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동주민자치위원회, 어린이주민자치위원과 함께 지역 역사·문화 탐방
고산 수월봉 지질트레일·제주현대미술관 방문 통해 제주형성의 역사와 문화예술 체험
제주시 이호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수성)는 지난 4일 이호동어린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이안)와 함께 어린이 위원들의 지역 정체성 함양과 역사·문화 이해 증진을 위한 ‘우리 지역 역사·문화 알기’ 체험 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주민자치위원들이 제주의 자연·역사·문화를 직접 보고 경험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어린이 위원들은 고산 수월봉 지질트레일을 방문해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제주의 지질학적 특징과 일제강점기 일본군이 구축한 갱도 진지의 역사적 의미를 학습했다.
이어 제주현대미술관을 찾아 기획전 ‘마음이 알록달록’을 관람하며 ‘색과 감정’을 주제로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문화예술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이안 어린이주민자치위원장은 “제주가 형성된 과정과 지역의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미술 작품을 통해 자유롭게 상상하고 나만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성 이호동주민자치위원장은 “어린이 위원들이 해설에 집중하며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호동주민자치위원회는 어린이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배우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자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