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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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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해남배추 60kg
칼라풀 추천 0 조회 440 24.10.29 16:12 댓글 4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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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29 16:18

    첫댓글 어머나 칼라풀님. 정말 하는 짓? 이 칼라풀 하시네요.
    김장을 직접 60키로 씩이나?????
    전 언니가 울 집에 와서 다~~~~해줘요.
    난 울 언니 없음 못 살아~~~
    그래도 이젠 디모도? 잘 해요. 찹쌀 풀 끓여놓고,
    이 지방 별미인 갈치김치위해 갈치 장만해 놓을 줄 알고~~~ㅋㅋ
    대단하세요. 볼 수록 매력있으시네....

  • 작성자 24.10.29 16:22

    암것두 할줄 모르고 결혼했는데..
    노력의 결실이라고 해야 하낭? ㅎㅎ
    뭏튼 여차저차 해서
    지금은 주부8단 쯤 되었다고나 할까여,,ㅋㅋ

    신혼때 양말짝 빨다가 몸살나고
    콩나물국에 맛나게 한다고 식용유 소올솔 뿌리던
    때가 엊그제 인뎅,,

    아~~~
    은제 이케 나이가 마이 무것다냐? ㅋㅋㅋㅋㅋㅋㅋ
    에휴~~
    나이가 꺙패이지 말입니다,,


    나이야 가라 폭포야 가라~~ㅎㅎ

  • 24.10.29 16:27

    @칼라풀 답글도 매력 덩어리. 나이야 가라 ~~폭포야 가라~~
    빵 터짐....

  • 작성자 24.10.29 16:31

    @커쇼 송지영 go 지영go ㅎㅎ

    커쇼님 오늘 하루도 수고 하셨슴도 ㅏ~~~

  • 24.10.29 17:05

    집이 어디신데 칼치젖을 넣는지요
    사실을 갱상도 엣날처럼 멸치젖을 넣어면 김치맛이 그만이지요
    생멸치가 큰놈은 밥 한그릇 다 먹지요
    김치는 갱상도 김치가 최고지요
    비린내 난다고 지피도 넣고 말이지요

  • 24.10.29 17:06

    @골벵이장희한 갈치젓갈도 넣치만 갈치를 통으로 썰어서..
    작은 조기도 넣구요. 푹 익혀서 설 지나서 부터 먹어요.
    저는 갈치만 골라서 먹습니다. ㅋㅋ

  • 작성자 24.10.29 17:07

    @커쇼 전에는 조기시키도 넣곤 했는데..
    김치맛이 진해서 호불호가 있어요,

    그래서 지금은 기본재료만..^^

  • 24.10.29 17:03

    헉... 대단합니다
    나는 못해요... 아니 안합니다...ㅎㅎ
    시판용 사먹어요.. 아주 오래전 부터~

  • 작성자 24.10.29 17:06

    각자도생 하시면 됩니다..

    편리한게 좋긴 해요,,ㅋㅋ

  • 24.10.29 17:12

    @칼라풀 칼라풀님은 못하는 것
    나열해보세요~~~ㅎㅎ

  • 작성자 24.10.29 17:16

    @못난이 나야 웅~~~
    ㅎㅎ 많아서 뭐부터 써야 할지??

    단점은 너무 덜렁되서 물건을 잘 잃어버리고
    해서~~~~ 스틱이나 모자 선글등 자주 사곤 합니다 ㅡ ㅡ;;;;

  • 24.10.29 17:52

    우리집도 다음달 중순 절임배추 60키로 김장 합니다 ^

  • 작성자 24.10.29 18:25

    맛나게 하세요
    겨울 반찬~~~^^

  • 24.10.29 18:05

    장금이 손맛의 김장김치 기대됩니다
    맛있게 겨울 밑반찬으로 든든하게 담그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4.10.29 18:26

    네네네~~~~
    20키로는 담가서 어머니
    드리 려고요 ㅋ
    저녁 맛나게 드셔용~~~^^

  • 24.10.29 19:16

    제가 41년 전 해남아가씨에요

    올해 해남배추 풍작이고
    참고로 서리 맞은 배추가
    달달하니 맛있고요

    추천 하자면
    해남 화원면 농협에서
    운영하는
    이맑음김치가 원조이면서
    맛있어요


    절임배추와 함께 배춧 속 양념도
    함께 파는데
    전라도 맛과 서울 맛 두가지가 있어요

    신안소금
    해남고추
    해남배추
    신안마늘
    신안 지도 젓갈 ㅎㅎ
    이러다 날밤 새겠습니다

    저희오빠가 조합장 하실 때
    전국에 뜬 김치거든요

    저는
    어제 5키로 주문했는데
    내일 온답니다





  • 24.10.29 19:14


    칼라풀님
    손 맛이 담긴 김치 먹어보나 마나
    맛을 것같아요

  • 작성자 24.10.29 19:14

    아..
    그렇구나

    참고 하겠습니다

    벌써 사버렸어요 ㅋ

    좋은정보 감사르~~~^^♡

  • 24.10.29 19:18

    @칼라풀
    잘 하셨어요
    해남배추 풍작이에요 .

  • 작성자 24.10.29 19:18

    @윤슬하여 저는 거의 해마다 해남배추
    팬이야요 ㅋ

  • 24.10.29 19:24

    @칼라풀 왠지
    사진으로만 뵌 칼라풀님에게서
    해남 붉은 찔레꽃향이 나더라니 ㅎㅎㅎ
    요즘은 위생관리가 철저해서
    믿고 절임배추 사셔도 됩니다ㆍ

    허가 없이 했다가는 큰일 나거든요

    한 여름에 이맑음묵은지 3년산
    시켜 드셔봐요
    홍어랑 돼지보쌈 드실 때 ㅎㅎ

  • 작성자 24.10.29 19:30

    @윤슬하여 저는 서울사람 이고
    우리남편은 영산포가 고향인데
    이사람은 서울에서 태어낳지라
    ㅋㅋ

  • 24.10.29 19:35

    @칼라풀
    아ㅡ 예
    남편이 탈렌트던디요잉!
    ㅎㅎㅎ
    쭉ㅡ행복하십시요
    보기에 참 좋았습니다ㆍ

  • 24.10.29 21:55

    @윤슬하여 윤슬하여님
    지금 주문하면 서리 맞은뒤에 보내 주나요?
    면 농협의로 문의하면 되죠?

  • 24.10.29 22:17

    @이젤
    해남 화원 이맑음김치 문의해서
    일단 배추포기김치 5키로 6만5천
    시켜 드셔봐요

    전부 국산 재료를 쓰기에
    좀 비싼 편이에요
    백화점과 해외로 나가고 ᆢ

    김장 하실 때 일주일 전 쯤
    주문하시면 될거에요


  • 24.10.30 02:33

    @윤슬하여 알아볼께요
    양념은 필요없고 배추만요

  • 24.10.29 21:35

    대단한 스케일로 보입니다.
    모범적인 주부의 면모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60키로면 대략 배추 몇포기나 되는지요?

  • 작성자 24.10.29 21:43

    배추1망은 3통
    배추3망 이면 대략 20kg

  • 24.10.29 22:09

    해남배추가 맛있기는 해요.

    저는 오늘 절임배추 20kg 받아서
    김치 담았고
    김장은 11월25일 20kg×3 박스
    예약완료 했답니다.

    E~편한 세상이에요.ㅋㅋ

  • 작성자 24.10.29 22:12

    맞아요
    여자들은 부엌일이 점점
    심플해 지고 ...
    편하고 인공지능 가전제품 들이
    삶의질을 높여주고 있어요

    그래서 ~~
    여자라서 행복합니당 ㅎ

  • 24.10.30 07:32

    김장김치를 만들려고 하는군요.
    27개의 배추에 이것저것 다 해서 대충 70 킬로그램.
    저장용 통 까지 펼쳐 놓으면 꽤나 무겁고
    긴 시간 복잡하시겠수?! ㅋ
    혹시 기쁨조가 필요하시면 나를 불러 주시오.
    이 오래비는 쉬지않고 하루종일 썰을 풀어도 넘치게 흥미로 뇌안이 꾹꾹.
    전자올갠 들고가서 노래도 부를 수 있음. ㅋㅋ
    게다가 쯍와요리도 사 줌. ㅋ

  • 작성자 24.10.30 07:34

    와우~~스바라시이(훌륭함)
    역띠 계산이 빠름

    도깨비님의 뇌주름 안에 있는
    썰을 양념에 추가로 넣어서
    담그면 아주 맛난 김장김치로
    탄생할듯 싶네용ㅋ

    야호~~~
    도깨비가 흥을 돋구어 준다 하니
    이게 왠 경사래여 ㅋㅋ
    감사르~~~

    헉스~~~
    우리집 1층에 쯍와요리집 있는거
    어찌 알았을꼬?
    혹시 도깨비귀신?

    서울서 남은 임기 무사히 마치고
    11월에 자택으로 복귀함을
    많이 환영합니당 ~~~

  • 24.10.30 08:17

    뭐라시는겨예요?
    60키로?

    어디 봉사라도
    나서시는지요..ㅎ

    미국사는 동생이
    한달에 한번
    김장처럼 60키로
    김치를 해댑디다..

    가까이서 보살피는 지체장애우들에게
    제공한다구요..

    정말
    김치를 많이 드시나봅니다..ㅎ

  • 작성자 24.10.30 08:23

    저는 아직 봉사할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와
    마음의 여유가 없습니다..

    60kg중 20kg 어머니께 드리고
    나머지는 김냉에 넣어 1년 내내 먹습니다
    김치찜 요리할때만 김치가 많이 들어가지요

    많이 먹진 않습니다 ㅎㅎ
    하지만 김냉에 김치가 풍성하면
    보기만 해도 흐뭇하지요 ㅎ

  • 24.10.30 09:34

    가서 도와주어야하는데 미안할뿐이고...
    끝나고 겉절이에 돼지고기 안주로 한잔할때면
    내가 술은 사갈테니 수고하시게나...화이팅~!!

  • 작성자 24.10.30 09:36

    술은 집에 많이 쟁여 놨어요
    몸만 오시어요,,ㅋㅋ

    와 주시는 것만으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데이~~^^*

  • 24.10.30 09:59

    @칼라풀
    아~ 그려...
    그럼 설거지라도 할테니 특제 대자
    고무장갑이나 챙겨가겠네~ (^_^)

  • 24.10.30 16:39

    해남배추에다 칼라 솜씨라면 맛은 보나마나~

  • 작성자 24.10.31 14:42

    예전에는 조기새끼도 넣고 전라도 식으로도 담아보곤 했는데..
    이런 김치는 호불호가 강해서리..

    이번엔 기본에만 충실한 간단한 재료만 넣고 하렵니다
    엄마도 20kg 드리고..

  • 24.10.30 17:50

    재료가 풍성해서 맛있는 김치가 탄생할 것 같습니다.
    화이팅...

  • 작성자 24.10.31 14:43

    힘을 주시어서..
    으샤 으샤 담가보겠습니당,,ㅎ

  • 24.10.31 06:17

    김장김치는 한국 요리의 종합예술입니다.
    저는 같은 남도 사람이라 해남 소리만 들어도 반갑습니다.
    60kg은 아주 많은 량이군요.

  • 작성자 24.10.31 14:44

    요즘 세계적으로 k팝을 비롯하여
    k푸드도 대 인기입니다.

    특히 김, 김밥, 김치 (전형적인 한국식 으로요)
    또 어느나라 에서는 김이나 김부각을 약국에서
    판매한다고 하네요,,ㅋ

  • 작성자 24.10.31 14:45

    @칼라풀 쓰고 나서
    3종 셋트가 전부 김짜 돌림이넹,,ㅋ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10.31 14:49

    개인병원 다니면서 발가락 염증빼내고 주사맞고 하다가

    어제 좀더 큰 병원가서 검진 받았었어요
    여긴 주사치료 안하고 약물치료만 한다고 합니다
    약을 일주일 주길래 시간없어서 자주 못온다 하니
    한달치 쟁여주네요,,ㅎ

    총체적인 난관이에요
    왼쪽 손목 왼쪽발가락 오른쪽발목,,,
    약먹는 동안 술도 먹지 말래요,,

    제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릿지와 벽등반
    그리고 음주~~
    이 두가지를 못하게 되니 우울증이 오네요

    에휴~~


    나이컨님 염려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진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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