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자연과 시의 이웃들
 
 
 
 

회원 알림

 
  • 방문
    1. 은하(銀河)
    2. 봄바다
    3. 식장산
    4. 김교태
    5. 坤滿 朴貴根
  • 가입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민ㅅ시이
    2. 반윤희
    3. 설봉!楔鳳)허기원..
    4. 산그리메
    5. 난아침이슬
    1. 석교
    2. 호호야55
    3. 찰리
    4. 하랑 김민채
    5. 野山
 
카페 게시글
┣:[자연님들의 산문방]:┫ 스크랩 내 마음의 고향 강서초등학교
민문자 추천 0 조회 93 20.07.14 12:0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0.07.14 12:20

    첫댓글 6.25전란 직후 열악한 환경 속에서 초등학교를 다녔군요. 그래도 귀한 추억들을 간직하게 되었으니 아름다운 시절이라고 해야 되겠네요.

  • 작성자 20.07.15 15:01

    어릴 때 전쟁의 후유증으로 남들은 미국의 원조에 의탁하여 식생활도 옥수수우유죽으로 해결해야 할 때 농부의 딸로 태어나 굶지 않은 것 만도 행운이었습니다.
    무지몽매하던 어빙이 소녀가 초등학교 6년 동안 학교 담임선생님들로부터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고 지혜의 씨를 잘 받고 성장했지요.
    저와 형제들에게 아버지가 안 계셨어도 큰 고생없이 자랄 수 있었던 것은 멀리 인천에서 자주 왕래하시며
    아버지 역할을 잘 해주신 숙부님 덕분이라 늘 감사함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 20.07.18 08:25

    청주에도 강서초등학교가 있군요. 소변통, 졸업식 송사 이런 것 사라진 지 오래돼서 볼 수 없지만
    형제 대신해서 조카들 사랑해줄 숙부도 이젠 볼 수 없겠지요. 인천에서 청주가 좀 멉니까?
    그런 국기게양대 또 있을까요,
    가슴 뭉클합니다.

  • 작성자 20.07.18 15:12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인이 되도록 부모 대신 이렇게 친척의 도움을 받은 분, 또는 도움을 주신 분 누가 있을까요?
    우리 숙부, 숙모의 사랑을 먹고 자란 우리는 사촌과 한 형제처럼 지냅니다.



  • 20.07.23 04:10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