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이 이끄는 친노 세력을 중심으로 한 종북 세력은 이제 남은 것이 없다. 치밀하게 기획했던 국정원 댓글 사건은 도중에 통진당 이석기가
구속 수감되는 비극을 겪은 끝에 말짱 수포로 돌아갔고 세월호 참사 사건 선동은 국민의 냉담과 자신들의 바보짓으로 인해 망신만 당하고 끝이 났다.
그 후 여당 대표 김무성, 유승민과 합작으로 대통령을 흔들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회장의 죽음을 기화로 정부의 부패척결 의지를 잠시 주춤하게
만들었지만 그것이 새민련의 종북 좌파와 새누리당의 정체성 모호한 권력지향주의자들이 할 수 있는 전부였고 그 결과 종북 좌파가 주축인 새민련은
몰락의 길로 들어섰다. 세 번의 재보선 선거는 참패로 끝났고 대선 때 얻었던 48% 지지율은 지금 반 토막도 안 되는 20%대로 떨어졌다. 지금
새민련이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한다는 구실로 장외투쟁을 선언했지만 민심의 눈길이 싸늘한 이유는 여전히 그들을 역적으로 보기
때문이다.
새민련이 몰락의 길을 걷게 된 것은 이미 지나간 시대의 유물인 이념 싸움을 당의 기조로 삼았기 때문이다. 총선 대선에서 패했으면 철저한
패인 분석에 의한 자기 성찰, 그리고 국민의 호응을 얻을 수 있는 정책개발에 힘을 썼어야 했는데 새민련은 전혀 그렇지 못했다. 자기들이 전가의
보도처럼 휘두르는 민주주의는 대선불복으로 떡 사먹어 버렸고 세월호 참사 사건은 진영논리에 이용 국민의 미움을 샀다. 그 결과 국민은 새민련을
수권 불가를 넘어 폐기 시켜야 할 집단으로 규정지었고 일부 새민련 의원 당원도 그런 민심을 인정 문재인 사퇴를 종용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새민련의 몰락은 종북 전체의 몰락으로 이어지기 시작했다. 통진당은 해체가 됐고 철도노조의 몰락으로 총파업을 업으로 삼던 민노총은 독니 빠진
독사가 됐다. 전교조 법외노조 지정에 이어 전공노 불법단체 지정은 공직사회와 교육개혁의 신호탄이 됐고 한 때 정부를 맹렬히 공격하던 정의구현
사제단을 비롯한 붉은 종교인들은 꼬리를 사리고 있다.
그럼에도 종북 집단의 이념투쟁은 간단없이 이어졌다. 신은미의 북한 찬양, 김기종의 미국대사 테러가 자행됐지만 국민의 반응은 냉담을 넘어
증오로 바뀌었다. 그러나 신은미는 고등학생이 던진 도시락 폭탄에 혼비백산한 끝에 추방됐고 김기종은 중형을 내려야한다는 국민의 주장 속에 재판을
받고 있는 중이다. 부패로 유죄판결을 받은 한명숙은 국민의 환호 속에 수감됐고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 사건은 정부강경 대응에 호응, 전역을
미뤄가며 전의를 불태운 젊은 층의 애국심으로 이어져 이념 싸움이 보수의 완승으로 끝났음을 확인해 주는 계기가 됐다. 그로부터 이념 싸움은
새민련이 자행할수록 새민련의 정치생명을 갉아먹는 독이 되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문재인은 이념 논쟁에 의한 선동과 공작정치를 포기하지 않았다.
일부 지방에 뿌리를 단단히 내리고 있는 토착 종북 세력과 아직도 교육 계 곳곳에서 암약하고 있는 전교조 교사들에 의해 자행되는 왜곡된 역사에
의한 의식화 교육을 믿었기 때문이다.
사실 건설적 정책 도출 능력은 전혀 없고 단지 선동과 왜곡, 그리고 중상모략에 의한 공작정치로 권력을 농단해 온 집단이라 달리 할 것도
없고 할 줄 아는 것도 없는 새민련의 친노와 종북 세력에게는 왜곡된 역사 교육체계가 유일한 보급기지였다. 이들은 북한을 정통성을 가진 유일한
국가로 만들기 위해 대한민국의 역사를 친일청산을 하지 못한 수치스러운 역사로 비하하고 건국 대통령 이승만을 친일파를 편애하고 민족학살을 자행한
범법자로 낙인찍어 자긍심 대신 증오심을 품게 했고 민족중흥의 대통령 박정희를 독재자로 폄훼했다. 결국 왜곡된 역사 교육을 집중적으로 받아
이념적으로 전도된 작금의 4~50대는 20대보다도 판단이 흐린 골칫거리로 전락했다. 그러나 그런 잘못된 역사의식이 주입된 세대 덕분에 새민련의
친노는 금뱃지를 달고 거들먹거리며 갑질을 할 수 있었고 바로 그것이 지금 문재인을 비롯한 새민련이 지도부까지 달려 나가 국정역사교과서를 반대하고
장외투쟁까지 들먹이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나 새민련은 이념싸움에 관한 한 백전백패고 더 나아가서는 멸망을 자초하는 우둔한 짓일 뿐이다. 새민련은 며칠 전의 고영주 방송문화진흥원
이사장과의 싸움에도 패했다. 단지 문재인 대표와 노무현 등 전 정권 권력자들을 공산주의자라 규정했다는 죄로 고소하겠다고 호기롭게 나섰지만 국민은
고영주의 발언이 되레 통쾌하다는 반응이고 일부러 고영주 이사장의 답을 유도해낸 얄팍한 짓까지 지적을 받자 눈치만 보는 처지가 됐었다. 패배를
자인하기는 싫고 그렇다고 물러서기에는 체면이 문제였던 차에 터진 국정교과서 문제는 문재인에게 좋은 탈출구였지만 국정역사교과서 반대는 새민련과
종북의 마지막 저항일 뿐이다. 지금은 당의 결집을 위해 이용해 먹기 좋겠지만 선거 국면까지 끌고 가다가는 큰 코를 다치게 되기 때문이고 국민은
북한에 수억달러를 퍼준 김대중과 NLL 포기발언 의혹의 주역 노무현을 추종하는 자들이 만든 왜곡된 역사교과서를 지키겠다는 자들을 쓰레기보다 더
악취가 나는 집단으로 취급할 것이기 때문이다.
결국 국정역사교과서가 채 나오기도 전에 장외투쟁부터 벌인 새민련의 망동은 도둑이 제발 저려 큰 소리 치는 격이고 지금 다양성을 주장하는
인간들이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한 부산의 부천고등학교에 떼로 몰려가 저지른 망동을 망각한 아전인수 격의 변명일 뿐이다. 또한 조국의 역사를
왜곡하고 그 왜곡된 역사를 이용해 권력을 농단하는 무리는 멀쩡한 사람의 피부에 상처를 내고 거기서 흐르는 피를 빠는 거머리에 다름 아니다.
그래서 불초는 새민련에 외친다! 이제 국정역사교과서 문제로 또 장외투쟁에 나서면 다시는 국회로 돌아오지 말라고! 지금 대한민국에는 너희 같은
쓰레기 말고도 국회의원 할 사람이 쌔고 쌨다고!
첫댓글 적황 노랑케는 국민.민주.사람사는 세상
어쩌구 저쩌구 노가리 까지 말고 집에가서
마이 쌓논돈 까묵고 푹 쉬거라!
지발 비기 싫다!
한지기 말씀대로 느그 같은 쓰래바퀴 말고도
옳바르게 국회의원 할분 쌔고 쌨다 아이가!
쓰레바퀴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