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바이블스퀘어] 갈라디아서 4장, 두 언약의 비유 속에 숨겨진 비밀
갈라디아서 4장 24절에 언급한 것처럼 여종 하갈과 자유자 사라는 두 개의 언약(계약)을 의미한다.
옛 언약(구약)과 새 언약(신약)이다.
하갈은 옛 언약을, 사라는 새 언약을 상징한다.
하갈이 낳은 이스마엘은 육신적 이스라엘 백성을, 사라가 낳은 이삭은 영적 이스라엘 백성을 상징한다.
로마서에서 언급한 표면적 유대인과 이면적 유대인과 같은 맥락이다(로마서 2:28~29).
비유의 핵심은 새 언약을 지키는 영적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갈라디아서 3:29, 5:21, 요한계시록 21:7).
바울은 두 언약의 비유를 통해 ‘비밀이신 그리스도’에 대한 결정적 단서를 제공하고 있다(골로새서 1:27, 2:2).
갈라디아서 4장 26절의 ‘위(하늘)에 있는 예루살렘’이라는 표현은 요한계시록 21장의 ‘하늘 예루살렘’과 겹친다.
사도 요한은 요한계시록 21장에 하늘 예루살렘에 대해 상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천사는 요한에게 어린양의 아내를 보여주겠다며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여준다.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요한계시록 21:8~9)
요한이 묘사한 하늘의 예루살렘은 땅의 예루살렘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것이었다.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라는 표현을 대입해볼 때 ‘아버지 하나님의 아내’를 지칭한 것인데, 바울은 하늘 예루살렘이 ‘어머니’라고 증거하고 있다.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갈라디아서 4:26)
바울은 새 언약을 상징하는 자유자 사라의 아들 이삭이 아브라함 가문에서 최종적으로 상속자가 된 일을 언급하며 자연스럽게 하늘 예루살렘의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죄와 사망에 종노릇하던 영적 이스라엘 백성들이 새 언약과 자유자이신 어머니 하나님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을 수 있다는 사실과 함께 그 존재를 알리고 있는 것이다.
바이블스퀘어 홈페이지를 통해 성경 속 비밀이신 엘로힘 하나님의 존재를 깨닫고 영접하길 바랍니다.
# 바이블스퀘어, 갈라디아서 4장에 숨겨진 비밀
# [관련영상] 하늘 예루살렘 어머니와 영생
첫댓글 하늘예루살렘어머니 믿고 새언약 지키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영원한 구원의 약속 받을 수 있습니다.
구원의 약속을 받은 어머니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성경의 비밀이신 하늘어머니를 꼭 알아보시고 영원한 천국에 함께 가요
어머니 하나님을 영접하여 함께 천국 가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