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 문화의 날 "보통의 가족" (24.10.31)

[유동수]

국정감사가 끝난 10월의 마지막 주, 계양갑 지역위원회는 당원 문화의 날을 맞이해 당원 여러분과 함께 영화 ‘보통의 가족’을 관람했습니다.

영화 ‘보통의 가족’은 “과연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라는 질문을 관객들에게 던지게 하는 작품이었습니다.

확고한 도덕적 잣대와 철학을 가진 인물들이 가족 문제 앞에선 언제 그랬냐는 듯 전혀 다르게 행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 또한 ‘가족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학교폭력, 물질만능주의, 학벌사회 등 우리 사회가 앓고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어 관람하는 내내 많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관람이 끝난 후 당원분들과 함께 우리 사회를 병들게 만드는 문제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또 의정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계양구민이 꿈꾸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