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송천동성당 등산동호회
 
 
 
카페 게시글
山行을 다녀와서 비 내리는 금원산에서 황금원숭이를 사냥하다
쇠못별 추천 0 조회 232 11.07.10 07:01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1.07.10 09:43

    첫댓글 우리는 젊다... 그래서 우리는 포기는 없다,,,

  • 작성자 11.07.12 14:26

    우리 총무님이 버스 노선을 다른 곳으로 바꿔보려고 무진 애를 썼는데...
    대한민국 산악회 대장 중에서 우리 대장처럼 초지일관하는 분은 아마 없을 거에요

  • 11.07.10 14:11

    기대하지도 않았는데~산행기가 벌써? 백작님 부지런함에 감사!! 장대비속에서 고고씽 하는 신산회의 열정~
    온몸이 뻐적지끈해도~ 내 생애 잊지 못할 산행이었습니다.

  • 작성자 11.07.12 14:24

    기대하지도 않은 사람에게서 편지가 오면 반갑지요
    새벽잠 없는 노인이 되고보니 시간이 남아서 부지런을 떨어봤습니다

  • 11.07.10 15:02

    주님의뜻데로 다녀온 산행
    가라면가고 내려가라면 내려갑니다.
    쉬라면 쉬고요 ㅋㅋ
    장쾌한 폭포속에 맘속의 우울함을 떠내려 보내고 왔습니다...인생의 허무함이라는 것을

  • 작성자 11.07.12 14:22

    산에서 우린 주님 말씀 안 들어요
    대장님이 가라면 가고, 오라면 오지요. 산에서는 대장이 최고~

  • 11.07.10 17:06

    와우 역시 형님의 산행기는 항상 감칠맛이 납니다. 마치 빗물에 밥말아먹는 피할수 없는 운명적인 맛이랄까~~~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공감이 가는 표현이었습니다.
    산에는 삶이 있고 인생이 있습니다.
    한걸음 한걸음 꾸준하게 걷다보면 오르게 되는 정상
    자만하지말고 더욱 조심해서 내려와야 하는 하산길
    그리고 군다표 홍어회는 급식실에서 먹어야 더 맛있다는 사실도
    형수님 제발 건배 건배 하지말고 혼자 마셔요. 혼자 술 마시는 여자 뭔가 있어보이잖아용~~~
    힘들어서 더욱 할 이야기도 많은 2011년 7월 9일의 산행이었습니당~~~

  • 작성자 11.07.12 14:21

    신산회 카페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계신 푸른솔님~ 만세
    그날~ 그렇게 많은 건배를 하고도 괜찮은 걸 보면 그댄 막걸리 체질인가봐 ㅋㅋㅋ

  • 11.07.10 19:05

    수고 많으셨습니다.
    장마비에 밥말아 먹어야 비로서 산군이라 할만하지요....
    저와 로사는 홍도 깃대봉 찍고 왔습니다. (토~일)
    전북은 호부경보중이었는데 ....남해안은 기적적????으로 좋은 날씨였습니다...
    지난해 울릉도를 생각케하는 ....또다른 흑산도 ,홍도였습니다...

  • 작성자 11.07.12 14:18

    그 난리 통에 깃대봉에 깃대를 꽂고오다니...대단~
    난, 올여름에 홍도를 거쳐 가거도 독실산까지 가볼 계획인데 어쩔랑가 모르겠네요
    그리고...꾸르실료교육에서 좋은 경험 얻어오길 바랍니다

  • 11.07.11 07:41

    금원산 좋은 산인데 비로 인해 제대로 감상을 못하셨군요`~` 금원-기백-거망-황석을 한번 크게 돌아보심도 좋을듯 합니다

  • 작성자 11.07.12 14:27

    언제 조는날에 후미대장이 안내해봐~ 계속 이렇게 속썩이면 조털못혀~ ㅋㅋㅋ

  • 11.07.11 13:58

    새벽에 아들낳느라 고생했는데 미역국대신 빗물에 밥말아 먹는 행복도 조았습니다
    밥그릇에다 오미자주 따라마시고 행복해서 맛있어서 어쩔줄 몰라합니다
    다시는 가지말자 다짐하고또 일요산행 기다려지니 중독성일까?

  • 작성자 11.07.12 14:29

    몸푼 날에 미역국 한그릇도 챙겨주지 못한 지아비를 용서해다오
    하지만..빗국물에 밥말아 먹었으니 금년 한해는 건강헐거유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