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제출한 과제물을 보니 대부분의 경우 정성이 들어 있습니다. 교수님이 과제물 제출시에 내용도 중요하고 형식도 중요하다고 안내(수업시간 및 게시판)를 하였고 대부분 수업시작 전에 제출하였으며 서지사항을 지켰습니다. (*물론 소수의 학생은 예외)
서지사항(bibliography)이란?
- 보고서, 논문 등은 신문기사와 달리 자신의 글에 반드시 인용(citation)을 달게 되어 있습니다. 서지사항은 일정한 형식이 있습니다. 엄격한 형식을 요구하며 그 것도 학문의 길의 일부입니다. 발표 시에도 ppt자료에 인용을 반드시 달아야 상대방으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만약 외국 대학에서, 외국인 파트너 앞에서 발표하며 자신의 고안 내용인지, 인용한 것인지 불분명한 ppt자료를 계속 발표한다면 절대 신뢰를 받지 못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 일반적으로 기업에서 신입사원에게 detail에 강한 사람을 원합니다. 자기소개서, 이력서 만들면서 맞춤법이 틀릳고, 문단 여백 등이 틀리고 하면 그 사람을 그 수준으로 평가합니다. 100:1이 넘는 취업경쟁에서는 사소한 것이 사소하지 않습니다. 결정타가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완성도를 높이십시오.
네이버 지식인에 서지사항 예가 있습니다. 참조하기 바랍니다.
[단행본]
이지유. 2002. 『그림책 사냥을 떠나자』.서울: 미래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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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명 발행년 표제 발행지 발행처
[학위논문] 인 경우..
장지숙. 2003. 『어린이 도서 서평 매체에 관한 연구』.박사학위논문,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문헌정보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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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명 학위연도 학위논문 제목 학위명 학위수여기관
[학술지 수록 논문] 인 경우.
김상호. 2002. 신문서평의 성격과 경향 분석.『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33(3): 21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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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명 발행년 논문명 학술지명 권차 쪽수
첫댓글 이번 과제에서는 서지사항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지만, 이제부터라도 실수하는 일이 없도록 이 글을 통해 서지사항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항상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활용하면서 형식을 지키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작은것부터 이렇게 자세하게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