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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공모주 살짝 느껴요
자연이다2 추천 1 조회 151 24.10.29 09:02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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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29 09:33

    첫댓글 주식을 오래 하셨군요
    저도 현광판 주식시절에 조금 재미보고 이제 안합니다
    주식은 아무리 박사라 해도 망하더군요
    그놈의 욕심 때문에

  • 작성자 24.10.29 09:53

    네~~욕심 버리고 살짝 해요

  • 24.10.29 09:37

    주식 배우고 싶네요 ^^

  • 작성자 24.10.29 09:53

    네 그럼 도서관에 경제 서적을 봐요.

  • 24.10.29 10:16

    30대 후반

    나중에 돈을 불려 큰돈을 불쑥 아내에게 내밀면 어떤 모습을 할까
    하는 마음으로 아내 모르는 비자금으로 주식장에 발을 디뎠습니다.
    6천으로 시작해 5년 만에 2억 가까이 갔으니 계속 승승장구할 줄로만 알았죠.
    시간이 지나면서 결국 원금의 70%만 남긴 채 손절매를 하며 그만두게 되었습죠.

    주식은 하락장이 거듭될 경우 매도 시기를 놓치게 되고
    발만 동동 구르다가
    마음의 병까지 얻을 수도 있으니
    적은 돈으로 그리고 재미로 하는 걸 추천합니다.

    물론 잘 되는 사람도 더러 있습니다만...

  • 작성자 24.10.29 10:20

    네 여러곳 분산 투자 합니다.
    그래야 안전해요

  • 24.10.29 10:24

    돈 마니 버세요~

  • 작성자 24.10.29 11:20

    네 천천히 ~~♡♡♡

  • 24.10.29 10:31

    40대 초반에 천만원 가지고 현대산업개발 sk케미칼
    엔터데이먼트등 실실~~주식투자 했다가
    홀랑 말아먹고 주식이랑 손절했어요

    돈주고 수업했다 치고
    다시는 뒤돌아보지 않아요,,ㅎㅎ

    펀드도 해외펀드 절대 안합니다
    위험성이 엄청납니다

    이젠 요행을 바라지 않고
    매달 월급타면 삼백만원씩 꼬박꼬박 적금 들고 있습니다

  • 작성자 24.10.29 11:21

    네 다행이 펀드 80%이익 났어요

  • 24.10.29 14:14

    예전에 어느 분이 목도장 30개를 파서 30인 명의의 계좌를 열어
    전적으로 공모주만 했습니다.
    1,2 주만 배당을 받아도 50주 이상 되니까 제법 금액이 컸습니다.
    그분, 아니 그 아주머니 철칙은 무조건 상장 되는 첫날 팔아 제끼는 거였습니다.
    그 아주머니가 얼마나 돈을 벌었는지는 모르지만 하여튼 그런 투자를 10년 넘게 한 걸로 압니다.

  • 24.10.29 14:31

    IMF때 주식에 대해 전혀 모르면서 단지 은행에 두는 것보다 괜찮다라는 말만 믿고 조그맣게 공장 하려던 돈을 잠시 주식에 두었다가 다 날리고 주식은 쳐다도 안 봤었는데......
    코로나가 터지면서 하늘이 준 기회라는 생각에 다시 주식에 입문 하였습니다.
    이번에는 공부도 나름 열심히 하였습니다.
    종자돈이 워낙 적어 레버리지까지 쓰며 하루에도 몇 번씩 단타를 하면서 수익률이 무척 좋았는데
    4월 18일 이스라일이 이란에 미사일 날린 날, 그리고 8월 5일 엔케리로 그동안 벌었던 돈 거의 다 잃어 버리는 또 다른 교훈을 얻었습니다. (담보율 맞추느라 억울하지만 매수 청구권이 있는 주식마져 정신없이 팔아야 했던....)
    그래도 그동안의 수익률이 좋았었기에 남들처럼 투자금 대비 마이너스는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시작.
    다시 불리고 있는 중입니다.

    "주식은 포커 페이스가 없는 정부에서 인정한 도박판이다." 라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배짱과 함께 행간을 읽는 능력, 부단한 공부, 그리고 무엇보다 운이 따라야겠죠.


  • 작성자 24.10.29 16:58

    네 그래요

  • 24.10.29 16:14

    자연님, 열심히 하셔서 돈 많이 벌어
    가족모두 '하하호호' 하시라고 추천(推薦) 꾸욱~!!., ^&^

  • 작성자 24.10.29 16:59

    네 고마습니다

  • 24.10.29 23:37

    재미있군요. 전광판은 요즘 거의 다 사라진 것 같습니다.
    아주 옛날 내가 처음 증권시장 출입할 때는 '칠판'에 가격을 적었지요.
    알바청년이 호가순서대로 적인 종목에 쏜살같이 방송되는
    '사자' '팔자'를 번개처럼 씁니다. 그 빠른 방송을 다 받아적는 것이
    너무 신기했지요. 한 200종목은 됐을거에요. 1976년 이야깁니다.
    그러다가 전광판이 나와 그 알바생은 직업을 잃었겠지요.
    공모주라 나에게는 구세주 같은 존재입니다. 아주 오랜동안 했지요.
    열심히 하셔서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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