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하지정맥류란
02. 유발 원인은
03. 어떤 증상들이 나타나나
04. 초기와 중기의 증상 차이는
05. 진단 및 치료법은
06. 고주파 치료는
장시간 서 있거나 무거운 짐을 들고 이동이 잦은 분 그리고 반대로 움직임이 거의 없는 직종에 종사하는 분들이라면 “혈액순환 장애 - 위험군”으로 분류가 될 수 있는 만큼, 혈액순환과 연관될 수 있는 질병군에 대한 특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직업력 및 근무 환경은 다리를 비롯해 전신 부종을 유발할 수 있으며, 각종 질환을 촉발하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나 다리에 혈관이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오게 된다면 심미성뿐만 아니라, 생활이 불가할 정도로 극심한 증상들이 동반될 소지가 다분하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지금처럼 무더운 날씨가 연일 이어지는 시기에는 체온 유지를 위한 수분(땀) 배출이 왕성한 시기인 만큼 " 염증 혹은 혈전 " 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아지게 되므로 더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해당 질환의 정의는 무엇인지, 하지정맥류 증상과 유발 요인 그리고 대중적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치료법인 고주파 시술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하지정맥류란
동맥은 심장에서부터 사지로 흐르는 혈액의 통로이고, 정맥은 반대로 혈액이 심장으로 돌아오는 통로가 됩니다.
따라서 동맥과 정맥이 각각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해야만 정상적인 혈액순환이 완성될 수 있는데요.
정맥 내 판막(valve) 손상으로 인해 혈액이 정방향인 심장 쪽으로 흐르지 못하고 역류하는 것을 하지정맥류라고 합니다.
이러한 정맥은 심부정맥과 표재정맥으로 크게 구분하는데, 흔히 말하는 하지정맥류는 표재 정맥이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오르는 바람에 꼬불꼬불해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간혹 이러한 꼬불거리는 혈관을 가지고 “힘줄이 튀어나온 것”으로 오인하기도 합니다만, 힘줄(tendon)과 정맥류(varocose vein)는 전혀 다른 성격입니다.
그리고 정맥류 초기에는 육안으로 확인될 만큼 도드라지게 튀어나오지는 않는데요.
증상이 악화될수록 외관상으로 보이는 하지정맥류 증상이 심해지는 경향을 보이며 합병증이 동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이상 징후가 발현된다면, 반 박자 빠르게 알맞은 조치를 취해야만 합니다.
발병률은 전체 인구 중 20~30%이며, 특히나 나이가 많을수록 그리고 남성에서보다 여성에게 주로 발견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그중에서도 출산을 경험했거나 과체중 혹은 비만인 사람은 고위험군에 속하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자주 그리고 오래 서 있는 사람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02. 유발 원인은
판막(valve)이 망가져서 혈관이 부풀어 오르는 원인에 대하여 아직 명확하게 이렇다 할 것이 없습니다.
다만, 여러 촉발 인자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병한다는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가족력을 시작으로 첫 임신 나이, 직업, 경구 피임약, 비만, 엑스레이나 자외선에 노출된 정도, 하지 감염 혹은 허혈 증세, 혈전 정맥염의 과거력, 만성 질환, 몸에 꽉 끼는 옷, 의자에 오래 앉아 있는 경우. 습관적 다리 꼬기 등이 해당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족력(유전적 요인)이 가장 강력하고 상당한 비중을 차지합니다. 특히 모계유전과 임신에 의해 발병하는 사례가 잦습니다.
수정란이 착상해 점차 태아가 성장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자궁의 사이즈가 커지다 보니 정맥의 혈액순환에 지장을 주게 되는데요.
3개월 차에 이를 앓는 산모들이 유독 많은 것으로 보아 호르몬 변화가 촉발한다 판단됩니다.
03. 어떤 증상들이 나타나나
병원을 내원하는 환자의 10에 6~7명은 튀어나온 혈관 때문에 신경이 쓰였다고만 합니다만, 진료 및 검사 후 몰랐던 사실들을 알게 되면서 그동안 원인 모를 통증이 이와 연관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는 다시 한번 놀라기도 합니다.
그리고 간혹 이와 동반된 정맥 부전의 복합적인 증세를 호소하기도 하는데요.
동통이나 피로감, 작열감, 경련통, 둔통, 하지의 안절부절증, 다리 무거움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혹시라도 동통이 주된 징후로 발현된다면 근골격계, 동맥계, 신경계 등에 생긴 장애로 인해 발생할 가능성이 농후하므로 검사를 통해 명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이외에도 가려움증이나 피부 궤양, 경화, 표재 정맥의 혈전 정맥염도 발생합니다.
04. 초기와 중기의 증상 차이는
초기에는 겉에서 눈으로 보기에 별다른 증세가 나타나지 않거나 그저 혈관이 선명하게 보이는 정도로 보이기만 하기에 심각성을 인지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겉으로는 별것 없어 보이더라도 순환장애가 발생한 만큼, 종아리에 당김과 근육경련이 동반되며 하지 부종과 중압감의 발생이 점차 강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아침보다는 오후에 피로감이 심해지며, 충분히 휴식을 취하거나 숙면 후에는 징후가 호전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하지만 비춰만 보이거나 아주 약하게 돌출된 혈관이 어느 순간에서부터인가 울퉁불퉁하게 툭 불거진 혈관의 병태로 확인되었다면, 중증 이상으로 악화한 상태로 봐야 합니다.
이때부터는 간헐적으로 나타나던 증상이 본격적으로 드러나기도 하며, 수면 중에 수시로 쥐가 나고 병변 주변으로 피부색이 변하는 색소침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발목 주변에 궤양과 습진이 발생하기도 하며, 별다른 이유 없이 저림과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물며 아침부터 붓기 시작해 하루 내내 지속되는데요. 혹여 이를 장기간 방치한다면 출혈이나 저류로 인해 색소침착과 염증, 정맥염, 피부 궤양 등의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정맥혈전증이 만성화된다면 폐색전을 유발할 수 있기에 빠른 조치가 필요합니다.
05. 진단 및 치료법은
이미 꼬불꼬불해진 혈관이 나타난 상태라면, 별다른 검사 없이도 하지정맥류임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만, 눈으로 보이는 증상은 빙산의 일각일 뿐입니다.
따라서 좀 더 정밀하게 병변 부위를 체크해야 하며, 시진, 촉진, 타진 등의 기초 신체검사 이외에 추가적으로 혈관 도플러 초음파나 혈량 측정법, 방사선을 이용한 혈관 검사를 시행 정확한 진단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검사를 통해 정맥 부전에 의한 동반된 증상 유무, 동맥 질환과 명확한 구분 등을 살펴보게 됩니다.
진단 결과 하지정맥류 증상으로 판명 시에는, 병태의 진행 정도에 따라 대처법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초기일 경우라면 적극적인 병원 치료법보다도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압박스타킹을 수시로 착용하는 등 보존적인 요법을 통해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장시간 서 있는 것을 피하고 휴식 및 취침 시에는 다리를 심장 높이보다 높게 해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증세의 정도가 심하거나 미용상의 문제로 인해 개선을 원한다면 보행성 정맥절제술이나 약물요법, 피부 레이저요법, 정맥 내 레이저 등을 실시합니다.
06. 고주파 치료는
병태가 중증 이상으로 진행된 경우 사실상 보존적 요법으로는 호전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이미 상당 부분 악화된 상태이다 보니, 자칫 치명적인 후유증이나 합병증을 염려해야 할 수 있기에 조속한 시일 내에 외과적 수술요법을 시행하게 되는데요.
심한 사행이 나타난 중증 이상의 병변에 가장 안정적으로 이용되는 치료법인 [고주파요법]은 레이저요법과 비슷하지만, 레이저(500~1,000℃의 고열 발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열에너지(120℃의 열에너지 이용)를 이용해 혈관을 폐색합니다.
단, 손상된 혈관의 직경이 너무 크거나(30mm 이상) 사행이 너무 심해서 카데타(도관)의 삽입이 불가능한 경우라면 외과적 수술요법 혹은 혈관경화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피부가 유독 얇거나 하얀 분들은 아무 문제가 없는데도 혈관이 보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정맥에 이상이 생겼는지 인지하기가 어려워 대처가 늦어지는데요.
자칫 색소침착과 신경 손상, 반흔, 심부정맥 혈전, 폐색전증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하지정맥류 증상이 의심되는 정황이 발견된다면, 조속히 내원해 무엇이 원인 질환인지를 체크해 보아야 합니다.
초기에 적절히 조치할 경우 예후에 대한 긍정도도 높아지니 늦지 않게 처치를 받으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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