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8월 15일(日曜日) 07:50.
♥ 場所 : 경남 함양 백운산(白雲山. 1,279m)
☞ 가는 길 : 07:50(삼천포 벌리 터미널 출발) → 08:18(사천 IC 진입) → 08:35(산청휴게소) → 08:56(서함양 IC로 나옴) → 09:10(경남 함양군 백전면 백운리 백운교 도착)
☞ 산행코스 : 백운교 → 묵계암 → 상련대 → 하봉 → 중봉 → 백운산 → 서래봉 → 절고개 → 용소 → 백운암 → 백운교(원점회귀 11km. 5시간 10분 소요)
☞ 세부 산행코스
09:37 : 함양군 백전면 백운리 백운교 산행시작.
09:56 : 묵계암(주차장 1.6km, 백운산 2.7km).
10:10 : 등산로 이정표(← 백운산 정상 2.4km/↗ 백운산 2.2km/→ 대방마을 1.5km).
10:32 : 상련대 주차장 이정표(↗ 백운산 정상 1.8km/ ↘ 대방마을 2.2km).
10:44 : 상련대 등산로 진입.
11:32 : 쉼터이정표(← 백운산 정상 0.8km/ → 대방마을 3.1km)
11:46 : 첫 조망바위.
11:50 : 하봉(1,274m), 이정표없음백운산 정상 1.4km, 상연대 하산길 2.9km).
12:00 : 중봉(← 백운산 정상 0.45km/ ↘ 대방마을 3.45km).
12:10 : 백두대간 중재 삼거리( 백운산 정상 0.1km, 하산길 4.2km).
12:12-12:55 : 백운산 정상(1,278.6m). 점심(12:18-12:45).
13:12 : 삼거리 이정표. 기둥만.
13:28 : 삼거리 고개 이정표(→ 백운산/← 하산길 원통재)/↘ 하산길백운암 4.4km),
13:46 : 서래봉(1,174m).
14:11 : 절고개(← 백운산 정상 1.8km, 돌탑지역 700m/→ 빼빼재 하산길 4.0km).
14:40 : 삼거리(↗ 0.27km/← 화과원 0.24km/→ 빼빼재 2.22km).
14:47 : 화과원.
15:17 : 용소.
15:20 : 이정표(← 백운산 정상 3.5km/→ 백운산 정상 4km/화과원 0.5km/ 절고개 1.12km)
15:36 : 백운암 입구 이정표(백운암 0.05km/← 용소/→ 대방마을).
14:37 : 백운암.
15:45 : 대방교 도착. 산행종료(원점회귀).
☞ 오는 길 : 15:55(함양 백전면 백운교 출발) → 16:15(서함양 IC 진입) → 16:50(산청휴게소) → 17:10(사천 IC 나옴) → 17:35(삼천포 도착)
♥ 이웃 봉우리 : 장안산(1.239m).
♥ 위치 : 경남 함양군 백전면 백운리, 서하면. 전북 장수군 번암면.
♥ 특기사항 : 백운산(白雲山. 1,279m)은 산봉우리를 휘어 감고 있는 아름다운 운무(雲霧)의 비경을 자랑하며, 주변의 자연경관이 뛰어난 "흰구름 산"으로 지리산 고리봉(1305m)에서 뻗어온 백두대간이 수정봉, 여원재, 고남산, 봉화산, 월경산 등 1000미터 이하의 능선이 다시 1000미터이상인 최초의 봉우리로 전형적인 육산이기에 등산객이 사계절 붐빈다.
▲ 07시 50분 삼천포 벌리 시외버스 주차장 옆에서 일요산악회 번개회원 8명이 승용차 2대에 편승, 승차하여 출발. 08시 18분 사천 IC. 대전 통영 고속국도 진입, 08시 35분 산청휴게소 통과,
▲ 08시 56분 서함양 IC로 나왔는데 무인 IC로 생소하지만 편리.
▲ 서함양 무인 IC로 나와 09시 10분 경남 함양군 백전면 백운리 백운교 도착. 가야할 백운산이 우뚝 솟아 어서 오라는듯 내려다 보고 있다.
▲ 백운교 삼거리 옆에 있는 백운산 등산 안내도. 오늘 산행코스는 백운교 → 묵계암 → 상련대 → 하봉 → 중봉 → 백운산 → 서래봉 → 절고개 → 용소 → 백운암 → 백운교로 원점회귀하는 11km로 2012년 1월 15일 사천 한마음산악회에서 이 코스를 산행하여 정겹기도 하다. 일행 차량이 올동안 주위 산책.
▲ 백운교 옆의 삼거리에서 기념 사진. 뒤로 커다란 상련대 표지석이 서 있고 백운산 등산안내도가 있다. 대방교 좌측은 미끼골, 우측은 큰 골로 우린 상련대 표지석이 있는 가파른 포장도로로 09시 37분 산행 시작.
▲ 가파른 포장도로로 20분여분 올라오니 기진 맥진, 09시 56분 묵계암에 도착. 표지석과 이정표(↘ 주차장 1.6km/↖ 백운산 정상 2.7km)가 있다. 왼쪽은 상연대로 향하는 포장도로지만 묵계암 경내를 둘러보고 오르면 합쳐지는 도로.
▲ 묵계암 대웅전.
▲ 묵계암을 지나 10시 10분에 만난 이정표(← 백운산 정상 2.4km/↗ 백운산 2.2km/→ 대방마을 1.5km). 오른쪽 백운산 정상으로 향하는 등산로가 있지만 우린 상련대 행.
▲ 10시 32분 포장도로 마자막 지점인 상련대 주차장 도착. 백운산 등산안내도와 이정표(↗ 백운산 정상 1.8km/ ↘ 대방마을 2.2km)가 있다. 이곳에서 등산로 진입보다 상련대를 둘러보고 등산로를 오르는게 진미.
▲ 상련대는 미끼골 마지막 암벽위에 세워진 암자로 신라 경애왕 1년 최치원 산생이 어머니 기도처로 건립하였다고 한다.
▲ 상련대에는 고맙게도 등산객 식수 준비하는 곳이 있어 마시고 병에 가득.
▲ 식수를 준비하고 장독을 지나 등산로가 있는곳. 앞서 간 일행들이 위에서 기다리고 있다.
▲ 10시 44분 상련대 등산로 진입하여 오르니 급경사 오르막에 설치한 로프.
▲ 11시 32분 쉼터로 이정표(← 백운산 정상 0.8km/ → 대방마을 3.1km)가 있고 2시간을 오르막길로 올라와 땀범벅인데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능선 쉼터로 휴식하면서 목을 축이고 조금 오르니 첫 조망바위이다.
▲ 멀리 왼쪽으로 지리산 천왕봉과 우측으로 노고단의 지리산 능선이 희미하게 조망.
▲ 가까이 보이는 네 봉우리의 괘관산 능선.
▲ 11시 50분 하봉(1,274m) 도착. 고맙게도 작은 돌에다 하봉이라 써 놓았다. 이정표는 없다. 옛이정표는 백운산 정상 1.4km, 상연대 하산길 2.9km. 일행중 막차인 5명 기념사진. 나는.....
▲ 정성들여 쌓아놓은 돌탑들.
▲ 가야할 백운산 정상이 가까이 조망.
▲ 멋지게 펼쳐지는 능선들.
▲ 12시 정각 중봉에 도착하니 이정표(← 백운산 정상 0.45km/ ↘ 대방마을 3.45km)가 있어 반갑다. 주위 조망은 수목이 자라 가려져서 보이지 않는다.
▲ 위험한 바위 전망대.
▲ 바위 전망대 조망.
▲ 12시 10분 백두대간 중재 삼거리 이정표( 백운산 정상 0.1km, 하산길 4.2km)로 왼쪽코스는 장안산 금남호남정맥. 백두대간의 영취산 코스.
▲ 12시 12분 백운산(1,278.6m) 정상 도착. 백운산 정상은 넓은 평지로 2개의 정상석. 이정표가 있고 경도 127.37도. 위도 35.36도에 위치하며 백운산 정상 조망은 남덕유산, 서봉. 덕유산, 월봉산, 금원산 능선. 괘관산 능선. 후해령 능선. 천왕봉 반야봉, 노고단 능선. 팔공산, 장안산 능선이 보인다는데 주위의 나무들이 가려 조망이 아쉽지만 제로상태.
▲ 백운산에서 되돌아 보니 우리가 지나온 하봉(끝봉)이 솟아있다.
▲ 백운산의 백두대간 보호지역 안내도.
▲ 백운산(白雲山 1,278.6m)은 전남 광양의 백운산(1,218m), 경기도 포천군에 있는 백운산(904m), 강원도 홍천군에 있는 백운산(895m) 등 30여개의 백운산이란 이름을 쓰는 산 중에서 정선의 백운산(마천봉 1,426.2m) 다음으로 높은 산이다.
▲ 백운산 정상에서 맛있게 나누어 먹는 산상뷔페(12:18 - 12:45).
▲ 백운산(白雲山 1,278.6m)의 작은 정상석과 이정표(→ 백운암, 원통재 5.7km/← 백두대간 깃대봉/↘ 하산길 대방마을 3.9km). 작은 정상석은 오래된 정상석으로 같이 보존하고 있어 고맙고 귀엽기도 하다.
▲ 백운산 정상 능선 등산로에 깔려있는 보기좋은 산초.
▲ 괘관산 능선이 가까이 펼쳐져 있고.
▲ 백두대간이 조망.
▲ 가야할 서래봉 능선.
▲ 13시 12분 기둥만 있는 삼거리 이정표. 왼쪽 오르막은 100m정도가면 등산로 끝. 되돌아 와야 한다. 오른쪽으로 백운암, 원통재(빼빼재) 코스 행.
▲ 등산로에는 산초가 바람에 휘날리고 있고 눕고 싶은 마음.
▲ 13시 28분 삼거리 고개 이정표(→ 백운산/← 하산길 원통재)/↘ 하산길 백운암 4.4km), 백운암 코스로 진행.
▲ 커다란 바위에 자생하고 있는 이끼들.
▲ 13시 46분 서래봉(1,174m) 도착. 돌탑이 쌓여 있고 작은 돌에 매직으로 서래봉이라 써 있다. 일명 돌탑봉이라고도 불리며 서래봉에서 휴식. 조망 역시 수목이 가려 보이지 않는다.
▲ 14시 11분 절고개 삼거리 능선 도착.
▲ 절고개 삼거리 이정표(← 백운산 정상 1.8km, 돌탑지역 700m/→ 빼빼재 하산길 4.0km)에는 화과원으로 하산하는 표시가 없어 산행에 혼돈하는 경우가 많겠다.
▲ 급경사 내리막 하산길을 한참 내려오니 14시 40분 삼거리 이정표(↗ 절고개 0.27km/← 화과원 0.24km/→ 빼빼재 2.22km)가 있고
▲ 14시 47분 화과원 도착. 백용성 선사(1864-1940)가 1927년 화과원을 세웠다고 하며 짐을 운반하는 모노레일이 있다..
▲ 화과원은 경남 기념물 229호로 3.1운동 대표 33인중 한분이신 백용성 선사가 사원의 경제자립을 위해 스님이 농사를 지으며 수행해야 한다는 선농불교를 제창하신 곳이다.
▲15시 17분 데크길을 내려오니 폭포소리가 들리며 등산로 아래는 용소. 위 계곡에서 목욕.
▲ 용이 노닐었다는 용소로 떨어지는 폭포는 포말을 일어키며 힘차게 흘러내리며 깊고 위험하여 접근불가!
▲ 용소에서 조금 내려오니 15시 20분 용소 이정표(← 백운산 정상 3.5km/→ 백운산 정상 4km/화과원 0.5km/ 절고개 1.12km)가 있다. 이곳에서 백운산 정상 지름길은 3.5km. 우리가 내려온 절고개. 백운산 정상은 4km이다. 우리는 백운암 코스로 하산.
▲ 이곳부터 어린이들이 즐겨 목욕하는 계곡으로 많은 사람들이 붐비고 있다.
▲ 15시 36분에 만난 백운암 입구 이정표(백운암 0.05km/← 용소/→ 대방마을).
▲ 14시 37분에 도착한 백운암.
▲ 백운암 입구에 있는 백운산 등산안내도를 보고 천천히 내려와 15시 45분 대방교 도착. 원점회귀의 11km의 산행 종료.
▲ 15시 55분 함양 백전면 백운리 백운교 출발하여 내려오니 대전 통영 고속국도의 다리가 30-40m로 높게 건설.
▲ 16시 15분 무인 서함양 IC 진입하여 16시 50분 산청휴게소 휴식.
▲ 17시 10분 사천 IC로 나와 17시 35분 전원 무사고 삼천포 도착. 산행행사를 마무리한다.
☞ 동행 : 사천, 삼천포 일요산악회 번개회원 8명.
첫댓글 아름다운 동행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