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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성남시호남향우회 가족한마음대축제, 축제를 더 멋지게 장식해준 재 성남영암군향우회....맛.멋, 그리고 이야기로 행사가 빛나
2만 5000여명이 운집
호남인 지회, 시군민회 등 참여
축제의 즐거움 더하는 멋스러움
내 생애 최고 되는 날
강진 가수 등 초대가수 공연에 흥겨운 한마당
성남 최대 최고 향우회 축제
삶의 꿈+희망+미래+행복 시작
축제가 있는 날,
삶의 시계는 째깍째깍
고통의 시계는 멈추다
가을을 쓸어 담은 건 추억, 그리고 낭만
시간을 함께 보낸 건 향우, 그리고 기족
“이 가을이 참 좋네요!”
“이 가을 행복운동장에서 만나요.”
“이번 만남의 장소는 성남종합운동장입니다.”
“모든 무거운 짐과 고뇌는 집에 두고 오십시오.”
“다음 장소는 그리움 장소입니다.”
“보고픈 마음과 설레는 마음을 한 아름 가지고 만나서야 다음 장소로 이동합니다.”
“이번 장소는 기쁨과 즐거움이 묻어난 종합운동장입니다.”
“선물을 챙기시는 분들만 행복운동장에 가는 다음 행복열차를 탐승하십시오.
“여기는 행복운동장입니다.”
“모든 분들이 행복운동장으로 함께 오셔서 행복했으면 합니다.”
창립 53년 주년을 맞은 성남시호남향우회가 새로운 시대적 사명감과 화합을 위해 녹아드는 애향봉사 및 활동으로 향우회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한 ‘성남호남향우회’ 주최하고 ‘각 시군향우회’ 가 주관한 ‘2023 성남시호남향우회 가족한마음대축제’ 를 29일 오전 10시부터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에서 개최했다.
각 시군 향우회 및 타 지역 관계자 등 약 2만 50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화려하게 다채롭게 이 가을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화려한 입장식 및 명랑운동회, 그리고 유명연예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향토시장 마련 등으로 선보이며, 가을하늘을 마음껏 우러러보고, 함께 뛰어놀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의 시민들에게 해방감과 자유로움으로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게 해줬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못하다 성남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성남시 승격 이전부터 성남에서 활동해온 전통 있는 호남향우회로서 성남시민과 향우가족들이 함께하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이용재 사무총장과 홍성희 전 아나운서, 쇼호스트 겸 한국영상대학교 겸임교수의 사회로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운 뒤 이봉주.임춘애 마라톤 선수의 송화봉성으로 맛진 시그널을 알렸다. 그런후 시군지회 및 각동 지회 회원들의 입장식이 있었다. 이어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 외빈소개, 대회사, 환영사, 격려사, 축사와 예선을 거친 향우들의 노래자랑 결선, 그리고 유명트로트 가수인 강진, 현숙, 주미, 이진관, 성국, 그리고 탤런트이자 가수인 김성환 씨의 공연 등을 김종하 개그맨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성환 가수는 대회사, 환영사, 격려사와 축사가 있는 사이에 묻지 마세요, 밥 한번 먹자 등 3곡의 노래를 부르고 떠났다. 김성환 기수는 식전 축하공연으로 나와 부르려 했으나 사정상 늦게 출연해 시간 관계로 기념사가 있는 격려사외 축사가 있는 중간에 무대에 올라 다소 지루함을 잊게 하는 등 분위기를 바꿨다. 가수들의 공연 중간 중간에 행운권 추첨도 진행됐다.
입장식에 28번째로 입장한 재 성남영암군민회(재 성남영암군향우회)는 '남도의 명산 월출산과 최고급 농산물이 즐비한 영암으로 오세요!' 플랜키드를 들고, 국립공원 월출산의 수려함과 월출산의 정기와 맑고 깨끗한 토양과 공기와 환경 속에 자란 농산물의 우수성을 자랑하는 영암을 알리면서 입장을 했다. 기의 고장 영암을 행사장을 찾은 모든 분들에게 적극 홍보하면서 영암의 입지를 당당하게 심어줬다. 영암군민회는 최대호 회장이 성남시호남향우회 의장으로 있어 향우들한테 주목을 받았을 만큼 큰 박수를 받았고, 사회자는 영암군민회는 성남시호남향우회 의장인 최대호 의장의 고향으로서 호남의 금강산이라고 불리는 월출산이라는 국립공원을 간직하고 있으며, 국립공원 월출산의 정기를 타고난 왕인 박사, 도선국가, 최지몽을 배출한 인물의 고장이라고 소개했다.
개회선언, 내 외빈소개에 이어 회장 기념사에서 한마음대축제대회장을 맡은 김종술 호남향우회장(48대)은 “가을햇살이 내리 쬐이는 천고마비의 계절에 성남종합운동장에서 2023년 성남시호남향우회 가족 한마음 대축제를 빛내주기기 위해 찾아주신 내 외빈 귀빈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고 전했다.
김 회장은 “성남시호남향우회는 1969년 10월 25일 호남을 사랑하는 호남 출신 향우들이 모여 모임을 결성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54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제2의 고향인 성남시에서 삶의 터전을 이루고 성남시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과 사회봉사를 하고 있으며, 각자 자긍심을 가지고 맡은바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오늘 성남에서 가장 큰 행사인 2013년 성남시호남향우회 가족한마음대축제를 통해서 서로 화합하고 호형형제하며 우의를 북돋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며 “오늘 하루만큼은 즐겁고 신명나는 가족한마음대축제가 되기를 소망한다” 고 말했다.
가을 정취로 가득한 아름다운 계절에 성남시호남향우회 가족한마음대축제를 개최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여겼다. 성남시 발전 및 성남시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서의 오랜만에 모든 향우들이 함께해 향우들 서로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즐거운 장이 될 것이라고 봤다.
이번 행사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고생하는 성남시민이자 호남향우회 가족인 시민들에게 잠시 즐거움을 주는 축제로 위안과 격려가 되는 자리가 되었으면 했다. 오늘이 내 생애 최고의 날로, 이 자리가 행복이 피어난 자리로, 이 축제가 두고두고 기억에 남는 일로 오늘 열린 대축제는 바로 향우들을 위한 축제로 감동으로 남갈 바랐다.
또한 최대호 의장(48대)은 환영사에서 “역사와 전통의 성남시호남향우회 축제의 장에 함께해주신 내 외 귀빈들과 향우님, 그리고 성남시민 등 이 자리에 모임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환영한다” 고 하면서 “각 지회 및 시군민회장님과 전 회원이 최선을 다해 오늘 이 뜻 깊은 행사를 마련했으니 좋은 사람과 좋은 프로그램과 종은 음식으로 의미 있고 기억에 남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송운 총괄추진위원장은 “오늘 이름다운 가을 하늘 아래 선남시호남향우회 기족들을 모시고 우리 호남인의 화합과 참여의 한마당 잔치인 2023 성남시호남향우회 가족한마당대축제가 이렇게 성대하게 열리게 됨을 자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 고 운을 뗐다.
송 위원장은 이어 “우리는 그동안 앞만 보고 달려오느라 우리 자신을 살릴 여유가 별로 없었다” 며 “그러나 오늘 하루만큼은 복잡한 일들을 잠시 잊어버리고 즐겨보길 바라고, 화합된 분위기 속에서 성남시호남향우회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축제를 즐기며 흥과 정이 넘치는 2023 성남시호남향우회 가족한마당대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밖에도 김현기 역대회장단 총회장,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장, 김포중 경기도호남향우 총회장도 격려사를 통해 즐거운 성남시호남향우회한마당대축제가 되길 바라면서 행사를 준비한 모든 분과 참여를 한 향우들에게 위로와 함께 사기를 북돋아줬다.
정치계에서 축사로 나선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오늘 이 뜻 깊은 장면들을 보고 놀랐다는 말밖에 안 나오는 것 같다” 며 “대회사가 쓰인 것을 드론으로 갖다가 주는 것도 처음봤고 이벤트에 놀랐다. 또 성남시호남향우회 성남시 역사보다 2년 더 앞서있다는 말에 처음 알았고 놀라웠다, 또 이렇게 많은 호남사람들이 성남에 살고 있는 것도 오늘 느꼈고 축제에 참여하며 즐기고 있다는 것에 놀라움을 감출 수 없다. 또 입장식을 보니 저마다 나름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입장하는 것에 또한 몰랐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 전 총리는 “호남이라는 동질성으로 만나고 뭉치고 하는데,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호남인의 참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면서 “고향을 사랑하고, 나라를 걱정하는 호남 향우들이 되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성남지역 국회의원인 김태년 국회의원, 운영찬 국회위원, 김병욱 국회위원 등과 신상진 성남시장도 짤막하게 축사를 통해 대성공의 축제로 남길 바랐고, 향우들의 앞날에 늘 영광만이 있길 소망했다.
이번 한마음대축제에 영암군민회로 참여한 재 성남영암군향우회는 60여명의 회원들이 행사에 적극 나서 ‘훌륭한 영암인, 우수한 영암농산물’ 이라는 슬로건으로 영암을 알렸다. 매달 모임을 가지며 향우들과 친목을 끈끈히 하고 있는 향우회는 이번 월례회의는 한마음대축제장에서 갖는 걸로 하여 향우들과 함께하면서 고향의 향수와 제2의 고향인 성남의 문화를 달래고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 한쪽에 고향 농특산물에 대한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직거래장터를 마련했다. 판매자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해주는 등의 내 고향 농산물 관심 끌기 운동에 나섰다.
영암군민회 부스에서는 준비한 각종 음식을 즐기면서 모처럼 야외행사에서 가진 시간에 가을의 ‘행복한 나들이, 아름다운 만남, 풍요로운 기쁨’ 을 마음껏 누리게 했다.
성남시호남향우회 의장이자 재 성남영암군향우회장인 최대호 회장은 “오늘은 우리 향우들을 위한 날이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야외에서 여럿이 자유롭게 마음껏 누리지 못했는데, 오늘은 그런 구속과 억압의 속박에서 탈출된 해방감과 행복감을 누리게 되는 날” 이라며 “오늘 주제는 ‘영암사람 성남의 삶 누리다’ 이다. 그리고 ‘성남이 영암이 되고 영암이 성남이 되다’ 가 관계설정이다. 그래서 ‘영암+성남+꿈+희망+행복+미래의 새로운 시작’ 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자한다” 고 말했다.
이어 최 회장은 “오늘 우리가 입장식에서 기를 앞세우고 입장하는 모습은 우리 영암군민회를 알리고 영암의 존재를 알리는 일로써 성남호남향우회 23개 향우회에서 당당히 영암을 알리는 자랑스러운 광경을 연출해 보이는 멋스러움을 자랑하는 일이 아니었는가본다” 고 강조했다.
성남종합운동장에서 펼친 한마음대축제는 영암 월출산의 ‘큰바위얼굴’ 이 나타난 듯 했다. 월출산 정기를 타고 난 영암 사람들은 월출산 큰바위얼굴이다. 근엄함 자태로 성남 분들에게 의젓함을 뽐냈다. 호남의 금강산이라고 불리는 월출산이 우뚝 솟아나 있듯이 영암 사람들도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우뚝 서 거인의 모습하며 우러러 보게 했다.
최대호 회장은 “이번 한마음대축제를 계기로 이제부터는 영암군민회의 시간과 행사를 시작으로 구체적인 문화 혁신의 성과를 향우들에게 보여줄 때” 라며 “급변하는 미래 사회를 대비하고 영암군민회가 다시 뛰는 제2의 기적을 이루려면, 그 시작은 바로 ‘문화’ 혁신부터야 한다” 고 강조했다. 앞으로 향우, 가족, 그리고 시민과 단체와 기관의 목소리를 최대한 수렴해 선진향우회로 다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문화부터 마련할 수 있게 혼란과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도 구체적인 개혁의 성과를 향우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봤다.
성남시호남향우회 ‘의장’ 을 맡고 있는 최대호 회장은 성남시호남향우회 차기 회장 1순위의 위치이며, 자격이 부여된다.
이번 한마음대축제에 감종술 회장을 비롯해 최대호 의장, 송운 직전회장과 김현기 고문 등 임원 및 이용재 사무총장, 김경희 여성국장 등 집행부와 향우, 그리고 신상진 성남시장 등 기관에서, 또는 윤영찬.김병욱.김태년 국회의원과 박광순.박은미.강상태.고병용.구재평.김보미.김장곤.사운경 등 여러 시의원과 최만식.전석훈.문승호 등 도의원 등 정치계에서, 또는 김포중 경기도호남향우회총연합회장, 김재열 안산시호남향우회장 등 사회단체 등과 최영일 순창군수도 자리하는 등의 각계각층에서 2만 5000천여 명이 참여하여 ‘기쁨+즐거움+행복 그리고 희망+미래 새로운 누림’ 을 함께하며 오래도록 기억에 남게 했다.
또한 재경 영암군향우회(영암군민회)에서는 최대호 회장을 비롯해 회장을 역임한 한윤남 고문, 정두철 고문, 임정호 명예회장과 박창순 고문과 여러 부회장 및 임안심 운영위원장, 주순천 사무국장 등 집행부와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장에서 느꼈던 것은 향우회는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고, 기댈 언덕 같은 생각을 갖게 하는 곳으로 만나면 반가운 사람이 있고, 함께 행동하고 푼 사람이 있어 언제나 든든한 곳임을 다시 한 번 크게 그 중요성을 알게 했다.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고 칭찬하며 삶의 정보를 공유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는 마음을 갖게 했다.
향우들은 스스로 영암 촌놈이라고 부르고 ‘내 고향은 영암, 내 영혼은 성남인’ 이란 말을 스스럼없이 부끄러움 없이 말을 해대되며 성남에서 당당하게 영암 인으로서 행동하고 있고, 영혼에 성남을 가꾸어내고 있다.
재 성남영암군향우회는 ‘성남에 심다, 영암을 가꾸다’ 라는 주제로 ‘밝은 영암, 더 나은 미래 도약’ 이란 기치를 내걸고 ‘영암을 생각하자, 향우를 사랑하자’ 캐치프레이와 ‘따뜻한 향우회, 웃음꽃 핀 우리들’ 슬로건 아래 ‘함께+같이+모두 그리고 상생+발전+번영+영화 새로운 시대’ 를 구현하고자 향우들과의 만남으로 매달 월례회의를 갖고 있다.
성남에 거주하고 있는 영암 사람들은 성남시호남향우회와 함께하는 일에 대해 ‘여행을 떠나기 전에 함께 갈 친구를 선택하라’ 는 말이 있다. “재 성남영암군향우회는 미래를 우해 함께 연대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라고 했다. 그런 신념으로 ‘나의 브랜드 파트너 성남’ 을 재 성남영암군향우회 슬로건으로 삼기로 정했다. 이것은 영암향우와 성남이 꿈을 함께 이루는 ‘동반자’ 의 의미를 담고 있다. 향우회는 “나의 브랜드 파트너 성남이 있어 행복합니다” 라고 영암향우회는 성남을 파트너로 삼고, 이 브랜드로 영암의 모든 것을 알리겠다는 의지를 보인 슬로건이다.
이번 한마음대축제에서 이런 정신을 갖고 행동했다. “막연한 사이를 막역으로!” 를 외쳤다.
이번 축제에서 영암 출신 기수인 강진 가수가 출연해 영암의 위상을 더 한 층 높여줬다. 그의 히트곡인 ‘막걸리 한잔’ 은 고향에 계신 부모 형제를 떠오르게 만들었다. 강진 기수가 무대에 오르지 일시에 긴장감이 고조됐으며, 이를 지캬본 관중들은 큰 박수로 그를 환영했다. 강진 기수의 열창에 어께 춤을 추는 등 흥분의 도가니로 변했다. 그가 입고 나온 빨간 의상은 이 기을 단풍 잎을 보는 듯했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