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 성 금요일( Good Friday)
이 날은 예수님께서 재판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처형 당하신 날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끔찍한 날을 왜 Good Friday(좋은 금요일)이라 했을까요?.
예수님의 처형으로 하나님과 사람들과의 관계를 회복시켜주었기 때문입니다.
[요 19:30절 중심으로...]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 방울이 핏 방울되도록 기도하신 후에 인류의 모든 죄를 담당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고통의 시간을 보내시면서 7마디를 하셨습니다.
■ 첫째, "저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눅23:34)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용서가 무엇인지 보여 주셨습니다.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셨습니다.
■ 둘째,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눅23:34)
-천국은 은혜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십자가복음으로 천국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 셋째,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요19:26)
-처참한 모습으로 어머니를 바라보는 예수님의 마음은 어떠할까요? 예수님도 힘들지만 어머니를 위로하는 것을 봅니다.
■ 넷째,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마27:46)
-단절의 고통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단절되었을 때 이런 고통을 느끼셨나요?
■ 다섯째, "내가 목마르다!"(요19:28)
-예수님은 육신을 입고 계셨기 때문에 고통과 갈증을 느끼셨습니다.
■ 여섯째, "다 이루었다!"(요19:30)
-모든 죄값을 완벽하게 다 치루었다는 의미입니다.
■ 일곱째, "내 영혼을 부탁 하나이다!"(눅23:46)
-죽음은 끝이 아니라 천국으로 들어가는 시작입니다. 우리도 마지막에 이런 고백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용서와 사랑과 섬김과 희생이 무엇인지 보여 주셨습니다. 그 은혜가 헛되지 않도록 살아야 합니다.
*** 목사님께서 보내 주시는 말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