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 공영 3돌을 맞이하는 지금 시점에서.
1.노동자및 노동조합.
가. 노동자: 준공영제 이 후 수익금 경쟁이 없어진 이후 그 전에 비하여 친절하고 안전하게운행 하는 것은 예전에 비하여 훨씬 좋아졌지만 그에 상응하는 차내(어르신) 안전사고를 유발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경쟁노선에서 뒤에 서서 운행하여 차량속도 및 차간분거리가 멀어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점도 없진 않다.
그리고 개인 혼자 편하자고 조기출발과 기. 종점 다 가서는 시간이 남아 종점 및 기점 전에 대기하고 있다가 들어가는 일부 기사님들 때문에 출발 시간 및 도착시간 준수하는 기사님들에게 과다한 차 간 분 거리로 승객들에게 불편을 주는 일부 기사님들 이 아직도 있어 개인적인 의식과 시간표 조정(기사가 직접 작성하여 그 챔임을 기사에게 물어야 함) 등 교육(장기적 안목으로 신규 입사자 일괄 친절교육과 안전교육 및 버스 자격증제 도입 등) 이 필요하다.
나. 노동조합: 노약자의 실족과 부상 등으로 인하여 기사님들에게 불이익이 가지 않게 하기위한 단협등 협상안을 완화 보안해야 하며, 또한 시간표 작성을 기사님들에게 직접 제작하게 하여 조기 출발 없이 출발하여도 안전운행과 친절운행을 하면서도 기. 종점에 지금의 대기약속시간을 어기지 않고서 운행할 수 있도록 시간표를 기사님들이 직접수정 할 수 있도록 시와 사업주와 협상하여 허락받아 시행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운행 중 승강장 위치의 불합리와 중복노선의 과다 운행 중 안전운행을 저해하는 행위(만취 자와 혼자서 거동하기 불편한 자 및 과다한 짐들을 적제하자고 요구 등) 와 시민들에게 승강장외 정차 금지 등. 지난날의 잘못된 관습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알리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일체의 홍보의사가 없다는 점이다. 계선돼야할 부분인 것이다.
2. 사업조합.
사업조합은 외적으로만 공익성을 추구하지 말고 진심으로 공공성을 위한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차량에 들어가는 장비 및 부품등 물론 아껴야 갰지만 운행에 지장이 갈 만큼 교체를 늦춘다거나 아니면 가스충전소가 없는 노선의 충전 후 공차 1시간을 인정한다는 이유로 인위적으로 손님 많은 시간을 택하여 충전 후 공차운행을 시키는 이런 행위 등과 또한 실질적으로 대당수익금 조사를 다시 실시하여 지급할 필요성과 준 공영제 초창기 회사 차량보유대수를 사당 1백대 이상으로 해야만 이 관리자 및 운수 수익금을 지금보다 훨씬 낮출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공적자금은 “먼저 보는 자가 임자” 다 라는 생각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한 배를 타고 있다는 인식이 더 필요한 것 아닌가 싶다.
기사들 사기 충족을 위하여 준공영제 이전의 퇴직금 처리문제의 부당성과 또 통상임금의 불인정 및 지난 연차 문제등 기사와 사업주의 금전적 불신이 높아 가면 갈수록 기사님들의 서비스는 그만큼 멀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3. 교통관계 공무원.
교통관계 공무원님들의 자세는 직접 경험해 보지 못 하였지만 느낀 대로 말하자면 이런 것 같습니다. 내가 책임지고 맡고 있는 이 부서에서 제발 시끄럽지 않고 내 담당하는 동안 조용조용하게 그냥 넘어갔으면 하는 바람뿐인 것 같습니다.
대중교통의 아버지라 불리는 영국런던의 한 시장님의 기사를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버스역주행등 환승과 강력한 지도력으로 시장 직위를 탄핵 받으면서까지 저항을 물리치고 획기적인 대중교통문화를 정착 시켰듯이 그렇게 강력한 지도력을 발휘 하여야할 것입니다.
언론이나 시민단체의 눈치와 말에 휘청 인다면 진정한 주체는 어디가고 ‘용두사미’의 이상하고 꼴불견의 모습으로 흘러가서는 안 된다는 것 입니다. 그 전에 내막의 문제점들을 우선 알고 있을때 만이 가능 하겠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대중교통의 문제점을 알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겠습니다. 물론 지금 그렇게 하고 있지 않다는 말은 아닙니다. 접촉하고 있는 대상이 노동조합의 대표와 사업주등에 국한된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 입니다. 실질적인 기사님과 많은 대화를 가지려고 노력하는 그런 자세를 말 하는 것이다. 서비스 평가에서 고발보다 칭찬 글의 비중을 더 둔다고 알고 있다. 그러다보니 자화자찬으로 글을 올리는 경우도 많은 것 같은데, 투명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정확한 잣대를 가지고 공평한 당근과 무서운 채찍으로 이끌 용기가 필요한 시기라고 본다. 모든 것을 돈 또는 인센티브만으로 넘어 가기에 이제는 한계가 아닌가 싶습니다.
막탕, 기. 종점 전 승강장에 가 보면 잘 알것이다. B.M.S.의 수치보다는 직접 현장에서 보면 뭐가 문제인질 잘 알것을 말이다.
4.시민단체와 언론.
지금현제 민원과 고발형태를 보면 크게 두 분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는 모니터요원이 시청홈피 카페를 통하여 보고한 내용이고, 또 하나는 시민이 직접 버스 내 비치된 엽서 또는 인터넷 및 전화로 교통과로 직접 접수된 내용일 것이다.
모니터요원이 하는 고발 내용은 시민들 보다는 버스에 관한 기초지식이 있어서 인지 아니면 교육이 있어서 인지는 모르나 그렇게 황당한 지적이 초창기 보다는 많이 줄어 지금은 실효성이 많이 있다고 본다.
그런데 일반인들의 고발을 보면 아직까지 버스시간과 운행에 관한 상황들을 파악하지 못하고 무조건 내 개인적이 시각에서 고발부터 하고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어제 있었던 이 시간의 차가 오늘은 없다? 이는 방학, 휴일, 평일시간표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이다. 즉, 고발대상의 상황을 구분 하는데 이해가 좀 부족한 점이 있다는 것이다.
언론과 시민단체는 이렇게들 많이 이야기한다.
돈은 천문학적으로 투입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서비스는 예전과 달라진 것이 없다. 고발과 민원이 전국에서 상위권이다. 라고.
이는 준비가 부족한 준 공영체제 출범과 함께 같은 시기 실시한 노선번호 변경이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혼동을 주었으며 또한 학생들의 전화기보급과 인터넷보급으로 더 증폭되어서가 아닐까? 라고 조심스럽게 예측해 본다. 만일 준 공영제 시행 2~3년 후 서서히 한 노선씩 노선조정과 번호의 변경이 이루어 졌다면 지금만큼 민원이 급증하였을까? 라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시민 단체는 이러한 수치적 민원만으로, 또는 일부 네티즌의 항의성 충고들만으로 결론을 내려 모든 상황과 기사들의 운행이 그렇다는 식의 대안 없는 발언들은 우리대구를 진정으로 발전시키는데 도움을 주지 못 한다고 여겨진다. 최소한 이렇게 된 이유와 대안정도는 제시를 해야 진정한 시민단체요 언론이 아닌가?
시내버스를 비판하고 잘못을 지적하면서도 대안을 제시 못 하는 이유는 단 한 가지가 부족해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 한 가지 이유는 과연 시민단체 간부님들! 하루에 몇 번? 아니, 한 달에 시내버스 몇 번 타 보시고 출. 퇴근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5.공차운행과 노선간 조종
회사와 회사 간 노선을 반반씩 조종하여 연계를 한다면 아마도 연료소모와 차량소모 근무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하지만 아직도 잘 이루어지고 있지 않는 이유는 각 회사마다 조금 이라도 손해를 덜 보자는 마음과 기사님들의 기존에 운행하고 있는 노선에 안주하는 경향이 있어 서로 합의가 쉽게 도출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교환할 노선의 손님들 평균나이가 많아서 사업주 측에서는 안전사고로 인한 보험수가를 생각하고 기사 입장에서는 교환할 노선의 시간이 촉박하다거나 아니면 정체가 심하다는 이유로 그냥 현실에 안주해 버린다는 점입니다.
즉, 중간의 중제자가 강한 리더십으로 해결해야만 가능한 일 이라고 여겨지는군요. 언젠가는 말이죠.
6.충전소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는 가스차를 충족시키려면 아마도 충전소를 더 증설 하던지. 아니면 당분간 경유차를 뽑던지. 이도 저도 아니면 승용차 CNG 차량을 일시적으로 제재를 하던지 무슨 대책이 있었으면 합니다. 대구의 버스대수는 약 1천5백여대 중 연간 1백5십대가 천연가스 버스로 대체대고 있는 실정입니다.
무작정 대구의 깨끗하다는 구호와 보이기 위한 클린대구 저탄소 녹색정책을 지지하는 모인다고 들었는데. 그 내용을 뒷받침하기 위한 행동은 좋은데, 실직적인 기본적 인프라 정도는 구축을 해 놓고 그렇게 행동 하고 말 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누가 클린 에너지로 깨끗한 도시를 원 하지 않겠습니까? 천연가스 소비하는 버스들만 많이 도입 한다고 하여 당장에는 그렇게 느껴지고 또 그렇게 보일 수는 있겠지만 실질적인 내면에서는 이런 문제점들이 발생 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이제는 천연가스의 법적 규정이 없다는 이유로 승용차 개인택시들 까지 개조하여 버스와 함께 줄서 충전을 기다리는 날이 오고 있습니다. 하기야 승용차량의 레져용 R.V 경유 차량이 휘발유 차량에 비하여 엄청 비싼 데도 경유 값이 이렇게 될 줄 1년을 내다보지 못 하고 구입을 장려 한지 불가…….
충전소는 (주)대구도시가스의 자산으로 가스 원가 타당성이 없다며 증축 할 마음이 없는 듯한데. 국회의원들 까지 대구를 시범 도시로 추천한다고 합니다. 하기야 중앙 정부의 제정만 충분하게 받아올 수만 있다면야 뭔 걱정이겠습니까? 하지만 아직까지는 뭔 이후의 일 이며. 현재는 주어진 시정 임기동안 전국적으로 광역시 중 정책의 우수수치만 올려놓고, 그러면 현명하신 기자님들께서 신문 지상에 전국 광역 시중에서 클린에너지 최고의 도시. 그리고 00시장님…….으로 발표되면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정책이 잘못 됐다는 것이 아니라 그 정책을 기획 하였을 때 분명 이런 부분도 생각에 있을 터인데 보기 좋고 듣기 좋은 부분만 발표 하지 말고 그에 따르는 부수적인 부분 까지도 함께 추진하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7. 시민
너무하다. 시민 의식이.. 할 말이 없다! 나도 대구 시민의 한 사람 이지만.
첫댓글 읽으면서도 고개가 절로끄떡여집니다 틀린말하나도없읍니다 공감합니다
자료 잘읽었습니다. 언제나 수고가 많으십니다.막차님!건강하세요.
하나도 틀린말이없네요......
82년도 처음 노동조합이 생긴 이후. 새상은 변화 하는데 지부만 아직 그 자리 그데로 어떻게 하면 분회 연임을 할 까? 지 밥그릇에만 관심이 있는것은 아닌지.. 그래서 아직 요모양 요 꼴 인지. 님의 말씀에 동감 하고 갑니다. 수고하세요! 꾸벅.
K.B.S. 대구 본부의 부탁으로 작성한 자료 건네고 남은 파일이 본 P.C에 아직 남아있어 함 올려 봤습니다. 안전운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