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교육과 치유의 5일 워크숍 진행
천일국 청년선교사들은 천력 10월 23일(양 12.14)부터 진행된 5일 워크숍에 참가했다. 워크숍 참석자 중에는 교회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원리와 축복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어 멀리 브리즈번이라는 도시에서 비행기를 타고 온 이도 있었다.
임순택 호주 협회장과 다니엘 매도우(Daniel Madow) 강사가 원리강의, 축복강의 그리고 참부모님 생애노정을 분담해서 교육하였다. 강의 중간에 함께 화동할 수 있는 게임, 스포츠 활동, 산행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워크숍 장소인 블루마운틴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영적·육적으로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츠므라야 유미 선교사는 “가족과 같은 분위기에서 진행된 5일 워크숍에서 스태프로 일하며 부모의 심정을 느낄 수 있었다. 브리즈번에서 온 리디아는 워크숍 후에 입교원서를 작성해 하늘부모님의 협조와 인도하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고유미 선교사는 “워크숍 기간 동안 수련생들을 위해 정성을 들였는데, 참석자 한 사람 한 사람이 너무 귀하게 생각됐다. 워크숍이 진행된 블루마운틴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통해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의 격려와 치유의 손길을 느낄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기사제공: 츠므라야 유미 선교사>
말레이시아 2세 어드벤처 워크숍 진행
말레이시아 협회는 2세 어드벤처 워크숍을 천력 10월 25일(양 12.16)부터 3박4일 동안 곤카크 리조트(GonKak Resort)에서 교회 지도자, 스태프, 수련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다카하시 선교사는 카메라 및 영상편집을, 나가누마 선교사는 텐트 점검·설치 및 해체를, 박건우 선교사는 빔 프로젝트 및 사운드 시스템 설치 및 운영 등을 담당하였다.
Ajar-ajar 워크숍이 천력 10월 29일(양 12.20)부터 1박2일 동안 UM하우스에서 UM과 KTAR 등 두 대학에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금번 워크숍에서는 원리강의, 네이쳐보이스(자연의 소리를 듣고 시낭송 등 프로그램 진행), 화동회, 3대축복을 이용한 신문스크랩, 뷰티플나이트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박건우 선교사는 “2세들을 위한 수련회를 진행하며 대자연 속에서 3박4일을 지냈다. 멋진 대자연 속에 담긴 하늘부모님의 사랑과 창조의 숨결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들이었다”는 소감을 전하였다.
다카하시 케이스케 선교사는 “금주 2일 워크숍의 내적목표는 하늘부모님과 대상자를 연결할 징검다리가 되는 것이었다”면서 “하늘부모님의 심정을 생각하며 전도대상자와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고, 반응이 좋아 하나 된 느낌이었다”는 소감을 전하였다.
<기사제공: 다카하시 케이스케 선교사>
에스토니아 심정·정성·노력 통한 결실
동북대륙 청년선교사들은 에스토니아 유승철 협회장을 중심으로 전도의 결실을 맺기 위해 분주한 한 주일을 보냈다. 전도대상자들은 센터로 찾아와 원리강의와 한국어 수업에 참여했다. 천력 10월 29일(양 12.20)부터 1박2일 원리 워크숍을 진행하여 토고 전도국장이 강의하였다.
강선영 선교사는 “에스토니아는 전도가 쉽지 않는 선교국가다. 하지만 하늘부모님을 믿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자 많은 전도대상자를 찾을 수 있었다”면서 “어떠한 결단으로 전도에 임하느냐에 따라 하늘이 역사하신다는 것을 느꼈다”는 소감을 전했다.
요시카 선교사는 “이번 에스토니아 선교활동을 통해서 전도 승리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면서 “인연된 전도대상자는 생각이 깊고 언어 능력이 좋으며 주인의식이 강하다. 지속적으로 신앙을 지도하고 관리하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안정숙 선교사는 “전도대상자 마리스가 1박2일 수련에 참석했고, 미쉘과 다른 전도대상자들에게도 원리를 전했다. 이것은 에스토니아 복귀를 향한 간절한 하늘의 심정과 동북대륙의 선교 승리를 위한 한국 식구들의 정성 그리고 대상자에게 참부모님의 사랑을 전하려는 선교사들의 노력을 통해 맺어진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사제공: 스즈키 모토후미 선교사>
바누아투 봉사활동 · 원리강의 실습
천력 10월 27일(양 12.18) 바누아투 청년선교사와 전도센터 멤버들은 전도대상자들과 함께 인근 지역 청소봉사활동을 했다. 이튿날 저녁식사 후에는 청년선교사들 모두가 한 명씩 영어로 원리강의 실습을 하였다. 주일에는 예배 후 식구, 전도대상자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를 했다.
혼마 치카 선교사는 “이번 주 전도활동을 통해 만난 대상자가 원리도 열심히 공부하고 봉사활동과 일요일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석했다”면서 “그와의 만남을 통해 하늘부모님께서는 공적인 기준으로 소망하는 일은 반드시 이루어 주신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신아영 선교사는 “원리강의 실습을 하며 영어와 원리공부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절감했다”고 말한 뒤, “과거에는 부족했으나, 끝까지 부족한 내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라는 천성경 말씀을 되새기며 “2015년을 새롭게 출발할 수 있는 결의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유희화 선교사는 “세상에는 참부모님을 모르지만 우리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우리가 천일국 시대를 맞이한 것은 오직 참부모님의 승리적 기대 때문이다. 한 순간 한 순간을 소중히 보내며 참부모님께 기쁨을 돌려드리는 자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기사제공: 신아영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