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꽃 속에 찬란한 빛이』(작사 전 우, 작곡 김기웅)는 1974년
거행된 〈한국 가요제〉에서 대상(大賞)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데뷔한 「박경희」가 발표한 노래입니다.
그녀는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 의 전속 가수로 활동하면서,
1970년대 'Pop Music Singer'로 국내외에 이름을 떨쳤습니다.
이후 그녀는 '작곡가 김기웅'에게 발탁되어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도쿄 야마하 국제 가요제 입상', '도쿄 가요 제 銅賞',
'TBC 세계 가요제 최우수 가창상' 등 「국제 가요 제」 전문 가수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그러나 「박경희」는 뛰어난 가창력에 비해 이후 특별한 히트 곡이
없어 '비운(悲運 )의 가수' 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경희」(1950~2004)는 53세를 일기로 거주지인 경남 창원
에서 노래 교실을 운영하다가 패혈증과 신장 질환으로, 2004. 8. 9
사망했습니다. 그녀는 갔어도,그녀의 가창력과 함께 노래는
우리 가슴 속에 영원히 남아 있을 것입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
어둠에 묻혀 흘러간 그 세월의 눈물은
사랑을 잃어 흩어진 옛 추억의 그림자
잊을 수 없어 미련에 사무치던 슬픔은
상처로 아픈 내 가슴 깊은 곳의 그리움
다시 한번 돌아오라 눈물 없던 시절 그 노래 여
찬란한 태양이 빛나는 거리
꽃피는 마음에 열리는 꿈 길
사랑의 기쁨이 샘솟는 곳에
행복의 날개 여 활짝 펴라
어둠에 묻혀 흘러간 그 세월의 눈물은
사랑을 잃어 흩어진 옛 추억의 그림자
잊을 수 없어 미련에 사무치던 슬픔은
상처로 아픈 내 가슴 깊은 곳의 그리움
다시 한번 돌아오라 눈물 없던 시절 그 노래 여
찬란한 태양이 빛나는 거리
꽃피는 마음에 그리는 꿈 길
사랑의 기쁨이 샘솟는 곳에 행복의 날개 여
활짝 펴라 라 라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