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서울간 날~
전쟁기념관에서
영화에서만 보던 신기전 을 봐서좋았고, 여러가지 무기들이 무섭고도 참 신기했다..
옛날사람들의 지혜로움이 너무 자랑스럽다.
눈물방울을 모아놓은 것도 너무 예뻤지만 군번줄이 뭔지 몰라서 그렇게 생각했고 집에 와서 아빠한테
군번줄이란걸 알게 되어서 마음이 슬펐다.거북선도 사진으로만 봤지 모형이라도 직접보니까 멋졌다>ω<
또여러 군용 차와 비행기에 올라가서 재미있었다.
그리고 전쟁기념관인데 뜬금없이 뗀석기,간석기,청동방울이 나와서 쫌 우스웠다.
청와대에서
줄이 많아서 지루했지만 경치도 좋고 공기도 좋아서 기분이 다시 좋아졌다.
120년 쯤 됬다는 소나무가 너무너무 부러웠다. 한참을 더 살것 같다.
'사람도 그렇게 오래 살면 좋을탠데' 라는 생각이 스쳐갔다.
따뜻한 보리차를 먹고 다시 구경하다가
경호원이 "한쪽으로 물러나세요~"했다.
그래서 한쪽으로 서 있는데 대통령 아저씨께서 나오셨다.
한사람함사람 다 악수를 해 주셨다.
나한테는'어이구~' 하면서 볼도 만져 주셨다. 너무 좋았다.
엄마가"대통령아저씨랑 악수도 했으니까 공부 열심히 해~"
라고 하셨다.
해야 겠다!
친구들한테 자랑도 하고 부모님 말씀도 잘들어야지..
날씨는 너무 추웠지만 기억에 오래 남을것 같은 하루였다.^^
첫댓글 언니 나도해야겠어.
나도열공해서2학년때는전교일등한번해야게땅!
나두 부모님 말씀 좀 잘들어야겠다.......
옛날에는 땐석기, 간석기등 이런 것들이 무기 였으니까 전쟁기념관에 있는 것이 아닐까
그런걸까
옛날부터 전쟁이 있었으니까 그 전쟁에 사용된 무기라서 전시되있었던 것 같은데...
신기전영화봣구낭 ㅎㅎㅎㅎㅎㅎ나도봣엉ㅎㅎ좋앗겟넹
난 신기전이 제일 멋있었어 성현
처음이었어?
좋은추억이었겠구나...
맞아맞아 ㅎㅎ좋앗겟당 ㅜㅜㅜㅜㅜㅜ
난 서울 몇번 가봤는데...
개인적으로가본거가아님체험학습으로가본거가이건아주중요한문제인걸ㅋㅋ
나도 160년(이게맞아)된 소나무가 역대 대통령들을 맞았다는게 대단해.
나둥 전쟁기념관인데 뗀석기 간석기 청동방울이나와서 좀우스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