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분들이 초행길이고, 또 짐이 많으시고 하시니까 리무진 버스 많이들 이용하시죠~^^
자기 맘 내키는 방법으로 가면 되요~^^;
가격대도 다양하고 그러니까~ ^^;
일단 가장 싼건, 나리타에서 케이세이 특급(1,000엔)을 타고 우에노나 닛뽀리까지 와서 야마노테센(190엔)으로 갈아타 신주쿠까지 가는 방법입니다.
총 소요비용은 1,190엔이고 시간은 약 2시간 정도 걸릴거 같네요.
가장 저렴한 대신, 솔직히 짐을 다 들고 이동하시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역에서 내려 한번 갈아타기도 해야하고 하니.
이 방법을 이용하시라면 필히 나리타에서 공항 택배를 이용해 짐을 부치시고 출발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공항 택배 요금은 짐 하나당 1700엔 정도이고 다음날 지정하신 시간에 배달해 줍니다.)
그렇게 따지면 이 방법도 결국은 근 3,000엔으로 리무진이랑 크게 차이가 없는 건 사실이죠~ ^^;
리무진이면 한번에 갈것을 갈아타기도 해아하고 하니까;
다른 방법 하나더는, 케이세이 대신 스카이라이너(2,000엔)를 이용하는 건데.
스카이라이너는 우에노나 닛뽀리가 목적지이신 분들이 짐 들고 타면 좋을 방법인거 같습니다.
짐 부치고 스카이라이너에 다시 야마노테센 환승하면 돈이 4,000엔 정도 소요되겠죠? ^^;
그 외에.. 알고 계신 리무진 버스(3,000엔)가 있습니다.
신주쿠나 기타 목적지까지 한번에 가고, 또 짐을 실을 수 있다는 장점.
비싸다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짐을 갖고 갈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으니 택배와 비교해도 크게 비싼 편은 아니죠~!
하지만, 일단 버스다 보니 교통이 막힌다면 도착 시간이 어느 정도 걸릴지 모른다는 단점이^^;
거기다 버스에 오래 못 앉아 계시는 분들이라면 조금 곤욕일지도;
그리고, 나리타 익스프레스 등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이것도 가격이 거의 3,000엔대이고해서 저두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
대부분 분들이 이 세가지 방법 중에 하나로 들어오시지 않나 싶어요.
짐이 다음날 오는게 싫고, 갈아타기나 기타 번거로운 이동이 싫으시다면 그냥 리무진 이용하셔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사담입니다만, 저는 공항에서 짐 다부치고 간단하게 캐리어 하나 끌고~(^^;) 케이세이나 스카이라이너 타고 들어올 작정인데.
(저도 목적지는 신주쿠)
신주쿠가 최종 목적지가 아니어서 짐을 내려받아도 거기서부터 짐 옮길 것이 또 고민이고(-_-) 버스 앉아있는게 싫어서요~^^;
무엇보다~ 이런 모험(;) 잼있잖아요~ ^^;
부디 길 잃지만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만..
헐헐~ 지도 한 장만 있으면야 어디를 못가겠습니까? 다 사람사는 곳인뎅~ ^^;
1일날 조심해서 잘 들어가세요~~!! ^-^
PS. 혹시나 케이세이, 스카이라이너 타셨을때, 환승하신다면.
우에노 말고 닛뽀리 역에서 내리세요~^^
(아마 우에노가 종점일꺼예요. 그 전에 내리심 됩니다!)
우에노는 역이 커서 첨 가신다면 조금 헤매기 쉽다는; 닛뽀리 역에서라면 쉽게 찾아 갈 수 있을 거라네요~!
첫댓글 고맙습니다...^^ 역쉬.. 어감상 리무진이.. 젤 낫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