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을 하고나서 고추장을 안 담궈서 마음이가~~
오늘 홍삼고추장을 담궈보았습니다.
고추장재료
찹쌀1,6키로,고추가루3,5키로,메주가루 800그램
홍삼가루800그램,소주1,8리터,매실효소1,5리터 두병
굵은소금.
불렸던 찹쌀을 빻아서 된죽으로~~
찹쌀된죽에 메주가루를 섞어주면서 소주를 부어
골고루 섞어준 다음에 홍삼가루를 넣으면
뻑뻑해지니까 매실효소 두병을 다 넣고
골고루 섞어놓습니다.
5~6시간후에 마지막 고추가루를 넣어
저은다음에 고추장이 되직하면 소금물을 끓여 부어도 됩니다.
골고루 섞은다음에 하루밤 지나 굵은 소금으로 간을해서
마루리 하면 됩니다.
전 바로 항아리에 담지 않고
스텐그룻에서 날마다 서너번씩 저어줍니다.
이런 반복을 2주이상하고서 항아리에 담습니다.
그리고 소주를 이용하는것은 고추장에
하얀곰팡이 슬지않게~~
어느 어르신이 가르쳐줘서 해년마다 이런 방법으로
고추장을 담금니다.
제가 고추장 담는 방법을 올려보았네요.
출처: 부치미네참살이 원문보기 글쓴이: 마리안나
첫댓글 와우!고추장 담기 아주 쉽군요..홍삼 넣은 고추장 힘이 불끈 나겠어요..ㅎㅎ 작년 고추가루 남은걸로 고추장 담글 겁니다..(전 더 쉬운 물엿으로..ㅎㅎ)
고추장 담그는 일은 생각지도 못하고 엄마 안계시니 두 언니에게 가져다 먹엇는데 내년에는 고추 더 사서 한번 담아 볼까 싶네요 ..한마음 언니 고추장 담을 고추가루는 한번 더 미세하게 빻은듯 하던데...아무튼 내가 못하는 걸 하는 분들을 보면 대단해 보여요...
아우님 김치담글 고추가루로 고추장 만들몬 절대 안되지예..ㅎㅎ 방앗간에서 곱게곱게 갈아 메주가루 빻아서 매실엑기스도 넣고 담근답니다..ㅎㅎ
첫댓글 와우!고추장 담기 아주 쉽군요..홍삼 넣은 고추장 힘이 불끈 나겠어요..ㅎㅎ 작년 고추가루 남은걸로 고추장 담글 겁니다..(전 더 쉬운 물엿으로..ㅎㅎ)
고추장 담그는 일은 생각지도 못하고 엄마 안계시니 두 언니에게 가져다 먹엇는데 내년에는 고추 더 사서 한번 담아 볼까 싶네요 ..한마음 언니 고추장 담을 고추가루는 한번 더 미세하게 빻은듯 하던데...아무튼 내가 못하는 걸 하는 분들을 보면 대단해 보여요...
아우님 김치담글 고추가루로 고추장 만들몬 절대 안되지예..ㅎㅎ 방앗간에서 곱게곱게 갈아 메주가루 빻아서 매실엑기스도 넣고 담근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