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링이 요란하게 지나간 뒷날이라
울 회원님들이 몇분이나 오시려나~?!
사생지에 혹여 태풍피해가 많으면 어쩌나.
비는 또 안오려나...
많은 고민이 꼬리를 무는 날이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모든 우려는 사라졌지요.
적가리 마을은 예전처럼 편안했고,
후한 인심도 그대로~
늘 가던 식당이 중국집으로 바뀌었지만,
매콤한 짬뽕맛은 따봉 따봉이었답니다.
온종일 식당앞에서 재롱떨던 흰냥이 덕에
지루함도 잊은채 즐거웠던 한편.
어제 어미곁을 떠나와 가끔 울어대던
애처로운 아기 흰멍이가
자꾸만 눈에 밟혀옵니다~~~!
♡ 참석인원(존칭생략)
* 고문님: 한필균.
* 자문님: 손요왕, 김남훈.
* 회장님: 곽영숙.
박세춘, 최준환, 김미영, 윤정구, 채효숙,
김경한, 박현숙, 박미애, 김성영, 박수신,
홍재경, 김혁기, 김종원, 정지영, 백용준,
윤숙자, 홍경자, 이강묘, 김도예, 지송자,
유명옥, 김경민, 박명애, 서민정, 정홍구,
김수연.(총30명).
☆ 참석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찬조하신님
* 지송자 이사님 : 점심에 테이블 마다 군만두와
술시 탕수육과 소주, 맥주.
* 박미애선생님: 양주.
* 홍재경선생님: 점심에 중국술.
☆ 찬조 해주신 덕분에 더욱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다음 사생은 인천 "연안 역무선 부두" 입니다.
추석명절 모두 즐겁게 보내시고
일요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