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7일 캠프 첫날 모습-1.hwp
<2019년 08월 07일-여름캠프 첫째 날>
- 금년 여름도 예년과 같이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아동들이 학기 중에는 방과 후 아동센터에 출석해서 보충학습과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됩니다.
- 그러나 방학이 되면 오전 9시부터 저녁시간까지 좁은 공간에서 온종일 지내야 하기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 그래서 방학이 되면 아동센터에서는 다양한 외부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경험하게 하여 아동들의 건전한 발달을 돕고 있습니다.
- 여름방학 때 아동들이 가장 선호하는 프로그램이 캠프입니다.
오늘은 2박 3일간 전북 무주 무풍승지마을로 캠프를 출발하게 되었답니다.
- 오전 8시에 서둘러 관광버스에 탑승-도로사정이 좋아서 12시가 되어 무풍승지마을에 안착하였습니다.
- 무풍승지마을 캠프장은 무주군과 무풍승지마을 영농조합에서 공동으로 운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 캠프 숙소는 "황토방"으로 도심에서 볼 수 없는 진기하고 아담한 모습이었습니다.
숙소 도착 후 바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시원하게 갖추어진 풀장에서 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구요.
- 저녁식사 후 - 장기자랑 - 피자만들기 체험 - 닭강정으로 간식 후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 캠프 첫날 안전하게 캠프장에 도착하여 아무 사고없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감사하였습니다.
- 자정이 훨씬 넘은 시간까지 취침을 하지 않고 속삭이는 아동들이 있어서 여러 번 취침을 권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 힘들었지만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2019년 08월 07일
꿈동산지역아동센터
2019년 교육목표 : "바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