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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6일, 주요경제지표 및 금융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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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동향
ㅇ [ 주 가 ] 미국 및 유럽 증시 상승(미국 다우 +0.90%, 독일 DAX 3.07%)
ㅇ [ 환 율 ] 미 달러화, 주요통화대비 강세
- 달러/유로 1.0992→1.0931, -0.55%, 엔/달러 121.03→121.68, +0.54%
ㅇ [ 금 리 ] 미 장단기 국채금리, 상승(미 10년물 2.27%, +5bp)
ㅇ [ 유 가 ] WTI유 상승, 두바이유 하락(WTI유 37.35달러/배럴, +1.04%)
■ 주요뉴스
ㅇ 12월 FOMC 회의 개막, 시장에서는 통화정책 정상화 단행 견해가 다수
- 서머스·루비니, 기준금리 인상에 대해 시기상조 경고
ㅇ 미국, 11월 근원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비 2.0% 올라 5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
- 12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 지수 전월대비 상승
ㅇ 유로그룹, 데이셀블룸 의장, 예금보험제도는 유럽 경기회복을 위한 선결 과제
- 융커 집행위원장, 양적완화 프로그램에 대한 과도한 의존 경고
ㅇ 인민은행, 역외 환율 급격하게 상승시 시장 개입 시사
ㅇ 일본, 기업의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하향 조정
ㅇ 브라질, 내년 재정수지흑자 목표치를 GDP의 0.5% 이하 수준으로 낮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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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가 : 큰 폭 상승 [코스피지수 1,969.40(↑36.43p, +1.88%)]
상 승 [코스닥지수 647.27(↑ 7.49p, +1.17%)]
◦ 코스피지수는 翌日美기준금리 결정(KST 04:00)을 앞두고 이틀연속 국제유가 상승 및 기관의 대규모
순매수(+5,367억원)등에 힘입어 큰 폭 상승
※ 금일 금융투자의 프로그램 순매수 규모는 +3,185억원
◦ 코스닥지수는 개인 중심의 저가 매수세 유입 등으로 상승
2. 금리 : 상 승 [국고채(3년) 1.75% (+0.02%p)]
◦ 국고채(3년)금리는 美FOMC를 앞둔 관망세 속에서 글로벌 증시 호조 등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약화 등으로 상승
3. 환율 : 하 락 [원/달러 1,176.2원(↓ 7.2원, -0.61%)]
큰 폭 하락 [원/100엔 965.4원(↓ 14.3원, -1.46%)]
◦ 원/달러환율은 유가 상승 및 글로벌 주식시장 호조 등에 따른 위험회피성향 완화 등으로 하락
4. 외국인 유가증권투자 : 주식 -2,131억원, 채권 +4,715억원
※ 해외 주요 증시(미국은 전영업일 기준)
: 일본 +2.6%, 중국 +0.2%, 미국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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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국내 금융시장 동향
Ⅱ.국제 금융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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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글로벌 주요경제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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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국제 금융 속보 및 금융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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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Focus]
■ 미국 12월 FOMC 회의 개막, 시장에서는 통화정책 정상화 단행 견해가 우세(로이터)
ㅇ Fed는 15일(현지시각)부터 2일간 일정으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을 개시.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정상화 과정에 있는 미국경제를 반영하여 Fed가 12월 FOMC에서 금리인상을 단행한다는
시장의 견해가 다수
ㅇ 이전까지 금리인상에 회의적인 견해를 견지한 서머스 전 재무장관은 지금까지 Fed가 보낸 강한 신호에 기초하여
금리인상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Fed의 신뢰도가 훼손될 것이라고 지적
ㅇ Fed가 실제로 금리인상을 단행하면, 경기부양을 위한 통화정책을 지향하는 일본은행, ECB, 중국 인민은행 등
주요국 중앙은행과는 정책방향이 상이
ㅇ 다만 9년 만에 첫 금리인상 이후 Fed의 금리인상 속도는 경기를 뒷받침하기 위해 완만하게 전개될 전망
■ 미국 11월 근원 소비자물가, 전년동월비 2.0% 올라 5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노동부)(로이터, 블룸버그)
ㅇ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동월비 0.5% 오르면서 작년 12월 이후 큰 폭의 상승률을 나타냈으며,
기조적으로 물가는 상승추세로 Fed의 금리인상 단행을 뒷받침
ㅇ 유니크레디트 함 밴드홀츠(Harm bandholz), 미국경제의 기초여건의 강력함에 의해 물가상승률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
ㅇ TD 증권 멀레인, 물가의 안정적 움직임은 인플레이션율이 적절한 시기에 Fed 목표로 나아가는 확신으로 연결되며,
11월 물가지표로 Fed의 물가전망에 대한 자신감이 커졌다고 지적
■ 유로그룹 데이셀블룸 의장, 예금보험제도는 유럽 경기회복을 위한 선결 과제(로이터, 블룸버그)
ㅇ 최대 10만유로까지 예금을 보호하도록 EU가 규정하고 있으나 일부 국가는 시행되지 못하고 있으며,
독일은 자국 은행의 피해 우려 등으로 이에 반대 입장
ㅇ 예금보호는 은행연합 설립의 마지막 단계이며, 유럽의 경기회복을 위해 중요
■ 중국, 경제성장률 2018년까지 둔화될 것으로 전망(블룸버그)
ㅇ 과잉생산 해소와 경제의 질적 향상에 의한 공급측면의 개혁이 장기전망의 관건이나 현재 경기둔화 흐름을
전환시키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
ㅇ 루비니 글로벌 이코노믹스의 데일리 왕(Daili Wang), 경기반등의 핵심은 시장 개혁의 실시에 달려 있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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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시각
◎ 주요 경제지표
■ 11월 근원 소비자물가, 전년동월비 2.0% 올라 5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노동부)(로이터)
ㅇ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동월비 0.5% 오르면서 작년 12월 이후 큰 폭의 상승률을 나타냈으며,
기조적으로 물가는 상승추세로 Fed의 금리인상 단행을 뒷받침
ㅇ 유니크레디트 함 밴드홀츠(Harm bandholz), 미국경제의 기초여건의 강력함에 의해 물가상승률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
ㅇ TD 증권 멀레인, 물가의 안정적 움직임은 인플레이션율이 적절한 시기에 Fed의 목표로 나아가는 확신으로
연결되며, 11월 물가지표로 Fed의 물가전망에 대한 자신감이 커졌다고 지적
■ 12월 주택건설업자지수 전월(62)보다 하락한 61을 기록(전미주택협회)(로이터)
ㅇ 같은 기간 잠재적인 주택구입자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지수도 46으로, 전월보다 하락
■ 12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 지수 전월대비 상승한 -4.59(뉴욕 연은)(블룸버그)
ㅇ 시장예상치(-7) 상회. 신규 주문지수는 -5.07, 재고지수는 –12.12로 전월비 상승.
반면 고용지수는 -16.16으로 전월비 하락. 6개월 후 제조업 전망지수는 전월대비 상승한 38.51
◎ 정책동향 및 해외시각
■ 12월 FOMC 회의 개막, 시장에서는 통화정책 정상화 단행 견해가 다수(로이터)
ㅇ Fed는 15일(현지시각)부터 2일간 일정으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을 개시.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정상화 과정에 들어서고 있는 미국경제를 반영하여 Fed가 12월 FOMC에서
금리인상을 단행한다는 시장의 견해가 다수
ㅇ 이전까지 금리인상에 회의적인 견해를 견지한 서머스 전 재무장관은 지금까지 Fed가 보낸 강한 신호에
기초하여 금리인상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Fed의 신뢰도가 훼손될 것이라고 지적
ㅇ Fed가 실제로 금리인상을 단행하면, 경기부양을 위한 통화정책을 지향하는 일본은행, ECB, 중국 인민은행 등
주요국 중앙은행과는 정책방향이 상이
ㅇ 다만 9년 만에 첫 금리인상 이후 Fed의 금리인상 속도는 경기를 뒷받침하기 위해 완만하게 전개될 전망
■ 서머스·루비니, 기준금리 인상에 대해 시기상조 경고(블룸버그)
ㅇ 서머스 전 재무장관, 성장률 및 물가상승률 목표 2% 달성 전망과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해 여전히
상당한 의문 존재
ㅇ 루비니 글로벌 이코노믹스의 루비니 회장, 금리 인상 지연으로 경기의 지나친 확대 및 물가 급등이 발생해도
빠른 긴축으로 대응 가능. 노동시장의 지표는 금리인상을 시사하나 물가상승 신호가 관찰되지는 않은 편
■ HSBC, 내년 Fed의 금리 인상 범위는 제한적일 전망(블룸버그)
ㅇ 이코노미스트 헨리,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구사하기 위해 FOMC는 미국 경제가 디스인플레이션 압력을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더욱 필요. 2017년까지 금리 인상은 1.5%를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
■ 블룸버그 조사, 시장은 내년 30년 만기 모기지 금리 상승에 무게(블룸버그)
ㅇ 8~10일 진행된 47명 이코노미스트 대상 조사, 내년 30년물 모기지 금리 전망에 대해 38명은 상승, 8명은 유지,
1명은 하락할 것으로 응답
ㅇ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의 로렌스 윤, 내년 말 30년물 모기지 금리는 10년 평균치 4.87%에 근접한
4.5%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
2. 유럽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시각
◎ 주요 경제지표
■ 독일 12월 ZEW 기대지수, 16.1로 예상치(15.0)를 상회(ZEW)(로이터, 블룸버그)
ㅇ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ECB의 경부부양책 확대로 견고한 경기회복이 더욱 지속될 것으로 예상
ㅇ ZEW 퓌스트 소장, 신흥국 경기 둔화로 인해 독일의 수출이 압박을 받을 것이나 독일 경제는 내년 어려움을
극복할 정도로 성장동력 유지
■ 그리스, 1~11월 기초 재정수지 흑자 43.5억유로(재무부)(로이터, 블룸버그)
ㅇ 재정지출 축소 등으로 정부 목표치(26.5억유로) 상회
■ 영국 11월 소비자물가지수, 전년동월비 0.1% 상승(통계청)(로이터, 블룸버그)
ㅇ 소비자물가지수가 4개월 만에 플러스로 반등하였으나, 중앙은행 목표치인 2%에 여전히 못 미치는 상황
ㅇ 캐피탈 이코노믹 홀링스워스, 물가상승률이 반등했음에도 가속화 조짐은 없는 상태이며,
2016년 물가상승률은 평균 1%로 예상되어 잉글랜드 은행이 미국과 같은 정책구사를 하지 않을 것임을 의미
◎ 정책동향 및 해외시각
■ 유로그룹 데이셀블룸 의장, 예금보험제도는 유럽 경기회복을 위한 선결 과제(로이터, 블룸버그)
ㅇ 최대 10만유로까지 예금을 보호하도록 EU가 규정하고 있으나 일부 국가는 시행되지 못하고 있으며,
독일은 자국 은행의 피해 우려 등으로 이에 반대 입장
ㅇ 예금보호는 은행연합 설립의 마지막 단계이며, 유럽의 경기회복을 위해 중요
■ 유럽연합 융커 집행위원장, 양적완화 프로그램에 대한 과도한 의존 경고(블룸버그)
ㅇ 유로존 국가들은 유럽은행의 양적완화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말고 공공재정 강화 및 투자 확대 등의
개별적 노력을 시행할 필요.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위해 저유가 및 경기부양책 등 한시적 요인이 아닌
적극적인 경제개혁이 시급
■ EU 터스크 상임의장, 난민 및 브렉시트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 필요(블룸버그)
ㅇ 17~18일 EU 정상회의에서 최근 부각되는 현안들에 대한 합의점 도출이 시급
ㅇ 유럽 국경의 관리 시스템 및 보안 강화로 센겐협정(인력의 자유이동을 포함한 국경규제에 관한 다국간 협정)
유지와 영국의 EU 개혁안 조율 필요
■ EU, 영국의 EU 개혁안에 반대 입장 고수(로이터, 블룸버그)
ㅇ 해외 이주민의 사회보장 혜택을 4년간 금지하는 영국의 요구안에 대한 EU의 반대에도 불구,
영국 캐머론 총리는 정치적 입지 강화를 위해 강경하게 맞대응하며 기존 입장을 고수
■ 스웨덴 중앙은행, 현 기준금리(-0.35%) 동결(블룸버그)
ㅇ 견조한 경기회복 및 물가상승세 지속 등에 기인. 소비자물가는 내년말까지 2% 수준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며, 크로나화의 절상이 과도할 경우 시장 개입 등의 가능성 시사
■ 잉글랜드은행, 가계의 금리인상 부담 능력 개선(블룸버그)
ㅇ 금리인상이 이루어져도 가계가 차입비용을 감당할 능력이 커지고 있어 소비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고 분석
3. 중국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시각
◎ 정책동향 및 해외시각
■ 인민은행, 역외 환율 급격하게 상승시 시장 개입 시사(로이터, 블룸버그)
ㅇ 코메르츠뱅크의 저우 하오, 역내·외 스프레드 격차가 너무 큰 경우, 중국 위안화의 신뢰성이 저하되며,
이는 2개 통화가 존재하게 되는 것과 비슷
ㅇ 정부, 미국 금리인상으로 인한 급격한 위안화 가치 절하는 자본유출 및 금융위기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시장에 개입할 것으로 전망
■ 블룸버그 조사, 중국 경제성장률 2018년까지 둔화될 것으로 전망(블룸버그)
ㅇ 과잉생산 해소와 경제의 질적 향상에 의한 공급측면의 개혁이 장기전망의 관건이나 현재 경기둔화 흐름을
전환시키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
ㅇ 루비니 글로벌 이코노믹스의 데일리 왕(Daili Wang), 경기반등의 핵심은 시장 개혁의 실시에 달려 있다고 지적
ㅇ 헬라바저축은행의 프랑크(Franke), 장기 전망치를 갖고 있지 않지만 성장률이 5%를 넘지 못할 것으로 예측
■ 모건스탠리, 위안화 약세가 연말 이후에도 지속될 전망(블룸버그)
ㅇ 미국 달러화가 유로화 및 신흥국 통화에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연말 이후 추가 약세가 예상
4. 기타 세계경제 동향
◎ 주요 경제지표
■ 러시아, 11월 산업생산 전년동월대비 3.5% 감소(통계국)(블룸버그)
ㅇ 제조업생산은 전년동월대비 5.3% 감소
■ 인도, 11월 무역수지 97억8000만달러 적자(상업정보통계총괄)(블룸버그)
ㅇ 수출입은 각각 전년동월대비 24.4%, 30.3% 감소
■ 캐나다, 10월 제조업매출 전월대비 1.1% 감소(통계국)(로이터, 블룸버그)
ㅇ 예상(-0.5%)을 하회, 3개월 연속 감소. 업종별로는 석유ㆍ석탄이 5.7% 감소한 반면 자동차는
전월대비 4.9% 증가
ㅇ 제조업부문 신규수주는 1.4% 감소
■ 캐나다, 11월 기존주택판매 전월대비 1.8% 증가(캐나다부동산협회)(블룸버그)
ㅇ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전년동월대비 10.9% 늘었고, 평균판매가격은 전년동월비 10.2% 상승
■ 뉴질랜드, 2015/16년도 재정수지 적자 전환 예상(재무부)(로이터)
ㅇ 2015/16년도(2015년 7월~2016년 6월)재정수지가 5월에 발표한 예산안의 1억 7600만 뉴질랜드 달러
흑자 전망과 달리 4억100만 뉴질랜드 달러 적자로 예상
ㅇ 경제성장률 전망은 2016년과 2017년을 하향 조정했는데, 이는 세계경제 부진, 유제품 가격 하락,
내수경기 둔화 등이 주요 원인
◎ 정책동향 및 해외시각
■ 씨티, WTI 유가는 배럴당 20달러대로 하락 전망(블룸버그)
ㅇ 공급량이 줄어들지 않는 상황에서 재고처리능력이 한계에 도달한다면, 내년 상반기 WTI 유가가 20달러
후반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
■ 브라질 중앙은행, 2017년까지 물가상승률 4.5%를 목표로 제시(로이터, 블룸버그)
ㅇ 톰비니 총재, 중앙은행은 물가상승률 둔화에 필요한 수단을 보유. 물가를 목표 수준으로 낮춘다면 불확실성이
해소되어 투자 증가가 기대
■ 브라질, 내년 재정수지흑자 목표치를 GDP 대비 0.5% 이하로 하향조정(로이터)
ㅇ 복지정책 유지를 위해 기존 목표치(0.7%)대비 하향조정
ㅇ 실현 가능성 있는 내년 회계연도 재정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 재정 조정이 늦어진다면 경제회복도
그만큼 늦어질 것이라는 판단
■ 무디스, 남아공 신용등급 전망‘부정적’으로 하향 조정(블룸버그)
ㅇ 재정문제와 장기 잠재 경제성장률 등에 우려 등이 반영
■ 캐나다 중앙은행 폴로즈 총재, 미국과의 경기동조화 현상 약화(블룸버그)
ㅇ 캐나다 경제가 미국과 비슷한 흐름으로 전개된다는 기존 개념과 달리 최근 교역조건지수가 유가하락으로
인해 캐나다는 하락한 반면 미국이 상승하는 등 양국 간 정책 괴리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가 존재한다고 지적
■ 호주 중앙은행 스티븐스 총재, 금리인하 시사(로이터)
ㅇ 기대물가상승률이 낮으면 통화정책 완화로 경기부양 차원에서 정책금리를 인하
ㅇ 호주달러화 절하가 산업생산에 기여한 바 있어, 원자재 가격하락 지속시 호주 달러화 가치에 대한
추가조정이 가능
5. 2015년 위안화 표시 외평채 발행관련 해외 반응
1. 발행 내용
ㅁ 발행 조건
ㅁ 발행 내용
ㅇ 가격 결정 : 발행 예정 금액(총 RMB 30억)의 4.3배에 달하는 RMB 129억 규모의 투자자 주문이 쇄도함에 따라
최초 guidance 최하단의 낮은 금리로 발행 성공
2. 금융시장 및 해외언론 반응
ㅁ 금번 위안화 외평채는 역내시장에서 면세대상 채권*이 아님에도 불구 당초 예상보다 상당히 낮은 금리
(3.0%, 최초 guidance 최하단)로 발행되었다고 평가
ㅁ 위안화 외평채 발행이 발행금리 및 규모, 투자자 주문규모 면에서 성공적이었던 것은 한국의 신용도 및 채권 희소성,
추가로 수익률을 제고할 수 있다는 안전자산 인식, 적절한 발행시점 등에 기인
3. 평가 및 시사점
ㅁ 중국 역내 채권시장의 개방확대로 앞으로 국내외 기관들의 판다본드 발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세계 최초 소버린 판다본드 발행으로 벤치마크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발행으로 평가
ㅁ 미 금리인상 결정(현지시간 12/15~16)을 앞두고 전반적으로 관망세가 우세한 가운데서도 중국 역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발행되면서 아시아 우량 채권로서의 위상이 확인
6. Robo-Advisor 급신장 배경 및 시사점
ㅁ [현황]
소액투자자, Millennials 세대 등을 기반으로 Robo-Advisor*가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최근
유럽 감독당국이 규제강화 가능성을 시사하는 등 관심 증가
※ Robo-Advisor: 자동화된 시스템을 이용해 자산배분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
ㅇ Robo-advisor의 급속한 성장 배경에는 소액투자자, Millennials(`80년초~`00년초 출생) 세대의 수요 증가,
SNS를 통한 효율적 홍보, 헤지펀드 등 기존 액티브 운용사들의 저조한 수익성에 대한 실망감 등이 자리하고
있다는 평가
ㅇ 운용자산 규모는 `14.4월 $115억→ `14.7월 $157억→ `14.12월 $190억으로 8개월간 65.2% 증가(상위 11개 기준)
하였으며 2020년에는 지금보다 20배 이상의 규모로 성장할 전망
ㅇ 12/4일 유럽 감독당국은 공동으로 금융자문 분야(financial advice)의 자동화와 관련한 보고서(discussion paper)를
통해 향후 감독 강화를 시사
ㅁ [주요 특징]
ㅇ 신규 진입자 증가 : 기존 Robo-Advisor는 소규모 스타트업 기업 중심이었으나 최근 들어 글로벌 IB, 대형
자산운용사들의 진입이 활발
- Robo-Advisor들이 자산관리 및 투자전략 수립 등의 분야로 활동영역을 확대함에 따라
기존 자산운용사, 은행, 브로커사, 금융자문사 등의 위기감이 증가(FT)
ㅇ 서비스 범위 확대 : 초기 서비스는 주어진 투자목표하에 자산배분, Rebalancing 등을 수행하는 정도였으나
점차 포괄적 재무 서비스로 확대
- 최근 들어 서비스 영역에 절세, 상속, 은퇴설계 등이 포함되고 투자대상 자산도 다양화
ㅇ 다양한 리스크에 노출 : Robo-Advisor의 빠른 성장에도 불구 검증 미흡, 운용사로서 선관주의 의무(Fiduciary duty)
수행 관련 분쟁소지 등 리스크 요인이 다양
① 주식, 채권 등 자산시장의 호황기에 등장해 시장의 전반적 부침(cycle)을 전반적으로
경험하지 못하였으며
② 사이버보안에 대한 취약성을 보일 가능성이 있고
③ 고객의 충성도가 높지 않아 고객이탈이 손쉬울 소지(Citi)
ㅁ [시사점]
Robo-Advisor의 성장은 자산운용업, ETF 시장 등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으나 금융시장의
Tail-Risk를 높이는 측면도 있어 관련 동향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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