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했던만큼 넘 아름다운 피나클랜드
버스탈 때 쯤 비가 내려서 걱정은 했지만..
역시 하늘이 우릴 도와주시는지 비는그치고 흐린날씨에
간혹 바람도 불어주어서 잘 다녀왔답니다..
거리도 한시간 정도 가까워서 좋았구요..
입구부터 넘 아름다운..잘 가꿔진 피나클랜드 정경
입구옆에 깨끗하게 지워진 카페건물과 호수가 눈을 사로잡아버렸네요..
뒤로 이어지는 잔디광장은 아이들의 친환경 놀이터..어린 메뚜기떼가 어찌나 많던지
애덜이 넘 좋아라~~했답니다..덩달아 맘들도 메뚜기잡느라 신났지요^^
나무로 만든 동물 조각상도 타보고..만져보고..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았답니다..
동물농장에선 염소와 산양에게 풀먹일 수 있도록 긴풀들도 잘라 준비해주셔서
애들이 더 좋아했네요..
피나클랜드의 명소..태양의 인사
장미정원에 나무로만든 아기자기한 집 앞..
정상에 멋진장관의 폭포..진경산수는 아쉽게도 사진이 없네요 ㅠㅠ..
아이들이 넘 재밌어 했던..물놀이 할 수 있는 작은 야외수영장..
같이 못가게된 선영님..아이 입원했단 소식 들었는데..괜찮은지요?
언능 완쾌되길 기도 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곳 많이 다녀요~~
제 사진에 등장하신 맘님과 이쁜아이..허락없이 올렸네요..
삭제 원하시면 쪽지주세요^^*
첫댓글 와.. 물놀이 하는곳도 있어요? 여벌옷 가져가셨나봐요.. ㅋㅋㅋ 애들 신났었겠네요... 우리 아이소식은 이야기방에 올릴께요..
정말 멋지고 예쁜 나들이였네요. 애들 놀기에도 좋았구요. 사진이 다 예술 사진 같아요...
두번째 사진에서 울딸이 엑스트라가 되었군요. ㅋㅋㅋ
이너넷상으로 보던 사진과 정말 똑같았던곳.. 아직50%완공이라니 앞으로 더더 기대되는곳이었어여~~아이들한텐 물놀이가 하이라이트였죠..ㅎㅎㅎ
그래요? 정말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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