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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Computers Went To Sea
 
 
 
카페 게시글
World News '팔레즈 포켓'의 순간에 직면한 미얀마 군부정권
위종민 추천 0 조회 146 23.11.17 13:38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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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17 14:00

    첫댓글 이 동네도보면, 바이든정권 들어서고 당장 군부정권 물러나고 민정회복하라고 떠들다 조용히 입닫고, 결국 양쪽에 영향력이 있던 중국이 군부를 버리고 반군에 힘을 실어주니 정리되는 수순 같습니다.

  • 작성자 23.11.17 16:05

    중국 접경지역에서 성과가 있는 걸 보면 아무래도 중국이 반군 손을 들어준 것 같긴 합니다. JF-17 유지보수 문제도 제기됐었고..

    역시 독재국가 상대할 땐 말보다는 주먹이 쓸모있긴 하죠. 1970년대~1980년대까진 미국도 주먹을 쓸 줄 아는 국가였는데 1990년대 클린턴 이후부턴 국내외 여론을 의식해선지 예전같진 않네요.

  • 23.11.17 20:58

    지금 벌어지는 교전의 규모가 어느 정도이죠? 중대급?

  • 작성자 23.11.18 00:28

    https://en.m.wikipedia.org/wiki/Operation_1027

    위키를 보거나 전초기지 함락 등을 강조하는 뉴스를 보면 교전 양상이 야전이 아니라 기지상에 고립된 정부군을 분산된 반군들이 습격하거나 포위하는 것 같습니다. 마을 9개 통제권을 상실했는데 정부군 사망자가 298명인 걸 보면 교전 규모는 크지 않은 듯 한데, 그런 데 비해선 공수부대도 투입되는 등 정부군이 상황을 허투루 보는 건 아닌 것 같네요.

  • 23.11.20 17:27

    군부정권이 무너지면 미얀마라는 나라가 쪼개지는 수순이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뭐, 역사적으로 보면야, 미얀마는 세로로 3분할 지대였고, 가운데의 평야를 차지한 버마족이 좌/우의 산악지대를 정복하거나, 위축되어 잃어버리거나의 반복이었습니다만... 중국 입장에선 쪼개져도 손해볼 게 없을지 모르겠네요.

  • 작성자 23.11.21 12:49

    천하대세 분구필합 합구필분이라 ㅎㅎ 나눠지면 중국이 영향력을 발휘하기는 더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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