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9일에 길림 연길 공항에서 얻은 정보에 따르면 현지 관광 발전을 촉진하기 위하여 올해 공항에서 국내외 여러개의 새로운 운행 로선을 증설할 계획이다. 그중에는 중국 연길부터 조선 평양까지의 직항로 회복도 포함된다.
연길 공항
연길은 중국, 로씨야, 조선 삼국 접경 지대인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소재지로써 유명한 “관광 도시”이다. 2018년 연길 공항 여객 물동량은 151.3만명에 달하고 동기 대비 7.18% 증가하였다. 이 수치는 중국 동북 지역의 모든 지선 공항중에서 선두를 달린다.
연길 공항 기획 경영부 항로 보조인 채우진은 연길 공항은 올해에 한국 여러 도시의 성수기 려객 전세기 항로를 개발할것이고 조선 평양 항로도 회복할것이며 려객들의 출행 수요를 부단히 풍부하게 하여 연변주 관광 발전에 새로운 경제 성장점을 육성할것이라고 표했다.
현재 연길 공항은 서울, 청주, 부산, 오사카, 블라디보스토크 등 5개 국제 운항 로선을 개통하였다.
자료에 따르면 연길-평양 국제 전세기 항로는 2012년부터 련속 4년동안 집행하였고 조선 고려 항공에서 비행하였다. 이 기간동안 탑승률은 안정적으로 상승하였고 2016년에서 2018년까지는 사정으로 인해 집행하지 못했다.
연길 공항측의 소개에 따르면 항로가 회복한후 비행은 여전히 고려 항공에서 할것이다. 해당 항로는 2019년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세번 운행할 계획이고 2020년에는 전년 비행 및 매주 3번~4번 운행할 계획이다.
이외 연길 공항은 또 연길-조선 평양-한국 제주-로씨야 블라디보스토크 항로 개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금삼각 지리 위치의 우세를 리용하여 일본해 관광을 개통하여 서남, 서북 내륙 지역의 여행객들을 끌어 연길 공항이 동북아(일본해를 둘러싸는) 지역의 출입문 공항으로써의 자리 매김을 진일보로 공고히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