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번에 이벤트 상품으로 받은 형제금속 싱글 스토브에 불을 붙여봅니다
아...신상은 언제나 설레어요~~
마트에서 사온 양념불고기를 구워줍니다. 두근에 만원. 너무싸서 맛이 우려됐으나 합격!!
자세를 잡아주었으나 초점이 빗나갔으므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오..이사진 은근 느낌있는데요? 맘에 듭니다
어디 어두컴컴한 통나무집쉘터 내부 같은 몽환적 -_- 인 느낌...
이런거요..이런거...느낌 아니깐~!
무쇠 냄비밥. 이와츄냄비입니다. 밥, 후라이, 튀김까지 가능한 만능 재주꾼!!
화목난로. 네? 난로가 안보이신다구요??
네네 여기 다시 사진 나갑니다. 윗사진이 불꽃이 이뻐서 쓰려다 보니 ㅎㅎㅎ
열심히 밥을 먹어줍니다. 쳐묵쳐묵~~
숫가락질은 사진에 찍히지 않는 빛의 속도로 해줘야 밥맛의 완성!!
찬이 형편없는 밥상 ㄷㄷ 그러나 맛있다는...
뭔가 아들이 말을 하는중인것 같은데 무슨말을 했었는지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 ;;
" 사진좀 그만찍어. 화장도 안하고 왔단말야~ "
미안하다.. 내일 지구가 멸망을 해도 오늘 사진을 찍어야 하는것이 블로그 하는사람들의 숙명인것을..
우리 뚱뗑이 아드님께서는 오늘도 여지없이 핸폰을 끼고 살고...
요즘들어 자꾸 들어눕는 아들. 살이 더찔까 불안하다....
요즘들어 자꾸 들어눕는 아들. 살이 더찔까 불안하다....
홍합탕 완성!
한 홍합 하실래예?
아. 센스없는 아주머니 같으니라구. 헤드랜턴이 같이 나와서 설정샷인게 드러나 버렸습니다
그래. 이런식으로 찍었어야지!!
아빠..설마 옷갈아입는걸 찍어서 인터넷에 올리려는건 아니지?
다음 음식은 닭봉. 숟가락으로 대충 긁어서 청소를 해주고 닭봉을 올려줍니다
편의점에서 파는 한개씩 개별포장됀 훈제양념 닭다리
근접샷은 필수!
아침입니다. 다시 밥하는 이와츄냄비 선수!
스킬렛은 눌어붙은 찌꺼기 제거를 위해 난로에 몸을 던집니다
김치찌게 ^^
맛은 백점만점에 이백점이었습니다
계란후라이는 마구마구 눌어붙는중. 이건 후라이도 아니고 스크램블도 아니여~
난로에 나무를 넣어줄때는 경건한 표정으로...
기도하는 아들? 이녀석이 언제부터 밥먹기 전에 기도를 했지 -_- 우리집은 무교인데 ;;;;
기도가 아닐지도 ;;;
또 밥먹어줍니다. 일회용기 부시아님!
남은 누룽지 하나까지 김치찌개 부어서 쓱삭쓱삭~~
나가 놀기로 합니다.
음..눈이 많이 작게 나왔네요. 햇볓에 눈이부셔서 그런거라 위안해 봅니다
요즘 아들이 재미붙인 농구도 좀 합니다
아들아 던지는 방법은 말이다..
강백호선생님의 말씀을 명심하거라.
다 놀고 집으로 복귀 합니다 고고씨잉~
연통 연결부위 사진
나무가 굵으니 칼로 쪼개 줍니다. 영어로는 바토닝
진격의 아드님. 깜짝출연!!
요건 등장에 실패했구나.. 사과한다!
화목난로 설치위치
브로멧님이 보내주신 맛나는 커피도 맛봅니다
물을 끓이는데 동원된 프랑스 반합.
알류미늄이므로 강한불에 넣거나 내용물없이 불위에 올려서는 안됩니다.녹아버림 ;;;
음..스멜~~~~
앗!! 사진이 바닥났습니다. 이만 가보겠습니다. 충성!
첫댓글 재밌게 잘봤습니다
가족이 즐캠하시는데 너무 부럽내요~~
항상 건강하시고 쭈욱~좋은글과 사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먼지님 ^^
여유로운 캠풍경입니다.
이와츄를 사용하신다는 모습에서 야생을 즐기는 여유로움이 묻어 나구요...^^
감사합니다 둘리5님 ^^ 이와츄는 결혼할때 산거니 이제 십년이 훌쩍 넘었네요
아주 재밌는 캠핑 후기네요... 잘 보았습니다. 화목난로 부럽네요~
감사합니다 시후네님 ^^ 올해들어 처음 꺼내봤습니다
음 이 글 어디서 읽었는 데...ㅎㅎㅎ
잘 보았습니다...멀렁이님...
-_-;;;;;;;;;;;;;;;;;;;;;;;;;;;;;;
고생하셨습니다 세피사님!!
@멀렁이(손봉수.인천) ^^ 현우가 저번보다 더 많이 큰 듯해요...
무럭무럭 크는중입니다 ;;
진화된 캠핑의 모습을 봅니다. 텐트랑 빠나...... ^^;
손수 불피우시고 깡통으로 화목난로 만드시는 작년모습이 왜 자꾸 그리워지는걸까요
ㅎㅎㅎㅎ 맨날 똑같이 하면 보는사람이 재미 없잖아요 ^^;; 이것저것 시도해 보겠습니다. ^^
나름 후줄근한 캠핑인데 작년보단 진화한 캠핑이었군요 ㄷㄷ
이것저것 다 해본 재미난 캠핑입니다^^
거친맛이 또한 재미 이지요^^
가족과 함께 즐거워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느티나무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