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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3일 ..금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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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로 해마다 꽃 소식이 빨라지는데, 금년에도
일찍 들려온 매화 소식에 남녁으로 훌쩍 떠나봅니다.
금전산 기슭에 자리잡은 작은 천년고찰 금둔사
설중매로 유명한 순천 금둔사의 납월홍매를 찾아본다
금둔사 납월홍매는 음력 섣달을 뜻하는 납월과 붉은 매화의 홍매를 일겉는 말로
눈 속에 피는 매화라 하여 설중매로도 불린다 한다.
대웅전 옆의 납월매
금둔사 선방인 태고서원으로 이어지는 대웅전 뒤 정겨운 담장길 풍광
선암사 승선교을 닮았다
작은 산인데 제법 유명세가 있는 지 산악회 버스가 몇 대씩이나 몰려와서 시산제겸 산행을 한다
순천 낙안읍성을 내려다 보이는 668m의 높이의 암릉을 갖추고 있는 낮은 산이다
돌탑도 있고 불상도 있고 올망졸망한 암릉과 어울어진 수려한 풍광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산이다
시끌벅적하게 산을 오르는 단체팀에 섞여서 암릉을 즐기는 모습을 흥미롭게 구경하면서 올라간다.
암릉을 즐기는 모습을 안주삼아 ㅎ
원효대
의상대
의상대 돌탑
의상대 마애석불
원효대
금강암
의상대
금전산 667m
??
햄버거 바위
금둔사
금둔릿지
금둔사 전경
금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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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668고지의 산에 客이 모이는걸 보니 名山 인가 봅니다
.,,, 삶의진리는 높이에 있지않다는 거시기를 갈챠 주네요 아멘
딸꾹
나무관셈보살
잡산에서 먼 개똥철학이심꽈~
에혀~숙취가 과하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