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들이 겪는 갖가지 소음테러들은 실상 구실에 불과하다. 인과율의 구실을 맞추기 위해 먼저 소음으로 감각을 어지럽혀 놓는 것이다. 소음을 먼저 경험 시키고 그 뒤에 따라올 인과율은 Ti 혹은 환자의 경우 불안감, 공포감, 의심, 신경과민이다. 이걸 시스템이 인위적으로 조장하는 것이다. 갱스토커 혹은 인원을 던지기 해서 말이다.
대표적으로 Ti들이 겪는 층간소음도 위와 메커니즘은 같다. 다만 위치를 귀신같이 따라와서 소음을 낸다거나 하는 건 위에서 언급한 불안, 공포, 의심, 신경과민을 극대화 시킨다. 실지로는 이 특정 개체의 마음과 생각을 임의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은 그러한 소음 없이도 대상의 마음 상태와 생각을 통제 할 수 있다. 결국에는 구색 맞추기일 뿐이라는 의미다.
이걸 그대로 PTSD, 심신미약에 대입시키면 시스템이 타겟으로 지정된 사람은 시스템이 놓아주지 않으면 계속 그러한 인위적인 급격한 감정 변화에 시달림을 받아야 한다는 의미다. 만약 그러한 시스템이 실상 Ti들 뿐만 아니라 심리치료를 받아야 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위와 같은식으로 의학적, 과학적으로는 증명이 되지않고 보이지 않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면 그건 의학의 분야가 아니라 시스템의 인류에 대한 통제에 관련있는 분야일 것이다. 개체마다 그 증상을 회복하는 시일도 시스템이 임의적으로 조종가능하단 의미니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