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겐 두명의 남동생이 있는데
한놈은 일치감치 미쿡시민권 따서
뉴욕시민이 되니
그 며느리는 아예 우리가족 이길 포기한듯
그리고 막내 동생은 서울에서
동생은 IT 회사 CEO 로
올케는 지금까지 s전자 부장급으로
임원이 아닌 직원으로 여자가 퇴직까지
근무하는일이 거의 없을정도 라는데
꿋꿋이 지키고 있는 동생댁은
나 이대나온 여자야 한만큼 똑똑하고
대기업에 근무 한만큼 진취적으로 일을 해결하는데
얼마전 아버님 보험내역에 문제가 많다고
의문을 제기
나는 딸이라도 아버지 재산권에 대해서는
잘하든 못하던 터치를 안하는데
올케는 일일이 보험 당당자를 찾아내서
따지고 또 따지고...
그렇게 정리 하더니
어제 연락이 왔네요
아버님이 보험으로 받을수 있는 보상금 이나 종신 혹은 연금등을 모두 제 이름으로 받을수 있게 조정을 하자는 뜻인데
내 아버지라도 딸이 욕심 낸다 할까봐
못했던 일인데
며느리가 요렇게 나서주니
참 다행이지요
첫댓글 며느리가 똑 소리 나는군요!
시누 올케간에
자매처럼
이리도
다정해도 되는지 몰것어라~ㅎ
친하기로는 지 언니보다 더 편하고 좋다 합니다
어쩜 속이 깊은 사람이다 근데 다시 생각하면 당연히 그래야 할 듯 평생 부모님 치다꺼리 심부름 위문단 살림수발 농삿꾼 다 했는데 당연하거 아닌감? 그걸 나누자 하는 것도 욕심 내는 것도 이상하제 내 말 그르요?
그렇지요
그래도 내가 못하고 있는거 알고 그렇게 대처해주니 두루 평온하지요
건강조심하세요
우와...시원합니다~
그렇게 이치대로만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ㅎㅎ
잘 나가는 형제분이 계시다면
백번이고 천번이고 자랑하셔도 됩니다.
저는 무려 아홉 형제지만 하나같이 지질이도 못나 그냥 밥먹고 사는게 전부입니다.
밥먹고 사는게 최고의 행복이지요
이집 저집 다 들여다 보면 다 그렇고 그렇죠
올케의 제 동생에 대한 존중은
늘 귀감이 되어 제가 챙겨주지요
집안
내력이 모두
머리가 뛰여난분들 같아요
저만 빼고요
요즘은 다주택자가 여러 채의 건물을 소유하는 것보다
투자 가치가 있고 수익성이 있는 똘똘한 한 채를 더 선호한다죠?
마찬가지로
여러 형제 중 똘똘한 올케 한 분이 있으니
복덩이가 굴러들어온 거와 마찬가집니다.
미국올케=팥쥐올케
은주올케=콩쥐올케
그런가요
확실히 대기업 다녀 그런지
추진력이 대단하고
아주 야무져서 배울게 많아요
올케의진심 어린마음 똑똑하니 집안에평화지요
올케도 나이가 들고
딸들이 커기니 달라지는 모습이에요
서울 깍쟁이 였거든요
이제리는
참 복도 많다
엄마 아빠 동상
그리고
시누올케 사이는
견원지간 인디
아주 좋아요
부럽슴
우리 엄니와 고모도 그럴수없는 시누올케이고
저와 동생댁도 정말 친자매 같은 의리입니다
아무튼
두루두루 복 받은 이젤님 ㅎ
지금부터 라도 아버님 보험 많이 가입해야 겠어요ㅋ
지금도 많던데
저도 시누입장이라
엄니주머니 1도 관심없고
오직 아들며느리들이
엄니 바라지해주는것만으로
그저 감사랍니다
이젤님은 부모님 챙기는걸 그토록 하고 계신데
당연하지만
그것조차 안되고
욕심되는 형제들 많은데 역시 추진력 지혜~다 갖춘 올케네요
제가 모시고 지내니까 더 어려워요
부모님은 몰라서 그럴테고..
만약 동생이 부모돌보면 제가 나섯을텐데..
올케가 앞서서 그렇게 생각해주니 정말 고맙드라구요
한번씩 오면 꼭 저와 찻집가서
부모님 챙기면서 생기는 정신적 무게감을 덜어주고 가네요
@이젤
이젤님 저 작년에
해남절임배추 양념같이 주문해서
버물기만해서 잘먹었는데
윤슬님한테 정보얻음
저한테도 좀 주셔요
이슬맞은 배추는 언제쯤인지ㅠ
@정 아 저희도 배추를 하기는 했는데 너무 늦어서 알이 제대로 안차는듯 해서요
톡.중에 등장하는 권종구. 라는 분
혹시 KB 손해보험 근무분 입니까?
제가 아는사람하고
동명이인?
보험업계. 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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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댁이 알아서 척척 해주면 감사하죠~
말로만 받는 보상이 아니라
확실하게 선 그어놓으면 탈도 없을겝니다.
제 방에서 주무시는 엄마...조금있다 병원 검진가려 모시고 왔어요....저야 어쩌다 한번이지만
부모님께 잘히는 동생들을 위해 상속포기각서를
써서 줘야겠다 방금 맘 먹었어요~
진심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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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젤 님, 이런 자랑은 마음이
따뜻합니다.
얼마든지 하셔도 좋아요.ㅎ
똑똑한 동생들, 그리고 올케들.
참 행복하신 이젤 님 가족이네요.
제가 발벗고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그에 대한 동생들도 미안한 게지요
이젤님
안녕하세요.
동생들
자랑할 만 합니다.
''그 부모님에
그 자녀들''
부모님께서는 자녀들을
훌륭하게 키우셨습니다.
특히 둘째 동생 내외는
누님이고, 시누이이신
이젤님께
따뜻하게
대해주시니
읽는 사람들도
기분 좋고,
대견스러움을
느낍니다.
부모님,이젤님,
그리고 동생들 가족들께서도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