    안 풀리는 일이 많기로는 제가 제일인 줄 알았는데 동지가 있어 다소 위안이 되네요.
    어쨌거나 올 가을은 늦게까지 있을 모양이니 착한 얼굴에 단풍물 들일 시간은 충분할 걸로 보입니다. 행여 놓쳤더라도 남쪽으로 가면 기다리는 단풍을 만날 수 있을 겁니다.
    어디로 가는지 알려주시면 더 좋지요.ㅎ

  • 작성자 24.10.28 12:41

    유현덕님이 찾아 주시니 반갑기 그지 없네요.

    크고 작은 일들..
    살면서 생각대로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모임 때 벌게진 얼굴로 나타 나면..
    어디 한바탕 딩굴다 온 걸로 아시면 되는데..

    아직 어딜 갈 지 정해 놓은 게 아니라서 요.

    일이야 하는데 까지 열심히 해 봅시다.^^

  • 24.10.28 12:48

    이미 완성된 인격이고 존중받고 계신데 뭘 그리 덧 칠하실 고민을 하시나이까 몸과 마음이 익혀 편한대로 사셔도 전혀 무리없지 싶습니다
    더 잘해보려는거 이제 고만하셔도 될듯 합니다~^

  • 작성자 24.10.28 20:30

    과찬입니다.
    남들 보기에는 어떨지 몰라도..
    결코 편한 직업이 아니라 심신이 피곤합니다.

    대신할 이를 찾았지만 여의치 않아..
    당분간 직접 해야 할 것 같네요.


  • 24.10.28 19:38

    아직 현역에 계셔도 무난 하실것 같습니다만 ^^
    오랫동안 축적되신 노하우야 말로 현장에서 빛을 발하는 법이지요~~
    저는요즘 새벽 네시반에 출근 고속도로를 두시간 남짓 달려 서산으로 일하러 가는데
    요즘 안개가 너무 짙고 대형차들이 많아 조마조마 한답니다 ^^
    내일이면 서산현장 일은 끝납니다 ^^
    잠도 모자라고 힘도 모자라고~~ ㅎ
    김포인님 ~~ !
    아름다운 계절에 행복 가득 하십시요~~
    오늘까지 6일째 천정 작업중 입니다 ^^

  • 작성자 24.10.28 20:32

    날 추워지는데 수고가 많으시네요.
    목조 주택인 것 같습니다.

    아침 안개가 자욱했었는데..
    운전 조심하셔야겠어요.

    힘이 모자란 것이야 당연한 일이고..
    이제 쉬엄쉬엄해야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부디 안전하게 하시길 빕니다.

  • 24.10.28 22:02

    @김포인 아주 오래된 전통가옥 입니다 ~~
    규모가 커서 팀원들 모두 투입 했는데도 내일까지 일주일 공정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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