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마음속에 담아둔 버킷리스트가 하나씩은 있습니다. 스카이다이빙하기, 해외여행 가보기, 크루즈 타보기 등등 수많은 바람들이 있는데요. 그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나씩 넣는 버킷리스트는 여행을 떠나는 것을 많이 적고는 합니다.
여행은 기분도 전환해주고, 새로운 깨달음을 가져다 좋은 인생의 선물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감탄하고, 죽기 전에 꼭 가보라고 추천하는 국내 여행지 BEST 7곳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함께 알아가 볼까요?
군산을 대표하는 섬인 선유도는 서해 비경으로 매우 유명한데요. 차량만 있으면 고군산 연결도로로 인해 쉽게 접할 수 있는 여행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많은 바위들로 이루어진 봉우리들과 반짝이는 모래알갱이들로 빛나는 백사장들로 인해 아름다운 절경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망주봉은 안개가 자욱이 내려앉으면 산수화를 보는 듯한 풍경을 선사해주고는 합니다.
또한 국내 유명 짚라인 중 하나인 '선유 스카이 SUN라인'을 타고 빠른 속도로 활강하다 보면 멋진 해변을 볼 수 있는 것도 가능한데요. 주말에 하루정도는 시간 내서 드라이브할 겸 선유도로 한번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은 '2005년 세계 평화 축전'을 계기로 조성된 복합 문화공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분단과 냉전의 상징이었던 임진각의 이미지를 지우고 평화와 통일의 상징으로 바꾸기 위해 수많은 노력으로 탄생하였습니다.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음과 더불어 역사적 아픔을 지닌 곳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공원 곳곳에는 평화를 상징하는 조형물들과 함께 바람개비가 자리하여 눈을 즐겁게 해 줍니다. 또한 임진각의 명물이라고 할 수 있는 6.25 전쟁 때 멈추었던 증기기관차로 인해 분단과 전쟁의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두 번 다시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원할 수 있는 리본들도 한편에 달 수 있도록 되어있는데요. 가족들과 한 번쯤 방문해 초원에서 뛰놀고 수많은 볼거리들을 보러 평화누리공원에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라산 최정상에 담긴 호수인 백록담은 계절에 따라 물의 양이 달라져 다양한 풍경을 보여주고는 하는데요. 특히 겨울에는 그 물들이 얼고 위에 눈이 쌓여 그 모습은 더욱 절경을 보여주고는 합니다.
백록담에 오르는 길에는 수많은 폭포와 주상절리 등 아름다운 화산지형들과 함께 1,800여 종의 고산 식물들도 만나 볼 수 있어서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은 가보라고 추천할 수 있습니다.
한라산 등반길에 보이는 수많은 볼거리는 사계절 모두 달라 언제 가도 질리지 않는데요. 봄에는 화려한 봄꽃이, 여름에는 푸른 나무들이 시원한 바람을 만들어내며, 가을에는 단풍과 은행잎으로 레드카펫을 만들어냅니다. 또한 겨울에는 그 다채로운 색감이 하얀빛으로 변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국내 사진작가들이 선정한 10대 낙조 명소 중 하나인 순천만은 계절에 상관없이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는데요. 낮과 밤 언제 방문하든 그 수수한 멋은 사라지지 않아 시간상관없이 방문하기 좋은 여행지입니다.
봄에는 넓은 갈대밭과 갯벌을 구경할 수 있고, 여름에는 일렁이는 푸른 물결을 보는 맛이 있습니다. 가을과 겨울에는 황금빛으로 일렁이는 석양이 매력적이라 바라보기만 해도 치유를 해주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에게는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는 힐링 공간을 주고 수많은 생태계 생물들이 살아갈 곳을 제공해 주는 순천만. 순천만을 최고의 경치로 구경하고 싶다면 갈대숲을 지나 용산 전망대에 올라 일몰을 감상하는 코스를 추천드립니다.
국내 벚꽃 명소 1위로 손꼽히는 진해 군항제는 CNN이 선정한 국내 꼭 가봐야 할 명소 50선에 오를 정도로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합니다. 매년 이 풍경을 보기 위해 벚꽃이 피는 시기에 전 세계에서 몰려오고는 하는데요.
매년 벚꽃으로 뒤덮이는 군항제는 바람이 불면 흩날리는 벚꽃 잎 비가 내려 잊을 수 없는 장관을 연출하는데, 그 모습이 매우 아름다워 사람들이 어른부터 아이까지 눈을 떼지 못할 정도입니다.
경화역부터 시작해 걷다 보면 군항제의 명소인 여좌천 로망스 다리도 볼 수 있으며, 밤에도 낮만큼 각종 LED로 인해 밝은 빛을 내뿜으며 이색적인 야경을 선사해 주고는 합니다.
수많은 어린이들에게 추억을 선물해 주는 대관령 양 떼목장은 사계절 모두 아름답다고 할 수 있지만 그중 겨울은 새하얀 설원이 펼쳐져 장관을 이룹니다. 고지대 이기는 하지만 오르는 길은 완만해 편안히 설경을 구경할 수 있는데요.
봄, 여름에는 초원으로, 가을에는 단풍으로 수를 놓지만 겨울에는 새하얀 눈으로 모든 곳이 덮여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하고는 합니다. 오르는 길에 눈이 내린 나무 사이로 보이는 벤치들은 운치가 있어 눈이 쌓여 있음에도 분위기 잡고 앉아 있고 싶게 만드는 것이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눈이 와도 양들이 뛰놀며 몇몇 양들은 쓰다듬어 달라고 다가오기까지 하는데요. 털이 눈에 맞아 촉촉해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부드러움은 남아있어 힐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독도는 동도와 서도로 나누어지는데 보통 독도를 접하는 곳은 동도입니다. 독도에 가려면 꼭 울릉도를 거쳐야 하지만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한 번쯤은 가보고 싶은 여행지 1순위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모든 섬들이 그러하듯 기상조건의 영향을 많이 받지만 특히 독도는 그 영향을 많이 받아 가기 힘든 곳으로 유명합니다. 1년 중 평균 70일 정도만 입도가 가능할 정도라고 하는데요.
독도에 입도하는 순간 때 묻지 않은 압도적인 자연환경으로 인해 매료되고는 마는데요. 주변에 거북바위나 코끼리바위, 삼선암등 수많은 바위들도 그 모습이 아름다워 푹 빠지고는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태극기를 들고 이곳을 방문하고는 하는데,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땅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가슴이 뭉클해지는 여행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