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닉스의 일본인 코치 - 다이스 요시모토(Dice Yoshimoto)

[ΕΜΙΝΕΜ]

제 이름은 다이스 요시모토(Dice Yoshimoto)이며, 
뉴욕 닉스의 어시스턴트 코치입니다. 

서머리그의 코치직을 맡고 있고, 코치 경력 3년째입니다. 

저는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일본에서 고등학교 때까지 농구선수 생활을 했습니다. 


미국으로 건너와 쥬니어 칼리지에서 플레이하면서  
저는 선수로 뛰는 것이 제 경력에 맞지 않다는 것을 
곧 깨닫게 되었습니다. 


선수생활을 그만둔 뒤, 대학팀 코치 중 한 분이 제게
젊은 선수들을 도울 수 있도록 스태프로 일해 볼 것을 권유했고, 
그래서 코치직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우크라이나 국가대표팀의 코칭을 하게 될
기회를 얻게 되었고, 이후 그들이 저를 대신해서 
Thibs(톰 티보듀 감독의 애칭)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그(티보듀)는 좋은 사람이었고, 저를 고용했습니다. 
그가 제게 해준 훌륭한 조언들 중 하나를 말씀드리죠. 

"
선수들이 코트에서 플레이를 하든 하지 않든 
너의 지시(코칭)를 따르게 만들어라. 
성별, 신장, 출신 지역에 상관없이 
네가 진심으로 그들을 대하고, 그들의 눈에 
네가 자신감있고 신뢰할 수 있다고 비춰진다면 
선수들은 너의 지시를 따를 것이다." 
"

그래서 저는 그의 조언을 가슴에 새기고,  
그것들을 이뤄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머리그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드래프트 이후 며칠 이내에 팀이 구성되죠.  
신인들이 어떤 선수인지 파악하게 됩니다.  


서머 리그 게임이 펼쳐지는 40분동안, 
그들(신인, 젊은 선수들)에게 어떤 것이 통하고 
통하지 않는지 파악합니다. 
 
어리고 젊은 선수들을 발전시키는 것이 즐겁습니다. 
전략의 한 부문으로서 경쟁이 매우 치열한데, 
그래서 더 좋아하기도 하죠. 

NBA의 선수들과 코치진은 매우 뛰어납니다. 
저도 제 코칭 능력이 계속해서 개선되기를 희망합니다. 

*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2xMigygDv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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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 않은 미래에 

대한민국 포함 많은 아시아의 선수들, 코치들이

NBA에서 활약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게 닉스면 더 좋고....

[Wilson]

팁의 남자!! 잘 읽었습니다.

[제주소년대장]

저도 보면서 항상 부러웠던 부분입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