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 교육운동본부(상임대표 심성보)는 10월 12일 화요일 서울 중랑구 방정환 교육지원센터에서 중랑구 민주시민교육 지도사 2급 강사양성과정 세 번째 강의를 진행했다.
첫 강의는 흥사단 교육운동본부 상임대표이자, 부산교대 명예교수인 심성보 교수의 '21세기 시민성은 어떻게 형성되는가' 강의로 시작했다. 심성보 교수는 학교교육만으로는 건전한 시민성 형성이 어려우며, 생활속에서 민주주의를 실천하고 참여할 것을 강조했다. 그리고 수강자들과 함께 각자 생각하는 좋은나라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한 방법에 대해 토론했다.
두 번째 강의는 박혜원 민주피아 전문 강사가 영화 '더 와이프'를 통해 수강자들과 젠더와 차별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수강자들은 함께 더 와이프를 분석하며 주인공이 느꼈을 차별에 대한 분노에 공감하며 사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 중랑구 민주피아 강사양성과정 강의는 10월 19일로, 흥사단 교육운동본부 윤혁 처장의 '다문화시대 세계시민교육' 강의와 김현주 민주피아 전문강사의 다문화세계시민버전 강의가 영화 '이민자'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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