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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순간의 판단 미스, 나락으로?
리야 추천 0 조회 338 24.10.29 07:41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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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10.29 08:44

    첫댓글 인간은
    나약하고
    욕망의 동물인지라
    한번의 실수는 할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두번다시 하지 않으면 되지요
    용서해 주지 않코
    잘라내면 더 득이 안되지요?

  • 24.10.29 08:57

    외항선원 이라서 보다는, 바람피는 경우는 각계각층 다양할 것입니다.

  • 작성자 24.10.29 09:02

    왜 바람 피우고 싶지 않겠습니까?
    여자는 바람 피우면 그리 매장 당하고
    남자는 슬쩍 슬쩍
    피우잔아요

  • 24.10.29 09:01

    학창시절 한진해운이라는 글자만 봐도 아렸던 기억있네요.

    외항선타시는 탓에
    몇년을 나가있다가 들어오면 한달정도 쉬고서
    또 2~3년을 기다려야했던 아빠에 기억..

    외항선 타시는 분들의 바람기가 아닌
    개인의 인성때문이아닐까요...

  • 작성자 24.10.29 09:04

    에구
    가족들은
    얼마나 아리고
    그립겠습니까?
    가장부재 상황이
    바람으로 이어진 사연들이 많터라고요

  • 24.10.29 09:20

    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 작성자 24.10.29 09:34

    현실에서
    폭풍도 만나지만
    잘 해결 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 24.10.29 09:56

    그래서 세상은 요지경, 요지경 속이라잖아요.
    이 세상엔 별의별 인간들이 다 존재합니다. 한 마디로 요지경 속이지요.

  • 작성자 24.10.29 10:12

    환경에서 사람이 만들어 진다고 생각됩니다
    환경을 뛰어 넘어
    소신있게 사는 사람
    많치 않습니다
    몇년만에 집에 와서 한달 있다가 가는 외항선원은
    왜 가정을. 가질까 싶습니다

  • 24.10.29 10:22

    살아 있는 여자는 평생 죄책감 속에 살겠군요
    아이들은 뭔 죄인지

  • 작성자 24.10.29 11:52

    평소에 단정하고
    살림꾼인 이뿐 여인이
    바람이 나서 좀 놀았습니다
    돈 줘가면서 ~
    잘한건 아니죠
    하지만 오래 부재중인
    가장도
    반은 책임이 있습니다
    가정이란 자녀들이
    커나가는걸 함께 보고 나누고 사는거지요
    늘 없는 빈자리
    얼마나 괴롭고 싫었을까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0.29 12:09

  • 작성자 24.10.29 11:51

    아니예요
    부산 광안리살던 시절이라요
    비스무리 한 사연들이
    마니 있겠지요

  • 24.10.29 12:37

    리야님..

    전 다른건 모르겠는데 여자가 바람나는거 진짜 이해도 안되고

    이해하고 싶지도 않거든요.

    배타는게 그게 얼마나 외롭고 힘든 일인데

    남편이 그 고생해서 번돈을 제비족한테 주나요.

    그 돈이 어떤 돈인데..ㅠ

  • 작성자 24.10.29 12:43

    그런건 남자입장에서
    보면 글치만
    틀림없이 잘못한건 맞아요
    남편들
    중동 사우디 보내놓고
    바람나서 재산 다 들고
    도망간 여편네들
    부지기수 라요
    속물 근성을 가진 여인들은 우선
    향락에 빠져서 가정을 파괴하는 인간이 되죠
    제대로 된 여인들은
    난전 장사라도 해서. 보태서
    기반을 잡으려고
    노력하고 애들 키우고
    하지요

  • 작성자 24.10.29 12:44

    그란까요
    배우자를
    진실하고 순수한
    존 사람을 만나야 겠지요

  • 24.10.29 14:09

    @리야 리야님 말씀대로 성당 다니면서 믿음 키우고,

    야무지게 아이들 잘 건사하고,

    알뜰살뜰 적금들고 남편이 그리우면

    아이들 잘때 마음을 담아 편지도 쓰고요.

    본인은 아픔을 겪어지만

    무슨일이 있어도 가정은 지켰어야 했는데요.

  • 작성자 24.11.01 07:06

    @홀리 우리 레지오 단원인
    막달레나는
    외항선 타는 남편을 오래도록 부재중 이래도
    신앙생활 이뿌게 잘하고
    남매를 모범 우등생으로
    잘 키우고
    얼마나 착실한지 몰 라요
    남편이
    은퇴후 함께 잘 살지요


  • 24.10.29 14:06

    모르고 저지른 잘못은 "실수"라 합니다.
    알고 저지른 잘못은 "죄"입니다.
    죄를 지으면 응분의 댓가를 치릅니다.
    실수도 크던 작던 댓가를 치릅니다.

    바람 피는 것은 실수가 아니라 죄입니다.
    차라리 사기를 당하여 큰 돈을 잃었다면 용서할 수 있으나,
    힘들게 번 돈을 제비에게 갔다 바치며 바람을 핀 것은 당연히 죄입니다.

    고3 때 급훈이
    "백 번 잘하다 한 번 잘못하면 모든 것이 다 망가진다."였습니다.

  • 작성자 24.10.29 14:30

    당근이지요
    불륜은 미화 될수가 없지요
    하지만 술기운 빌려
    춤추고
    노닥거리다가
    작정하고 유혹하는 데
    안걸려드는 여자는 고수지요
    왕초보가 걸려들어서 연애를 한답시고
    돈 갖다 바치죠
    용서를 구하고
    개과천선 한다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혼쾌히 받아 들입시더
    인간이 본능적으로
    유혹에. 걸려든거
    다 죄로 다스린다면
    모조리 굴비 엮어서
    유배 보내야죠
    물론 잘못에는 응징의
    댓가를 지불 해야겠지요

  • 24.10.29 14:20

    저는 평생 사는 동안 주변 인사 중에
    남자든 여자든 바람피웠다는 소릴 한번도 들어보질 못했습니다.
    이런 이야길 들으면 먼 딴 세상 이야기처럼 들립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사연을 잘 읽었습니다만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짠한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 작성자 24.10.29 14:30

    곡즉전님
    주변에는. 반듯한
    존 분들이. 주로 계셔서
    잘 모르시겠지요
    얼마나. 불륜이 판을 치는지
    배우자의 외도로
    이혼 하는 케이스가
    많은거 로 들었습니다

  • 24.10.29 17:05

    젊은시절 같았으면 저도 그 여성을 비난했을거같은데
    이제 나이들고보니 그 아내가 안됐다는 생각도 듭니다.
    외항선원 남편은 오로지 가족을 그리워하며 얌전히 지냈을까도 의문이고
    댓글을 보며 만약
    남녀가 바뀐채 같은일이 벌어졌대도 반응이 같을까 궁금해지네요.

  • 작성자 24.10.29 17:15

    참 좋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남자들은 항구에 대이면
    무료함을 달래려고
    즐겁게 지내겠지요
    이혼당한 그 여인을
    저는 봐서 아는데요
    이뿌장하고 여릿여릿한
    단정한 모습 이었죠
    그리 어리석은 짓거리에 넘어갈 여자가 아니라고
    생각 했습니다
    근데
    유혹에 걸려서
    향락에 빠진거 같아서
    다시한번. 새롭게 살 기회를. 주어서
    남편도 외항선 그만두고
    둘이서 점포 하나 내서
    건어물 장사라도
    하면서 애들과 알콩달콩
    산다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 작성자 24.10.29 18:55

    주위분들이 너무 응징을 세게 하면서
    강력하게 나오는 바람에
    어진 이 남자분도
    어쩔수 없는 결정을 하고는
    삶의 의욕을. 상실하고
    망연자실 하다보니까
    맥놓코 밤길을 걷다가
    사고를!
    젊은 나이에. 사망한 남자도 불쌍하죠
    어린애들도. 졸지에 아빠 잃코요

  • 24.10.29 20:02

    한시대 주변에서 보고 들을수 있었던 일들 입니다~~
    제게도 아주 가까운 사람들이 말씀 하시는 사례와 비슷한
    일을 겪었는데......한동안 함께살며 힘들어 하다가
    결국은 아내되는 분이 세상을 버렸습니다~~~

  • 작성자 24.10.29 20:26

    아유
    여인이
    자살을 했나 봅니다
    자녀가 어릴때는 엄마가 키워야 하니까
    묵인해 주는거 같아도
    갈등과 죄책감에
    못견뎌서 그런 종결이
    결국은. 진정한 화해가
    어려운 가 봅니다

  • 24.10.30 14:53

    끔찍한 이야기
    그러나 현실에서 나타나니
    그게 문제랍니다.

  • 작성자 24.10.30 15:00

    실제로 일어난 얘기죠
    언제나 불륜으로 인해
    가정이 깨지고
    복잡하게 만들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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