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ayers Of My Grief
OCTOBER 29, 2019 / MARYBETH CICHOCKI 메리베스 치초키
Matt,
Somedays I feel like I’m layered in grief. I remember how I would layer my clothing on those iffy weather days. Never knowing if the sun would break through the clouds and warm the gloomy day. This grief is heavier than my clothing and unlike my clothing cannot be ripped off when the waves hit and the tide recedes.
I feel like an onion. Peeling through the multiple layers will leave you in tears. Whenever I feel I’ve come to grips with your death, I’m hit by another wave. My tears come as the overwhelming feeling of sinking into my abyss hits like a slap.
My cancer diagnosis has compounded your death. I need you here. I want you here. You should be here. I need to hear your voice telling me, “You got this Mom.” I need you to talk to your brother as only brothers can. I need you to be here to help me face the unknown. I need you so badly that I feel myself reliving that horrific fresh pain I experienced early after your death.
I grieve what could have been. I grieve who I used to be. I grieve for the life I took so for granted. I grieve for Ray and all he has lost in a companion. Layer after layer after layer. The grief builds up like volcanic ash. Get too close and you get burned. Tears flows like ash completely out of my control. Then the flow stops and mountains of ash are left behind. Mountains that block this journey to finding peace.
Mountains of tests since my diagnosis. Grief over the possibilities. Mountains of newly woken grief over you not being here to hug me. Grief over how quickly plans and life changes. Grief when I hear your brothers voice begin to crack as we both share our feeling about your absence.
I’ve read that grieving is a life long process. I will never get over your loss. I will never get over losing me. I pray for the strength to carry my layers as my journey with multifaceted grief will continue as long as I live.
Peeling an onion is like dealing with grief one step at a time. The onion comes apart one layer at a time. If you peel harshly you can tear through the layers causing damage. If you peel gently the layers fall off easily.
I will work to peel gently through my layers. Working through one layer at a time. Dealing with the feelings that I try to run from. Dealing with my losses in hopes of recovering a small slice of peace…
매트,
10월 3일 너의 기념일이 왜 나에게 그토록 큰 충격을 주었는지 모르겠어요. 당신이 이 지구를 떠난 지 4년 9개월이 지났는데, 왠지 이번 기념일은 잘 던진 벽돌처럼 나에게 와 닿았다. 아마도 5학년이 되기까지 3개월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내 두뇌는 당신이 이렇게 오래 떠났다는 것을 알고 있고, 내 마음은 여전히 이 고통스러운 현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깨진 도자기 조각 같은 느낌이에요. 일단 전체. 일단 아름답습니다. 일단 유용합니다. 이제 나는 나를 구성하는 조각들이 날카롭고 들쭉날쭉할 정도로 여러 번 부서졌습니다. 더 이상 서로 완벽하게 맞지 않습니다. 나를 다시 온전하게 만들기 위해 결코 서로 맞지 않을 큰 간격을 남겨 둡니다.
나는 우리 사진을 본다. 웃는 얼굴들이 나를 쳐다본다. 내 품에 안긴 순진한 어린아이 같은 당신. 내 눈에서 발산되는 기쁨. 나는 당신과 마이크의 사진을 봅니다. 행복하고 건강합니다. 안타깝게도 더 이상 귀하의 사진이 없습니다. 내가 가진 것은 앞으로 있을 전부입니다.
내 사진은 내가 변신한 망가진 여자와 전혀 닮지 않았습니다. 내 눈에는 감출 수 없는 슬픔이 담겨 있습니다. 내 미소는 당신이 죽기 전의 미소와 전혀 다릅니다. 어떤 날은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보고 울고 싶을 때도 있어요. 당신이 죽기 전의 내가 누구였는지 그리워요. 이제 암과 싸우면서 내 반성은 더욱 고통스럽습니다.
나는 예전의 여자의 유령처럼 보입니다. 고통이 내 얼굴과 몸에 큰 타격을 입혔습니다. 당신의 상실은 계속해서 나를 충격에 빠지게 하고 산산조각이 나게 합니다. 우리의 사진은 우리의 삶이 어떻게 바뀌어 나를 더 이상 알아볼 수 없는 사람으로 변화시킬지에 대한 단서를 전혀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내 손실은 계속 쌓여만 갑니다. 먼저 당신의 죽음. 그럼 내 경력. 다음은 다리가 나를 지탱하는 것처럼 빠르게 내 인생에서 도망친 친구들이었습니다. 몇 주 안에 Bella와 Simon을 모두 잃는 것은 당신과의 또 다른 연결을 잃는 것입니다. 이제는 내 건강입니다. 다시 한 번 나 자신을 하나로 모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내 몸이 다시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와 작은 것들을 다시 즐길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요가와 자전거 타기. 개를 산책시키고 저녁을 준비합니다. 네가 병을 이겨내고 살아날 거라고 당연하게 여겼던 것처럼 나도 늘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
그래서 이제 나는 내 조각을 집어들고 그것들을 맞추는 방법을 찾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깨진 도자기의 문제점은 한번 깨진 도자기는 결코 원래 상태로 복구할 수 없다는 점이다. 항상 균열이 표시됩니다. 항상 손상된 흔적이 나타납니다.
나에게 남은 삶은 결코 오지 않을 삶이다. 나는 슬픔이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읽었습니다. 첫 번째는 손실입니다. 다음은 삶의 재창조이다. 웃기게도 삶은 내 주변에서 계속 이어졌습니다. 나는 나이가 많고 좀 더 현명합니다. 나는 작은 일에 땀을 흘리지 않는 법을 배웠습니다. 인생의 대부분은 실제로 작은 것입니다. 나는 멈추고 슬픔을 느끼는 법을 배웠습니다. 나는 당신을 구하지 못한 자신을 용서했습니다. 나는 당신이 죽기 전의 여자로 결코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압니다. 나는 내 조각을 다시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나는 당신과 나와 Mike가 손을 잡고 벽에 앉아 Humpty Dumpty를 부르는 것을 기억합니다. Humpty Dumpty는 큰 추락을 겪었습니다. 모든 왕의 말과 모든 왕의 부하들은 Humpty를 다시 하나로 모을 수 없었습니다.
Matt, 내가 Humpty가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 보고 싶어요. 나는 나를 그리워한다. 우리의 예전 모습이 그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