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하루
평소엔 주제글짓기에 쓸 주제가 별로 없다. 그래서 일요일 하루 라는 주제밖에 안쓰는거 같다.. 일단 이번 일요일 날에는 아침에 일어나서 숙제를 조금하다가 밥을 먹고 놀았다. 그리고 할머니댁에 가기로 했다. 왜냐하면 군산에 사시는 고모가 맛있고 좋은 쌀을 주신다고 해서이다. 정확힌 모르지만 엄마한테는 그렇게 들었다. 일단 남은 숙제를 다 한다음에 준비를 했다. 원래는 오늘 저녁에 감으려 했는데 저녁에 감기가 귀찮을 거 같기도 하고 저녁에 졸려서 못 감울 뻔한 적이 있어서 어차피 나가는 김에 감게돼었다. 그런데 물이 너무 차갑게 나왔다. 물은 뜨겁게 나올 생각이 전혀 없어보였다. 아무리 기다렸지만 어쩔 수 없이 살짝 차가운 물로 떨면서 샤워를 하게 돼었다. 다 씻고 장판 안에 들어가니 진짜 천국에 온 것 같았다. 그만큼 너무 따뜻하고 좋다는 뜻이다. 사실 저번에도 쿨이 너무 차가운 적이 있는데 일요일 저녁에 보일로를 다 틀어놔서 물이 뜨거워지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는거라 해서 앞으로는 샤워를 할 때 엄마가 보일러를 다 꺼준 다고 하였다. 앞으로는 차가운 물로 샤워할 일이 줄어들거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일단 씻고 옷을 입고 엄마가 준비하는 것을 기다렸다. 나는 가는 길에 이마트에 들러서 용돈 기입장을 샀다. 얼마전부터 쓰고 싶었는데 옛날에 학교에서 받은 걸 쓰려했더니 그게 어디갔는지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아서 결국에 나설 나온것이다. 나는 얼른 용돈 기입장을 걸랐다. 길고 엄마는 아래에서 다른 것을을 간단하게 장을 보았다. 그리고 같이 만난다음에 노브랜드 코너에서 땅콩과자랑 츄러스 맛이 나는 네모과자를 샀다. 그리고 할머니댁으로 갔다. 별 다른거 없이 저녁을 먹고좀 있다가 할아버지, 고모께 용돈을 받고 오게 돼었다. 그런데 집에 왔더니 용돈기입장이 와전 거꾸로 된 불량품이었다. 나는 기대했던 것이라 정말 화가 났지만 엄마가 다움날에 일 끝나고 이머투에 들러서 바꿔오신다고 하여서 기분이 살짝 풀렸다. 그리고 이빨만 닦고 가방을 챙기고 가게 돼었다. 앞으로는 일요일 하루 말고도 다른 주제로 써봐야겠다.