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넷에 가파른 등산길이라고 알려져 있었지만 별로 생각없이 아직도 해낼수 있다는 자신만만함을 가지고 산길을 올랐습니다.
안데나에서 라인강 건너편에 보이는 조급높은 언덕같아보였지만 아슬아슬한 곳들도 있었기에 더욱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그날도 오늘처럼 가을 햇쌀이 화창한, 등산하기에 딱 좋은날 이었답니다.

안데나의 건너편에 있는 동네인데 이름은 로이테스 동네

와인 동네로 이름이 있답니다.

지름길로 포도밭을 올라갑니다.

잘 잘라준 포도밭

여름은 아쉬움을 남기고

한포기 자운영

포도알을 맛보는 안나님

이렇게 가파른줄 알았다면 안 왔을텐데...

멀리 보이는 저곳 우리동네

저 다리위를 지나서 본에 갈수 있음죠...

안데나 시경

일광욕을 즐기고 있는 도마뱀

자연분수대를 관람하기위한 배. 멀리 하얗게 보이는 곳이 유명한 자연 분수대

구월초가 우리를 반갑게.......



곤충들의 호텔 .요즘에 유행되는 곤충들을 위한 특별호텔인데 약을 안뿌리고도 곤충들의 집을 지어주어 살게하는 목적이지요.
첫댓글 그날, 가파른 길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용을 썼더니 엄지발톱이 시퍼렇게 멍이 들었는데 아마 언젠가는 빠져버리고 새발톱이 돋아 날것 같네요.그리고 산오님의 옆지기님은 그날 아슬이슬한 (아래는 천길 낭떠러지 라서 대단히 위험했음)벼랑길을 지날때에 얼마나 급했으면 길가에 서 있던 가시덤불을 움켜잡아 손에 피가 흐르기 까지 했답니다.이런 에피소드가 훗날엔 아름다운 추억으로 되살아 나겠지요.
가을을 막끽하고 즐기면서 체력을 단련하고 있는 모습들이 보기가 좋습니다. 시가지가 내려다보이는 등산코스도 아름다워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