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놓음의 끝에는 행복이 있다
내가 행복할 때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할 때 더욱 행복합니다.
포기는 할 수 없다고 멈추는 것이고, 내려놓음은 할 수 있지만 비우는 마음으로 하지 않기로 결단하고 멈추는 것입니다. 포기는 아쉬운 결정이고, 내려놓음은 깊은 성찰인 것입니다.
옳은 일을 할 때 느끼는 기쁨과 바른 길을 갈 때 느끼는 평안 바로 그 기쁨과 평안이 우리 인생의 가장 큰 보상입니다. 그 기쁨과 평안 속으로 걸어가면 인생의 모든 순간은 영원한 시간입니다.
마지막은 마지막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이 결정하는 것입니다. 인생의 아름다운 마무리는 지금을 마지막처럼 사는 것입니다.
-길을 찾는 사람 / 조정민' 중에서-
인생이란 보이지 않는 승차권 하나 손에 쥐고 떠나는 기차여행과 같다합니다.
연습의 기회도 없이 한 번 승차하면 시간은 거침없이 흘러 되돌리지 못하고 절대 중도에 하차할 수 없는 길을 떠나지요.
가다보면 강아지풀이 손 흔드는 들길이며 푸르른 숲으로 둘러진 산들이며
금빛 모래사장으로 눈부신 바다도 만나게 되어 밝은 아름다움이 주는 행복감을.
때로는 어둠으로 찬 추운 터널과 눈보라가 휘날리는 매서운 길이며
때로는 뜨겁게 숨막힐듯한 험한길을 지나갈 때 를 맛보기도 합니다.
허나 고통과 막막함이 느껴지는 곳을 지난다고 해서 우리의 손에 쥐어진 승차권을 내팽개쳐 버리거나 찢어 버릴 수는 없는거겠지요
지금 빛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목적지에도 채 도착하기전에 승차권을 찢어 버리고
중도하차 하려는 인생은 어리석다 하겠지요. 인내하며 가야겠지요.
어두운 터널을 통과하고나면 보다 아름다운 햇살이 나의 머리맡에 따스하게 내릴것이라는 희망을 안고,, 옮긴글
|
첫댓글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글 가슴에 담아 봅니다.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